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9일 금요일

신규 주택 착공량 11월 줄어

신규 주택 착공량 11월 줄어
전국 도시 다세대 주택 23.3% 감소




주택 착공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주택모기지공사(CMHC)는 11월 주택 착공량이 전국 18만 1100건이라고 발표했다. 한 달 전인 10월 20만 8800건보다 13% 정도 줄었다.

마티외 라버그 시장 분석가는 “11월엔 주택 착공량이 최근 주택 형성 비율 수준에 맞춰 줄었다. 도시 단독 주택 착공량은 11월 3.5% 늘어난 6만 3600유닛을 기록했지만 도시 다세대 주택이 23.3%나 줄어든 9만 5300유닛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11월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수정 통계치는 온타리오 지역에서 30.6%나 감소했다. 프레어리 지역은 13.4%, BC주는 3.6% 등이다. 애틀랜틱 캐나다 지역에서는 오히려 8.3%가, 퀘벡에서는 3.2%가 늘었다.

전원지역 주택 착공 건수는 계절적 요인을 반영했을 경우 11월 약 2만 2200유닛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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