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상품과 재료 수출 늘어
캐나다 무역 적자폭이 8억 1400만 달러로 전월보다 0.5% 줄었다.
통계청은 상품 수출이 5월 1.2% 증가하고 수입은 1.1%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8억 5700만 달러였던 무역적자 폭은 8억 1400만 달러로 줄었다.
수출 규모는 금액상 369억 달러를 기록 1.5%가 늘었지만 가격은 0.3% 줄었다. 가장 규모가 큰 것은 기계와 장비 자동차 생산품이었다. 에너지 상품 부문은 가격 하락에 크게 기여했다.
수입은 378억 달러를 기록했고 규모상 1% 감소했다. 에너지 상품을 제외한 모든 부문이 증가했다. 가격은 2.1% 늘었다. 주로 에너지 상품과 산업용 상품과 재료 때문에 비롯됐다.
미국과 무역 흑자 폭이 4월 40억 달러에서 5월 37억 달러로 줄었다. 미국 수출은 0.1%가 오른 271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1.1% 증가한 234억 달러를 기록, 3개월 연속 증가했다.
미국을 제외한 타 국가 수출은 4.4%가 오른 98억 달러다. 특히 EU국가에 대한 수출이 강세를 보였다. 수입은 대부분 항목이 증가해 전체 1.1%가 오른 144억 달러다. 따라서 미국 제외한 국가에 대한 무역 흑자 폭은 4월 48억 달러에서 5월 46억 달러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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