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5일 목요일

동작구 갯마을 주택 재건축

동작구 갯마을 주택 재건축
15층 규모 아파트 317세대



서울 동작구 갯마을 주택이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갯마을지역주택사업 추진이 지난 2005년도에 중단되어 빈집률이 53%에 이르렀지만 최근 재건축안이 통과됐다고 발표했다. 갯마을 일대는 동작동 현충근린공원 납측에 위치, 동작대교를 통해 용산으로 곧장 이어진다.

시는 동작구 현충근린공원 남측에 인접한 동작동 102 번지일대 20,520㎡가 낙후된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재건축하기에 앞서 지난 12월 7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동작1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통과시켰다.

수정가결 계획안에 따르면 이곳에는 용적률 232%, 건폐율 24.2%를 각각 적용해 평균 13층, 최고15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317세대가 신축될 예정이며, 이중 72.5%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건설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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