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8일 월요일

BC 주택 판매량 6월 2.4% 증가

부동산 값 전년 대비 16.1%늘어
광역밴쿠버 집값 22.9% 나 늘어


BC
6월 주택 판매량이 전년대비 2.4% 증가했다.

BC
부동산협회(BCREA)6월 주 전체 판매량이 7904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균 MLS 주거용 부동산 가격은 전년대비 14.4%가 오른 57 1837달러를 기록했다.
BCREA 캐머런 뮤어 수석 경제학자는 "주택 판매는 상대적으로 지난해 대비 비교적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모기지 이자율이 낮은 데다 BC주 일자리 성장세가 살아나고 있어 여름 동안 고객들에게 인센티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들어 현재까지 BC주에서는 주거용 부동산 전체 판매량이 금액상 전년대비 15.5% 증가한 247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거용 부동산 판매량은 기본적으로 지난 2010년 상반기 4 2095유닛과 비교할 때 변화가 거의 없다. 반면 올해 MLS 평균 주거용 부동산 가격은 16.1% 오른 58 5661달러다.

한편 BC주 안에서 전년대비 평균값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광역 밴쿠버로서 22.9%를 기록했다. 2010 6 65 7934달러에서 올해 6 80 8867달러다. 프레이저 밸리 지역은 7.1%, 밴쿠버 아일랜드는 3.3%, 칠리왁은 3.5%가 각각 증가했다. 거래 금액이 가장 많은 증가한 곳은 파웰 리버(Powell River) 지역으로 전년대비 89%나 증가했다. 다음으로는 광역 밴쿠버로 33.9% 증가했다. 빅토리아 밴쿠버 아일랜드 등 대부분 지역이 전년대비 증가세를 기록한 가운데 프레이저밸리(-3.9%), 쿠트네이(Kootenay) -8.4%, 오커네이건 메인라인(Okanagan Mainline) -4.2% 등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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