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자 작년 24만 8660명
BC주 이민 3만 4776명…유학생 2만 9570명
전국 이민자 평균 25만명…대부분 경제 이민
지난해 캐나다 이민자(영주권 기준)가 24만 8660명을 기록했다.
캐나다 이민부는 2011년 이민자가 정부 계획 범위인 24만~26만 5000명 수준에 포함된다고 발표했다. 게다가 2006년 이후 매년 평균 25만 명 수준의 이민자들이 캐나다에 정착, 캐나다 역사상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BC주 이민자(영주권자와 임시 거주자)는 2011년 3만 4776명을 기록했다. 2007년 3만 8961명, 2008년 4만 3992명, 2009년 4만 1439명, 2010년 4만 4187명이다. 유학생은 2007년 2만 4177명, 2008년 2만 5614명, 2009년 2만 6485명, 2010년 2만 7279명, 2011년 2만 9570명이다.
전국 이민자를 세부적으로 보면, 가족 단위 이민자는 2007년 6만 6242명, 2008년 6만 5581명, 2009년 6만 5205명, 2010년 6만 222명, 2011년 5만 6419명으로 감소 추세다. 경제 이민자는 2007년 13만 1244명에서 2011년 15만 6077명으로 상승세이지만, 그 동안 2008년 14만 9069명, 2009년 15만 3492명, 2010년 18만 6920명 등으로 등락을 거듭했다.
지난 2007~2011년 연간 전체 이민자 수는 2007년 23만 6753명, 2008년 24만 7245명, 2009년 25만 2174명, 2010년 28만 691명, 2011년 24만 8660명을 기록했다.
캐나다 이민부는 “국내 1인당 이민 비율은 전세계적으로 높다”며 “이민은 캐나다 역사 속에서 꾸준히 이어왔고 국가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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