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은행 “경기 전망 하향 조정”
GDP 2012년 1.7%, 2013년 2.2%
TD은행이 2011년 4/4분기별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 경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이 은행은 캐나다 실질 GDP가 2012년 1.7%, 2013년 2.2%가 된다고 수정했다. 게다가 TD이코노믹스는 중앙은행인 뱅크 오브 캐나다가 단기 이자율을 2013년 초기까지 1%로 유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새로운 경제 전망은 사실 중앙은행이나 연방 정부가 지난 가을 발표한 경제 전망에서 경제학자들이 밝힌 예상보다도 낮아졌다. TD은행의 2013년의 수정 전망치를 기존 예상보다 0.4%p 낮은 2.2%로 조정했다. 덧붙여 전국 실업률은 현재 7.4%에서 2012년 8%까지 오른다고 이 은행 측은 보고 있다.
TD이코노믹스는 “캐나다의 경제 취약성은 대부분 외적인 요인으로부터 온다. 세계적으로 경기가 둔화되면서 캐나다 수출과 비즈니스 소비자 확신에도 찬물을 끼얹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유럽 상공에 머물고 있는 경제 폭풍이란 먹구름이 2012년 하반기부터 분산돼2013년까지 지속되면서 글로벌 성장과 확신이 살아나 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TD은행도 가계부채가 한동안(Medium term) 경제 성장의 장애물이 된다고 분석했다. 주택시장에서는 2012년 기존 주택 가격이 다소 상향 평가를 받고 신규 홈 시장에서는 미판매 물량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