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선행지수 2012년 강하다”
BCREA, CLI 상업용 부동산시장 활동량 반영
2011년 소매매출 임금 고용 아직 회복 안 돼
상업용 부동산에 희소식이 날아왔다.
BC부동산협회(BCREA)는 상업용 선행지수(CLI)가 2분기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또 2012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상업용 선행지수는 2011년 4/4분기 1.1포인트 상승 111포인트를 기록했다. 4/4분기 기준 상업용 선행지수는 전년대비 1.6% 올랐다. 반면 지난 2010년 5.2% 보다는 더디다.
협회 측은 4/4분기 상업용 선행지수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승했지만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뒤처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BC부동산협회는 상업용 부동산 분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제 전망도 함께 내놓았다. 수출의 경우 2011년 경제 발전 기여도가 컸지만 2012년에는 더딘 글로벌 경제에 발목이 잡힐 전망이다. 또 주요 무역 파트너인 중국은 포함, 미국 경제 회복 및 일본 대지진 피해 회복 속도도 더디다.
이 가운데 2011년 고용과 평균 임금 소매 매출이 경기 후퇴기 이전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투자는 2011년 안정된 모습을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또 인구 증가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상업용 선행지수는 상업용 부동산 분야 활동량을 측정하기 위해 고안, 분기별로 발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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