포트 코퀴틀람 월마트 22일 오픈

16만 스퀘어피트…인근에 주거지도 개발

월마트가 포트 코퀴틀람에서 7월 22일 오픈할 예정이다.  

포트 코퀴틀람 첫 메이저 개발사업체로서 도미니언 트라이앵글에 자리잡을 월마트가 몇 주간 오픈 연기 후 드디어 개장한다고 트라이시티뉴스가 전했다. 월마트는 이 지역 주거용 및 상업용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주요 터넌트로서 역할하게 된다. 지난 6월 개장 예정이었으나 건축이 지연되었고 퍼밋 발행도 연기, 최종 오픈 일정이 늦어졌다는 것. 전체 면적은 16만 스퀘어 피트이다.

포트 코퀴틀람 팀 아서 빌딩 퍼밋 담당은 "해당 프로젝트가 임시 사용허가를 지난주 받아 스탭들이 빌딩 안에 들어가 오픈 준비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월마트가 올해 초 공사를 시작했을 때 이 프로젝트는 필요한 빌딩 퍼밋을 보유하지 않았다. 시는 승인이 날 때까지 공사 중단을 명령했고 몇 주 후에 다시 공사가 속개됐다고 덧붙였다.

커내디언 타이어도 월마트 길 전너편에 공사를 할 전망이다. 셜링 애브뉴와 로히드 하이웨이 지역에 대한 개발 퍼밋 신청서도 있다. 여기에는 상업용 프로젝트가 리뷰 절차를 밟고 있다.

도미니언 트라이앵글 지역 주거지 부분은 셜링 애브뉴와 프리몬트 커넥터 지역에 위치하게 된다. 이곳에는 주택 528채가 들어설 수 있다. 포트 코퀴틀람 시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개발 퍼밋도 신청서를 받아 리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