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위독'…빅토리아 도심서도 곰 사살
올 들어 두 번째 곰 습격 사건이 BC주 북부 지역에서 발생했다.
밴쿠버 아일랜드 보건당국은 BC주의 울퉁불퉁한 센트럴 코스트를 따라 밴쿠버 북동쪽 480마일 지역에 위치한 오위케노(Oweekeno) 지역에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회색곰의 습격을 받은 남성은 현재 빅토리아 종합병원에서 치료중이지만 위독한 상태다.
이번 곰 습격 사건은 릴루엣에서 곰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70대 노인 사건 이후에 발생한 것. 사망자에 대한 부검 결과가 곧 나올 전망이다.
한편 두 건의 사고로 경찰은 각각 네 마리와 두 마리 곰을 사살했다. 또 환경당국도 빅토리아 다운타운 중심부 근처를 배회하던 곰도 사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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