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 지역 실종자 증가세
RCMP, 연간 신고 2200건
써리 지역에서 실종자들이 증가해 경찰의 우려와 주민들의 걱정이 커져만 가고 있다.
써리 RCMP에 따르면 2011년 올해 이전보다 많은 주민들이 실종됐다고 뉴스1130이 최근 전했다. 이 라디오방송은 경찰 관계자가 실종자 수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지난 20년 경찰 생활 동안 올해처럼 많은 적이 없었다고 언급했다는 것.
경찰 관계자는 “실종자 신고 전화를 매일 받고 있다. 대부분 집으로 돌아온 것이 정말 다행이다. 하지만 실종 일수가 늘어나면 실종자 전담 수사반으로 업무가 인계된다”고 절차를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실종 전화 일부는 자살, 또는 자기 파괴적 시도와 관련 있고 정신 건강 이상 등의 사례도 포함돼 있다.
한편 써리RCMP는 연간 2200명 실종자 신고 전화를 접수 받고 있다. 일부 사건만 수사 기간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실종자 명단과 사진을 웹 사이트에 게재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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