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취업 이민 변화 예고
“사용자 이민국 인력풀에서 외국인 노동자 채용”
회사의 외국인 채용으로 부족한 노동인력 확보
캐나다 외국인력 채용을 위한 취업 이민에 180도 전환이 예고되고 있다.
제이슨 케니 이민부 장관은 인력 채용을 원하는 사용자 측이 이민부(CIC) 인력풀을 통해 필요 인재를 뽑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즉 고용주가 온라인에서 캐나다 이민부(CIC)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권자나 임시 취업중인 외국인 노동자를 채용한다는 방안이다. 구인 과정이 광고 등을 통한 간접적 채용방법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민부는 캐나다 경제와 발전을 위한 이민의 중요성에 맞춰 이민부 웹사이트 디자인도 수정, 고용주들이 적당한 프로그램(Employer’s Roadmap)을 찾을 수 있도록 바꿨다고 발표했다.
케니 이민부 장관은 “경제와 일자리 성장은 정부의 첫 우선 과제”라며 “노동력 부족이 점점 많은 지역에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새 웹사이트는 적당한 캐나다인이 없을 때 사용자들이 쉽게 영주권자나 외국인 노동자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민이 국내 노동 시장 수요 충족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사용자와 파트너십을 강화 경제적 이민 프로그램이 경제적 수요를 충족하도록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새로운 웹사이트(http://www.cic.gc.ca/english/hire)는 현재 구축중이다. 여기에는 회사를 위한 온라인 툴(Online Tools)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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