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도시 집값 전년비 6.98% 올라
밴쿠버 전년대비 9.99%, 토론토 10%
전국 11개 주요 지역 주택 가격이 전년대비 6.98% 올랐다.
테라네트 내셔널 뱅크는 주택 가격 지수가 10월 149.46으로 전년대비 6.98%로 높지만 전월대비 -0.04%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 지수는 밴쿠버 토론토를 포함, 빅토리아 캘거리 퀘벡 핼리팩스 등 전국 11곳을 대상으로 한 가격지수와 이를 다시 6곳으로 폭을 좁힌 6개 지역 종합 가격지수로 구분된다. 밴쿠버 토론토 캘거리 오타와 몬트리올 핼리팩스 등 6개 지역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로 변화가 없었고 전년대비 7.91% 올랐다.
밴쿠버는 주택 가격지수가 170.15를 기록, 전년대비 9,99% 올랐지만 전월과 비교할 때는 -0.33%로 집 값이 조금 빠졌다. 반면 2011년 들어 주택 가격은 8.76%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빅토리아 지역은 가격지수가 141.92로 전년대비 -0.22%, 전월대비 -1.47%를 기록했다. 올 들어 10월까지 주택 가격은 2.05% 상승했다.
이밖에 토론토의 경우엔 가격 지수가 138.81로 전년대비 10.36%, 전월대비 0.78%로 모두 올랐다. 2011년 집 값 상승폭이 10.46%로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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