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심야교통 운행
트랜스링크, 모든 라인 1시간씩 연장
연말 연휴를 맞아 일부 대중교통편 운행시간이 연장된다.
트랜스링크는 오는 31일 스카이트레인(SkyTrain) 운행시간이 모든 라인에서 약 1시간 정도 늘어나 새벽까지 심야 교통편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2012년 1월 1에는 버스와 시버스(SeaBus) 스카이트레인 모두 기존 운행 스케줄로 되돌아간다.
크리스마스 전날인 오는 24일 토요일, 버스와시버스(SeaBus)는 정상 스케줄로 운영된다. 스카이트레인은 낮 시간 엑스포(Expo) 밀레니엄(Millennium) 라인이 더 많이 운행된다. 25일 크리스마스의 경우 일요일 휴일 스케줄에 따라 운영되지만 버스의 경우엔 이용자 수에 따라 변경하기로 했다. 따라서 인터넷을 통한 트립 플래너(Trip Planner) 확인이 필요하다.
오는 31일의 경우 새 해 맞이 행사로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늦은 시간까지 다운타운 등지로 몰릴 것으로 예상, 모든 구간에서 운행시간이 연장된다. 버스의 경우 기존 운행 시간 이후 심야 운행편이 투입된다. 스카이 트레인은 엑스포 라인(Expo) 킹 조지 방면이 워터 프론트에서 새벽 2시 16분에, 캐나다 라인은 워터 프론트에서 새벽 2시 5분(YVR행)과 새벽 2시 15분(리치먼드행)에 각각 출발한다. 시버스(SeaBus)는 워터프론트에서 새벽 2시 20분, 론스데일 퀘웨이(Lonsdale Quay)에서 새벽 2시 6분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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