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9일 금요일

BC주 RRSP 평균 가입 6703달러...전국 위

BC주민 RRSP 가입 금액 1위
올해 캐나다인 38% 가입…2년간 ‘유지’
전국 평균 연 4670달러..BC는 6703달러


캐나다인 38%가 RRSP에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BMO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캐나다인 38%가 RRSP(Registered Retirement Savings Plans)에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2011년에는 39%, 2010년에는 38%를 기록, 지난 2년 동안 거의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RRSP 올해 기여 금액은 평균 4670달러로 지난해 4538달러보다 늘어났다.

BMO 티나 디 비토 은퇴연구소 소장은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거의 40% 정도 캐나다인이 RRSP에 가입 은퇴를 준비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남성들은 41%, 여성은 34%였다. 앨버타와 사스카츄완 매니토바가 가장 높은 비중인 42%를 차지했다. BC주의 경우엔 평균 가입 금액이 6703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전국 RRSP 가입자들 중에는 뮤추얼 펀드 투자를 선택 인원이 5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25%는 GICs, 22%는 주식( Equity), 12%는 채권(Bonds), 6%는 ETFs 등이다.

이밖에 RRSP 미 가입자 가운데 61%는 ‘자금 부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14%는 “충분한 은퇴 자금 있다”, 9%는 “경제 확신 부족”, 4%는 “RRSP 기부 중요성 모른다”고 이유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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