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퀴틀람에 사기성 우편물 유통
“개인정보 주면 875만 달러 받는다”
경찰, ‘포터 리’ 사기성 메일 주의보
“개인 정보를 보내주면 875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코퀴틀람 RCMP가 이 같은 내용의 사기성 메시지가 유통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자신을 ‘포터 리(Potter Lee)’, 개인투자 매니저라고 밝힌 메일을 받은 주민이 수 십 명이나 신고됐다고 발표했다.
코퀴틀람 RCMP 제이미 청 경찰은 “몇 년 전 우리는 리 씨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 당시 일부 사람들이 평생 저축했던 돈을 잃어버렸다고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사기나 신용 사기 등에 더욱 영리해지고 있고 그리고 이처럼 의심스러운 행위를 신고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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