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일 목요일

뉴 웨스트민스터 콘도 ‘42분 세일즈’ 기록



뉴 웨스트민스터 콘도 ‘42분 세일즈’ 기록
‘258프로젝트’ 오픈 전 300명 줄 서 기다려


뉴 웨스트민스터 지역 한 콘도가 순식간에 판매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웨스턴 인베스터는 258 콘도 프로젝트가 최근 세일즈 오피스에 몰린 구매자들로 미친 듯이 판매됐다고 전했다. “와서, 보고, 구매하는 42분간 세일즈 및 쇼핑이었다”는 것. 마케팅 회사도 BC지역 새 콘크리트 콘도로서 가장 낮은 가격을 제시했다고 비결을 밝혔다.

2베드 스위트 룸의 경우 680스퀘터 피트 사이즈가 23만 8900달러였다. 반면 미혼자 스위트는 파일러트하우스 리얼 에스테이트 마케팅 빌 모리슨에 따르면 20만 9000달러였다. 모리슨 씨는 “구매자 300명이 이미 세일즈 사무실 낮 12시 오픈 전부터 줄을 서 기다려 집이 45분 만에 판매되리라 예상했었다”고 밝혔다. 이 콘도 빌딩은 2012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젠 커리 마케팅 어시스턴트는 “사람들이 나는 301호 나는 202호라고 하면서 소리를 질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모리슨 씨는 “구매자 대부분의 나이가 20대 30대였다. 뉴 웨스트민스터 업타운에 위치한 식스스 스트리트 타워에서 거주하려는 투자자들이 흩어졌고 대부분 바이어들이 뉴 웨스트민스터 지역에서 왔다”고 분석했다.

이날 기록적 세일즈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 외곽 마켓에도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최근 폴리곤의 한 디비전인 모닝스타 홈스는 코퀴틀람 지역에서 세일즈 오피스 오픈 1시간 만에 14개 단독주택을 팔기도 했다. 주택 가격은 60만 달러부터. 단독주택 가격이 110만 달러에 가까운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는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대라고 이 신문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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