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빌딩 퍼밋 3개월 하락 후 11.9% 반등
6개 주 주도…다세대 주택 건축허가 하락
전국 빌딩 퍼밋이 3개월 하락 후 11.9% 증가했다.
통계청은 10월 캐나다 전역 빌딩 퍼밋이 63억 달러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특히 온타리오 지역에서 비 주거용 빌딩 허가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BC주에서도 빌딩 허가가 전월대비 5.6% 늘어났다. 주거용은 0.6%인 반면 비 주거용이 18.8%로 급신장했다.
국내 건축 의도 상승세는 온타리오 사스카츄완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 등 6개 주가 이끌었다. 반면 앨버타는 전국에서 가장 하락 규모가 컸고 두 달 연속 떨어졌다. 비 주거용 퍼밋은 32.8%가 오른 27억 달러를 기록했다. 온타리오 지역 관급빌딩과 퀘벡 앨버타 매니토바 지역 산업용 빌딩이 비주거용 빌딩 퍼밋 상승세를 이끌었다. 주거용 빌딩 분야에서 가치는 0.1% 떨어진 36억 달러를 기록했다. 10월까지 3개월 연속 하락세다. 10월 실적은 앨버타 지역의 다세대 주택과 단독주택, 노바 스코샤 다세대 주택의 건축 의도가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10월 빌딩 퍼밋은 다가구 주택 분야가 하락이 특징. 월 실적이 0.4% 하락한 14억 달러를 기록, 3개월 연속 하락세다. 노바 스코샤와 앨버타가 주도한 6개 주 실적 때문이다. 반면 사스카츄완과 매니토바, 온타리오, BC 지역에서는 줄어들었다.
전국 주요 광역 도시들은 모두 1만 5971개 유닛을 승인해 지난 9월과 비교할 때 4.9% 감소했다. 이 가운데 다세대 주택용 퍼밋의 수도 7.8%가 줄어 든 9206유닛을 기록했다. 단독 주택의 경우에도 0.7% 줄어든 6765유닛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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