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북부 내륙 거래량 쑤욱”
주 전체 거래량 7.6%, 주택 값 2.1% 하락
BC북쪽 내륙 거래량 54%, 84% 성장해
BC 내륙과 북부 지역 주택 거래량이 주 전체 주목을 받고 있다.
BC부동산협회(BCREA)는 2월 기준 주 전체 주택 거래 금액이 전년대비 9.6% 오른 3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장분석 보고서(3월)는 또 전체 주택 거래량이 5923유닛으로 지난해보다 7.6% 하락했고 평균 집 값은 57만 4975달러로 전년대비 2.1%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BC북부 지역과 내륙에서는 빠른 상승세가 감지됐다. BC북부에서는 올해 2월 전년대비 거래량이 20% 늘었다. 금액으로는 1억 482만 달러로 전년대비 24.9%나 증가했다. 오카내건 메인라인의 경우엔 전년비 거래량이 54.2%, 금액으로는 84.1%나 증가했다. 반면 로우어 메인랜드인 광역 밴쿠버에서는 거래량이 -16.3%, 금액은 -15.8%였고 프레이저 밸리에서는 거래량 -1.5%, 금액 3.5%를 기록했다.
캐머론 뮤어 수석 경제학자는 “주 내륙과 북쪽에서 거래량이 남부 해안 지역 수요 하락을 상쇄시켰다”고 평가했다. 그는 “BC와 앨버타 지역 경제 상황 개선이 도시 외곽지역 소비자들의 수요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BC주 전체 올들어 2월 현재까지 주택 거래금액은 9.2% 줄어든 55억 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6.8% 하락한 9828유닛, 평균 가격은 2.5% 하락한 55만 7737달러다.
2012년 3월 19일 월요일
2012년 3월 17일 토요일
모기지 이자율 “2012 하반기 상승”
모기지 이자율 “2012 하반기 상승”
5년짜리 올 상반기 5.3%...하반기 5.5%로
은행 등 렌더 경쟁이 5.14%까지 끌어내려
CMHC, 6000억 달러 ‘디폴트’ 접근도 변수
BCREA, “프로모션 시장에서 점점 사라져”
모기지 이자율이 2012년 하반기부터 오를 전망이다.
BC부동산협회(BCREA)는 3월 모기지 이자율 전망(Mortgage Rate Forecast)을 발표했다. 5년 기준 상반기 이자율은 5.3%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하반기에는 5.5%로 오른다는 내용이다. 1년짜리 상품은 2012년 1년 동안 3.2%~3.5% 범위에서 움직인다.
캐나다 모기지 이자율은 렌더(Lender)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떨어졌지만 펀드 조달 비용 상승세를 타고 오를 전망이다. 여기에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도 “6000억 달러 모기지 보험이 디폴트(Mortgage Default Insurance) 수준에 접근”했다고 발표, 국내 은행은 향후 비용이 들더라도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BC부동산협회는 분석했다. 유럽발 재정위기와 미국의 경제회복 속도도 여전히 국내 GDP와 인플레이션에 영향, 모기지 이자율 조정까지 이어질 여지가 있다.
모기지 이자율의 경우 특히 올해 초 5.14%까지 떨어졌다. 렌더(Lender)들은 시장 점유율을 의식한 헤드라인 쟁탈전용 프로모션(Promotions)을 마구 쏟아냈다. 하지만 이 보고서는 은행도 펀드 조달 비용(Funding Costs) 상승과 이윤 폭(Profit Margin) 축소로 최근 반짝하고 있는 프로모션이 곧 시장에서 사라진다고 협회 측은 내다봤다.
2013년에는 오히려 모기지 이자율이 거의 매 분기 상승한다. 5년짜리 상품을 기준 2013년 1/4분기 5.55%에서 2.4분기 5.75%, 3/4분기 5.75%, 4/4분기 5.8%이다. 1년짜리 상품도 이 기간 동안 각각 분기별로 3.5%, 3.7%, 3.9%, 4.05%가 된다.
이 보고서는 캐나다 2012년 국내총생산(GDP)이 2.2%를 기록한 후 2013년 2.6%로 반등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최근 급등하는 유류 값은 특히 인플레이션과 연동, 고려돼야 할 사항으로 분류됐다. 인플레이션 상승세는 이자율 상승과도 연결되기 때문이다.
기준금리는 올해 말까지 현행 1% 수준이 유지될 전망이다. 하지만BC부동산협회는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2% 이상 수준까지만 허용한다”고 분석, 인플레이션 변동에 따라 향후 기준금리도 조정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5년짜리 올 상반기 5.3%...하반기 5.5%로
은행 등 렌더 경쟁이 5.14%까지 끌어내려
CMHC, 6000억 달러 ‘디폴트’ 접근도 변수
BCREA, “프로모션 시장에서 점점 사라져”
모기지 이자율이 2012년 하반기부터 오를 전망이다.
BC부동산협회(BCREA)는 3월 모기지 이자율 전망(Mortgage Rate Forecast)을 발표했다. 5년 기준 상반기 이자율은 5.3%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하반기에는 5.5%로 오른다는 내용이다. 1년짜리 상품은 2012년 1년 동안 3.2%~3.5% 범위에서 움직인다.
캐나다 모기지 이자율은 렌더(Lender)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떨어졌지만 펀드 조달 비용 상승세를 타고 오를 전망이다. 여기에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도 “6000억 달러 모기지 보험이 디폴트(Mortgage Default Insurance) 수준에 접근”했다고 발표, 국내 은행은 향후 비용이 들더라도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BC부동산협회는 분석했다. 유럽발 재정위기와 미국의 경제회복 속도도 여전히 국내 GDP와 인플레이션에 영향, 모기지 이자율 조정까지 이어질 여지가 있다.
모기지 이자율의 경우 특히 올해 초 5.14%까지 떨어졌다. 렌더(Lender)들은 시장 점유율을 의식한 헤드라인 쟁탈전용 프로모션(Promotions)을 마구 쏟아냈다. 하지만 이 보고서는 은행도 펀드 조달 비용(Funding Costs) 상승과 이윤 폭(Profit Margin) 축소로 최근 반짝하고 있는 프로모션이 곧 시장에서 사라진다고 협회 측은 내다봤다.
2013년에는 오히려 모기지 이자율이 거의 매 분기 상승한다. 5년짜리 상품을 기준 2013년 1/4분기 5.55%에서 2.4분기 5.75%, 3/4분기 5.75%, 4/4분기 5.8%이다. 1년짜리 상품도 이 기간 동안 각각 분기별로 3.5%, 3.7%, 3.9%, 4.05%가 된다.
이 보고서는 캐나다 2012년 국내총생산(GDP)이 2.2%를 기록한 후 2013년 2.6%로 반등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최근 급등하는 유류 값은 특히 인플레이션과 연동, 고려돼야 할 사항으로 분류됐다. 인플레이션 상승세는 이자율 상승과도 연결되기 때문이다.
기준금리는 올해 말까지 현행 1% 수준이 유지될 전망이다. 하지만BC부동산협회는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2% 이상 수준까지만 허용한다”고 분석, 인플레이션 변동에 따라 향후 기준금리도 조정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12년 3월 16일 금요일
버나비 ‘고층화’ 2012년에 더욱 탄력
버나비 ‘고층화’ 2012년에 더욱 탄력
주택비중 메트로 밴쿠버에서 10.2% 3위에
메트로타운, 브렌트우드 ‘타운센터’에 주목
버나비 2010년 한국 화성 시와 자매 결연도
<버나비(Burnaby)시 커뮤니티 플랜(CP) 분석>
메트로 밴쿠버에서 최근 25년간 많이 변한 도시를 꼽으면 버나비(Burnaby)가 있다. 특히 빠르게 도시적 색깔을 뿜어내고 있다. 특히 메트로타운과 브렌트우드 등 타운센터(Town Center)’ 지역이 중심이 된 고층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12년에도 ‘빌딩 숲’ 현상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버나비(Burnaby)
‘2011 센서스’ 결과 시 인구는 22만 3218명으로 지난 2006년 20만 2799명보다 10.1% 증가했다. 주택 수는 8만 6839유닛이다. 면적은 90.61㎢로 메트로 밴쿠버의 약 4% 규모이지만 인구는 전체 10%를 차지한다. BC주에서 인구를 기준 밴쿠버 써리 다음으로 3위 도시다.
주택은 지난 2006년 8만 1114유닛에서 오는 2021년 11만 5000유닛, 2041년 14만 9300유닛으로 추정된다. 2021년을 기준 메트로 밴쿠버에서 주택(유닛 기준) 비중은 10.2%. 밴쿠버 27.1%, 써리 18.7% 다음이다. 2041년엔 밴쿠버 시가 23.9%로 규모가 줄어들고 써리는 20.1%로 늘어나는 가운데 버나비도 10.5%로 증가한다. 2006년에서 2041년에 주택이 5만 1140유닛이 증가, 연간 1461 유닛이 늘어나는 셈이다. 한편 2010년 한국의 경기도 화성 시와도 자매결연을 맺기도 했다.
▲커뮤니티 플랜 분석
공식 커뮤니티 플랜(OCP)은 1998년 6월 15일 채택됐다. 이후 관련 조례(Bylaw)가 2002년, 2004년, 2010년 등 3회에 걸쳐 수정됐다. 이 커뮤니티 플랜은 토지 사용 및 개발 전략, 교통, 사회기반시설 서비스 등이 종합적인 계획을 담고 있다.
시는 도시 전역을 37개 플래닝 지역(Plannin Study Areas), 타운센터(Town Centres) 등으로 구분했다. 이밖에 도시 마을(Urban Villages), 교외 다세대 구역(Suburban Multi-Family Areas), 복합용도 구역, 공원 및 보전지역(Mixed-Use Areas / Park/Conservation Areas) 등이 전체 커뮤니티 플랜을 구성하고 있다.
이 가운데 4대 타운센터(Town Centre)는 큰 주목을 받는 프로젝트다. 메트로타운(Metrotown), 브렌트우드 타운센터(Brentwood), 에드몬즈(Edmonds), 로히드(Lougheed) 등 4개 지역이다. 각 타운센터에는 대중교통과 커뮤니티 센터, 도서관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기반시설이 갖춰져 있고 쇼핑센터도 집중된다. 또 버나비 메트로타운은 코퀴틀람 타운센터(Coquitlam Town Centre), 써리 센터(Surrey Centre) 등과 함께 메트로 밴쿠버 10대 플래닝(Planning) 권역에 포함될 정도다.
주택비중 메트로 밴쿠버에서 10.2% 3위에
메트로타운, 브렌트우드 ‘타운센터’에 주목
버나비 2010년 한국 화성 시와 자매 결연도
<버나비(Burnaby)시 커뮤니티 플랜(CP) 분석>
메트로 밴쿠버에서 최근 25년간 많이 변한 도시를 꼽으면 버나비(Burnaby)가 있다. 특히 빠르게 도시적 색깔을 뿜어내고 있다. 특히 메트로타운과 브렌트우드 등 타운센터(Town Center)’ 지역이 중심이 된 고층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12년에도 ‘빌딩 숲’ 현상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버나비(Burnaby)
‘2011 센서스’ 결과 시 인구는 22만 3218명으로 지난 2006년 20만 2799명보다 10.1% 증가했다. 주택 수는 8만 6839유닛이다. 면적은 90.61㎢로 메트로 밴쿠버의 약 4% 규모이지만 인구는 전체 10%를 차지한다. BC주에서 인구를 기준 밴쿠버 써리 다음으로 3위 도시다.
주택은 지난 2006년 8만 1114유닛에서 오는 2021년 11만 5000유닛, 2041년 14만 9300유닛으로 추정된다. 2021년을 기준 메트로 밴쿠버에서 주택(유닛 기준) 비중은 10.2%. 밴쿠버 27.1%, 써리 18.7% 다음이다. 2041년엔 밴쿠버 시가 23.9%로 규모가 줄어들고 써리는 20.1%로 늘어나는 가운데 버나비도 10.5%로 증가한다. 2006년에서 2041년에 주택이 5만 1140유닛이 증가, 연간 1461 유닛이 늘어나는 셈이다. 한편 2010년 한국의 경기도 화성 시와도 자매결연을 맺기도 했다.
▲커뮤니티 플랜 분석
공식 커뮤니티 플랜(OCP)은 1998년 6월 15일 채택됐다. 이후 관련 조례(Bylaw)가 2002년, 2004년, 2010년 등 3회에 걸쳐 수정됐다. 이 커뮤니티 플랜은 토지 사용 및 개발 전략, 교통, 사회기반시설 서비스 등이 종합적인 계획을 담고 있다.
시는 도시 전역을 37개 플래닝 지역(Plannin Study Areas), 타운센터(Town Centres) 등으로 구분했다. 이밖에 도시 마을(Urban Villages), 교외 다세대 구역(Suburban Multi-Family Areas), 복합용도 구역, 공원 및 보전지역(Mixed-Use Areas / Park/Conservation Areas) 등이 전체 커뮤니티 플랜을 구성하고 있다.
이 가운데 4대 타운센터(Town Centre)는 큰 주목을 받는 프로젝트다. 메트로타운(Metrotown), 브렌트우드 타운센터(Brentwood), 에드몬즈(Edmonds), 로히드(Lougheed) 등 4개 지역이다. 각 타운센터에는 대중교통과 커뮤니티 센터, 도서관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기반시설이 갖춰져 있고 쇼핑센터도 집중된다. 또 버나비 메트로타운은 코퀴틀람 타운센터(Coquitlam Town Centre), 써리 센터(Surrey Centre) 등과 함께 메트로 밴쿠버 10대 플래닝(Planning) 권역에 포함될 정도다.
“파업중 교사 업무 복귀” 법안 통과
“파업중 교사 업무 복귀” 법안 통과
BC주, 6개월 냉각기간 도입 법으로
교사연맹, “학교에서 정반대 효과” 지적
‘법안22(Bill22)’가 15일 주 의회에서 통과됐다.
BC주 정부는 교사들의 파업과 단체행동을 금지하고 향후 6개월간 냉각기간(Cooling Off)를 집행하는 법안이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교사들은 법적으로 리포트 카드 작성 등 업무에 공식 복귀해야 한다.
이에 따라 BC교사연맹도 곧 대응책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법안 통과 후 교사 연맹은 성명서를 발표, “학교에서는 정반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법안22’를 비난했다. 따라서 교사들이 업무 현장에 복귀하더라도 자원봉사적 성격인 스포츠팀, 음악, 드라마 등 학생들의 여가 활동은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BC주, 6개월 냉각기간 도입 법으로
교사연맹, “학교에서 정반대 효과” 지적
‘법안22(Bill22)’가 15일 주 의회에서 통과됐다.
BC주 정부는 교사들의 파업과 단체행동을 금지하고 향후 6개월간 냉각기간(Cooling Off)를 집행하는 법안이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교사들은 법적으로 리포트 카드 작성 등 업무에 공식 복귀해야 한다.
이에 따라 BC교사연맹도 곧 대응책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법안 통과 후 교사 연맹은 성명서를 발표, “학교에서는 정반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법안22’를 비난했다. 따라서 교사들이 업무 현장에 복귀하더라도 자원봉사적 성격인 스포츠팀, 음악, 드라마 등 학생들의 여가 활동은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버나비 ‘고층화’ 현상 중심 메트로타운과 브렌트우드
버나비 ‘고층화’ 현상 중심 메트로타운과 브렌트우드
메트로 플레이스 3월 착공…46층 빌딩으로
4단계 대형 프로젝트 ‘솔로’ 7월 착공 전망
4대 타운센터 중에서도 특히 버나비의 고층 빌딩(Highrise Building) 개발이 집중된 지역으로는 메트로타운과 브렌트우드가 있다.
▲메트로타운
최근 메트로타운 스카이트레인 역 맞은편에서 메트로플레이스(MetroPlace) 공사가 시작됐다. 버나비에서 가장 높은 46층 빌딩으로 비레스포드 스트리트(Beresford St)와 텔포드 애브뉴(Telford Ave.) 사이에 들어선다. 개발회사 인트라코프(Intracorp)가 짓는메트로타운 지역 소재 6번째 고층빌딩이다.
이처럼 버나비 ‘고층화’의 상징이 된 메트로타운은 ‘버나비 지역 타운 센터(Regional Town Centre)’로서 시 남서쪽에 위치해 있다. 보사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 힐턴 밴쿠버, 메트로 타운, 텔러스 오피스 등 기업도 들어서 있다.
역사적으로 메트로타운(Metrotown) 커뮤니티 플랜은 지난 1997년 8월 29일 시의회에서 채택됐다. 아파트에서 커뮤니티 센터, 쇼핑센터 등 대부분 편의시설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 자동차 이용을 꺼리는 노인도 선호하는 지역이다. 가정당 자동차 1대만 보유해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어 렌트 이용자도 선호한다고 부동산 전문가들도 보고 있다. 더욱이 지난 1980년 중반 버나비 지역 첫 스카이 트레인(Sky Train) 도입 이후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역 명물로는 메트로 폴리스(Metropolis)와 메트로타운 센터 2개 쇼핑몰이 있다. BC에서도 가장 큰 리테일 복합 몰이다. 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7년 기존 이톤스 센터(Eatons Centre)였던 메트로폴리스가 확장, 15만 5000스퀘어피트 리테일 면적이 추가됐다. 전체적으로 지난 2000년 기준 202만 3064 스퀘어피트 규모다. 오피스는 78만스퀘어피트, 리테일 소매점은 166만 958스퀘어피트 정도.
하지만 향후 개발 프로젝트에는 역시 주민들의 기대와 우려가 섞여 있다. 또 버나비뉴스리더에 따르면 메트로 타운에는 지난 2011년 12월 기준 약 1500개 이상 유닛이 공사중이다. 추가로 1100개 유닛이 시의 조닝변경 과정을 밝고 있었다. 아이반호 캠프리지가 지난 2008년 시도했던 ‘메트로 타워3’ 프로젝트도 재개된다는 것. 이밖에 스테이션 스퀘어 몰(Station Square Mall)의 재개발에 따른 35~57층 규모 5개 타워 추가 등도 있다.
▲브렌트우드 타운센터(Brentwood Town Centre)
올해 주목을 받고 있는 이 지역 프로젝트로는 윌링던 애브뉴와 로히드 하이웨이 들어서는 ‘프로젝트 솔로(Solo)’가 있다. 1단계 공사가 오는 7월부터 시작된다.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 전체 프로젝트는 모두 4개 타워로 구성된다. 39~45층으로 모두 고층 빌딩이다. 회사 자료에 따르면 7월 시작되는 1단계 공사는 4만 2614 스퀘어피트 규모 그로서리 스토어가 포함돼 있지만 오피스 공간은 없다. 2, 4단계에는 오피스 공간이 포함돼 있다. 제 2차 단계는 2013년 10월, 3단계는 2015년 10월, 4단계는 2016년 10월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1단계가 기존 2012년 10월에서 7월로 앞당겨진 것처럼 후속 프로젝트 착공 시기도 앞당겨질 가능성은 열려있다.
메트로 플레이스 3월 착공…46층 빌딩으로
4단계 대형 프로젝트 ‘솔로’ 7월 착공 전망
4대 타운센터 중에서도 특히 버나비의 고층 빌딩(Highrise Building) 개발이 집중된 지역으로는 메트로타운과 브렌트우드가 있다.
▲메트로타운
최근 메트로타운 스카이트레인 역 맞은편에서 메트로플레이스(MetroPlace) 공사가 시작됐다. 버나비에서 가장 높은 46층 빌딩으로 비레스포드 스트리트(Beresford St)와 텔포드 애브뉴(Telford Ave.) 사이에 들어선다. 개발회사 인트라코프(Intracorp)가 짓는메트로타운 지역 소재 6번째 고층빌딩이다.
이처럼 버나비 ‘고층화’의 상징이 된 메트로타운은 ‘버나비 지역 타운 센터(Regional Town Centre)’로서 시 남서쪽에 위치해 있다. 보사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 힐턴 밴쿠버, 메트로 타운, 텔러스 오피스 등 기업도 들어서 있다.
역사적으로 메트로타운(Metrotown) 커뮤니티 플랜은 지난 1997년 8월 29일 시의회에서 채택됐다. 아파트에서 커뮤니티 센터, 쇼핑센터 등 대부분 편의시설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 자동차 이용을 꺼리는 노인도 선호하는 지역이다. 가정당 자동차 1대만 보유해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어 렌트 이용자도 선호한다고 부동산 전문가들도 보고 있다. 더욱이 지난 1980년 중반 버나비 지역 첫 스카이 트레인(Sky Train) 도입 이후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역 명물로는 메트로 폴리스(Metropolis)와 메트로타운 센터 2개 쇼핑몰이 있다. BC에서도 가장 큰 리테일 복합 몰이다. 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7년 기존 이톤스 센터(Eatons Centre)였던 메트로폴리스가 확장, 15만 5000스퀘어피트 리테일 면적이 추가됐다. 전체적으로 지난 2000년 기준 202만 3064 스퀘어피트 규모다. 오피스는 78만스퀘어피트, 리테일 소매점은 166만 958스퀘어피트 정도.
하지만 향후 개발 프로젝트에는 역시 주민들의 기대와 우려가 섞여 있다. 또 버나비뉴스리더에 따르면 메트로 타운에는 지난 2011년 12월 기준 약 1500개 이상 유닛이 공사중이다. 추가로 1100개 유닛이 시의 조닝변경 과정을 밝고 있었다. 아이반호 캠프리지가 지난 2008년 시도했던 ‘메트로 타워3’ 프로젝트도 재개된다는 것. 이밖에 스테이션 스퀘어 몰(Station Square Mall)의 재개발에 따른 35~57층 규모 5개 타워 추가 등도 있다.
▲브렌트우드 타운센터(Brentwood Town Centre)
올해 주목을 받고 있는 이 지역 프로젝트로는 윌링던 애브뉴와 로히드 하이웨이 들어서는 ‘프로젝트 솔로(Solo)’가 있다. 1단계 공사가 오는 7월부터 시작된다.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 전체 프로젝트는 모두 4개 타워로 구성된다. 39~45층으로 모두 고층 빌딩이다. 회사 자료에 따르면 7월 시작되는 1단계 공사는 4만 2614 스퀘어피트 규모 그로서리 스토어가 포함돼 있지만 오피스 공간은 없다. 2, 4단계에는 오피스 공간이 포함돼 있다. 제 2차 단계는 2013년 10월, 3단계는 2015년 10월, 4단계는 2016년 10월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1단계가 기존 2012년 10월에서 7월로 앞당겨진 것처럼 후속 프로젝트 착공 시기도 앞당겨질 가능성은 열려있다.
2012년 3월 15일 목요일
UBC 맥길대 글로벌 25위 대학 랭킹
UBC 맥길대 글로벌 25위 대학 랭킹
캐나다 1위는 토론토대…서울대 51-60위권
글로벌 대학 명성 순위에서 캐나다 1위는 토론토 대학으로 조사됐다. UBC와 맥길 대학은 나란히 25위를 기록했다. 서울대는 세계 51-60위권에 진입했다.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의 세계 대학 명성 랭킹 2012는 글로벌 1위에 하버드대학, 2위로는 MIT, 3위 영국 캠브리지를 꼽았다.
캐나다에서는 글로벌 1~50위권 대학으로 토론토 대학(16위)과 UBC 맥길대 3곳이 선정됐다. 아시아 지역 대학 중에서는 일본 도쿄대(8위), 교토대(20위), 싱가포르국립대(23위), 중국 칭화대(30위), 북경대(38위), 홍콩대(39위), 호주 멜버른대(43위), 호주국립대(44위), 시드니대(50위) 등이다. <사진=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 웹사이트의 세계 대학 명성 랭킹 2012 캡처>
캐나다 1위는 토론토대…서울대 51-60위권
글로벌 대학 명성 순위에서 캐나다 1위는 토론토 대학으로 조사됐다. UBC와 맥길 대학은 나란히 25위를 기록했다. 서울대는 세계 51-60위권에 진입했다.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의 세계 대학 명성 랭킹 2012는 글로벌 1위에 하버드대학, 2위로는 MIT, 3위 영국 캠브리지를 꼽았다.
캐나다에서는 글로벌 1~50위권 대학으로 토론토 대학(16위)과 UBC 맥길대 3곳이 선정됐다. 아시아 지역 대학 중에서는 일본 도쿄대(8위), 교토대(20위), 싱가포르국립대(23위), 중국 칭화대(30위), 북경대(38위), 홍콩대(39위), 호주 멜버른대(43위), 호주국립대(44위), 시드니대(50위) 등이다. <사진=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 웹사이트의 세계 대학 명성 랭킹 2012 캡처>
모기지 렌더 경쟁 ‘점입가경’
모기지 렌더 경쟁 ‘점입가경’
RBC, 4년 2.99% 스페셜 상품 등장에
BMO, 5년 2.99% 상품과 10년짜리도
모기지 렌더(Lender)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소비자로서는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진 셈이다.
최근 ‘한 판 승부’ 중심에는 BMO와 RBC가 있다. 저금리로 은행의 이익 마진이 축소되고 향후 자금조달 비용 상승도 예상되지만 시장 점유율을 의식한 고객 끌기 샅바 싸움엔 한 치 양보가 없다.
RBC는 4년짜리 2.99% 스페셜 모기지 이자율 상품을 9일부터 제공한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고시 이자율보다 저렴한 상품이라고 소개하고 신규 모기지 대출자를 겨냥했다.
그러자 BMO는 3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5년 고정 2.99% 상품을 내놓는다고 9일 발표했다. 또 소비자들에게 상환기간 25년짜리 상품을 선택, 혜택을 받도록 권고했다. 이밖에 10년간 ‘변경없는 고정(Lock-In)’ 조건을 선택하면 이자율 3.99%까지 상품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후 RBC는 신문 광고를 통해 타 은행 5년짜리 상품과 RBC 4년짜리 상품 비교를 전면에 내세웠다. 렌더간 경쟁을 의식한 이 광고는 특히 “은행 전환 비용도 커버한다(cover your switching costs)”고 타 은행을 자극했다.
BMO도 급기야 10년 고정 저금리 변경없는 고정(Lock-In) 상품으로 10년간 페이먼트 금액에 대한 확신을 얻고 향후 고금리에 대비하라는 보도자료를 14일 발표했다. 이날 신문 광고에도 RBC를 겨냥한 듯 “4년짜리 상품에 안주하지 말라”며 5년짜리 2.99% 상품을 선전했다.
RBC, 4년 2.99% 스페셜 상품 등장에
BMO, 5년 2.99% 상품과 10년짜리도
모기지 렌더(Lender)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소비자로서는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진 셈이다.
최근 ‘한 판 승부’ 중심에는 BMO와 RBC가 있다. 저금리로 은행의 이익 마진이 축소되고 향후 자금조달 비용 상승도 예상되지만 시장 점유율을 의식한 고객 끌기 샅바 싸움엔 한 치 양보가 없다.
RBC는 4년짜리 2.99% 스페셜 모기지 이자율 상품을 9일부터 제공한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고시 이자율보다 저렴한 상품이라고 소개하고 신규 모기지 대출자를 겨냥했다.
그러자 BMO는 3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5년 고정 2.99% 상품을 내놓는다고 9일 발표했다. 또 소비자들에게 상환기간 25년짜리 상품을 선택, 혜택을 받도록 권고했다. 이밖에 10년간 ‘변경없는 고정(Lock-In)’ 조건을 선택하면 이자율 3.99%까지 상품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후 RBC는 신문 광고를 통해 타 은행 5년짜리 상품과 RBC 4년짜리 상품 비교를 전면에 내세웠다. 렌더간 경쟁을 의식한 이 광고는 특히 “은행 전환 비용도 커버한다(cover your switching costs)”고 타 은행을 자극했다.
BMO도 급기야 10년 고정 저금리 변경없는 고정(Lock-In) 상품으로 10년간 페이먼트 금액에 대한 확신을 얻고 향후 고금리에 대비하라는 보도자료를 14일 발표했다. 이날 신문 광고에도 RBC를 겨냥한 듯 “4년짜리 상품에 안주하지 말라”며 5년짜리 2.99% 상품을 선전했다.
“BC 북부로 노동자가 몰린다”
“BC 북부로 노동자가 몰린다”
센트럴1 크레딧 유니온, “북부가 BC주 경제 이끈다”
BC주 정부,노동자 북부지역 이동, 일자리 창출할 듯
BC 북쪽이 주 경제를 이끈다는 전망이 나왔다. 따라서 주 정부도 여기에 맞춰 실업급여 등 각종 혜택 수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 북부지역에서 일자리를 찾도록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센트럴 1크레딧 유니온은 은 지난 2008년 이후 BC주 메트로 밴쿠버가 중심에 있는 로우어 메인랜드(Lower Mainland)가 주 경제 성장의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앞으로 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석탄이나 천연가스 구리 등 광물 자원에 힘입어 BC북부 지역의 발전이 촉발, 로우어 메인랜드까지 영향을 준다는 내용이다. 주 전체 고용 증가율은 올해 1.6%로, 2013년에는 1.8%로 예상됐다.
헬머트 패스트릭 수석경제학자는 “북쪽에서 생산된 상품 수요가 향후 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로우어 메인랜드는 교통, 전문적 서비스, 상품 제공, 행정 서비스 등을 통해 북쪽 경제 개발에 따른 간접적 혜택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센트럴1 크레딧 유니온, “북부가 BC주 경제 이끈다”
BC주 정부,노동자 북부지역 이동, 일자리 창출할 듯
BC 북쪽이 주 경제를 이끈다는 전망이 나왔다. 따라서 주 정부도 여기에 맞춰 실업급여 등 각종 혜택 수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 북부지역에서 일자리를 찾도록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센트럴 1크레딧 유니온은 은 지난 2008년 이후 BC주 메트로 밴쿠버가 중심에 있는 로우어 메인랜드(Lower Mainland)가 주 경제 성장의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앞으로 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석탄이나 천연가스 구리 등 광물 자원에 힘입어 BC북부 지역의 발전이 촉발, 로우어 메인랜드까지 영향을 준다는 내용이다. 주 전체 고용 증가율은 올해 1.6%로, 2013년에는 1.8%로 예상됐다.
헬머트 패스트릭 수석경제학자는 “북쪽에서 생산된 상품 수요가 향후 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로우어 메인랜드는 교통, 전문적 서비스, 상품 제공, 행정 서비스 등을 통해 북쪽 경제 개발에 따른 간접적 혜택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뉴 아이패드(New iPad) 내일(16일) 전세계 동시 시판
뉴 아이패드(New iPad) 16일 전세계 시판
캐나다 미국 등 10객 국가. 베스트바이 등
뉴 아이패드(New iPad)가 16일 캐나다와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10개 국에서 동시에 시판된다.
애플은 16일 오전 8시(각 국가 현지 시간 기준)부터뉴 아이패드(New iPad)를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싱가포르 스위스, 그리고 영국과 푸에르토리코, 미국 버진 아일랜드에서 일제히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와 A5X 쿼드 코어 칩을 장착한 뉴 아이패드는 지난 7일 공식 소개된 이후, 전세계적 관심을 받아왔다.
뉴 아이패드 구매자에 대해서는 무료 셋업 서비스가 제공된다. 미국의 경우 베스트 바이와 라디오 새크, 샘스 클럽과 타깃, 월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캐나다에서도 이들 대형 소매체인점들이 대부분 들어 온 만큼 같은 장소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캐나다 미국 등 10객 국가. 베스트바이 등
뉴 아이패드(New iPad)가 16일 캐나다와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10개 국에서 동시에 시판된다.
애플은 16일 오전 8시(각 국가 현지 시간 기준)부터뉴 아이패드(New iPad)를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싱가포르 스위스, 그리고 영국과 푸에르토리코, 미국 버진 아일랜드에서 일제히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와 A5X 쿼드 코어 칩을 장착한 뉴 아이패드는 지난 7일 공식 소개된 이후, 전세계적 관심을 받아왔다.
뉴 아이패드 구매자에 대해서는 무료 셋업 서비스가 제공된다. 미국의 경우 베스트 바이와 라디오 새크, 샘스 클럽과 타깃, 월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캐나다에서도 이들 대형 소매체인점들이 대부분 들어 온 만큼 같은 장소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새 자동차 판매량 15.4% 늘어
새 자동차 판매량 15.4% 늘어
승용차 23.9%…저가 및 미국 차가 상승세
BC주 전년대비 9%, 앨버타 23.6% 증가해
새 자동차 판매량이 15.4%나 늘었다.
캐나다 통계청은 1월 새 차 판매량이 15만 3623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2월 새 자동차 판매량은 예비 조사에서는 7%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 판매 성장은 일반 승용차가 23.9%나 오른 7만 1539대를 기록, 전체 성장세를 이끌었다. 세부적으로는 저가 자동차, 미국 자동차(28.5) 판매량이 늘었다. 해외 생산 자동차의 성장률은 16.8%로 5개월 연속 증가했다. SUV 등을 포함한 트럭의 판매량은 8.8%가 올라, 지난 11월과 12월 하락세를 회복했다.
주별로 보면, BC는 전년대비 9%, 앨버타 23.6%, 사스카츄완은 18.7%가 늘었다. 프린스 애드워드 아일랜드가 44.4%, 노바스코샤가 20.5%로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다.
승용차 23.9%…저가 및 미국 차가 상승세
BC주 전년대비 9%, 앨버타 23.6% 증가해
새 자동차 판매량이 15.4%나 늘었다.
캐나다 통계청은 1월 새 차 판매량이 15만 3623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2월 새 자동차 판매량은 예비 조사에서는 7%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 판매 성장은 일반 승용차가 23.9%나 오른 7만 1539대를 기록, 전체 성장세를 이끌었다. 세부적으로는 저가 자동차, 미국 자동차(28.5) 판매량이 늘었다. 해외 생산 자동차의 성장률은 16.8%로 5개월 연속 증가했다. SUV 등을 포함한 트럭의 판매량은 8.8%가 올라, 지난 11월과 12월 하락세를 회복했다.
주별로 보면, BC는 전년대비 9%, 앨버타 23.6%, 사스카츄완은 18.7%가 늘었다. 프린스 애드워드 아일랜드가 44.4%, 노바스코샤가 20.5%로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다.
생애 첫 주택 구매자 세미나 4월 3일
생애 첫 주택 구매자 세미나 4월 3일
광역밴쿠버홈빌더협회, 써리에서 마련해
HST전환기 규정, 1만불 보너스, 세금공제
생애 첫 주택 구매자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광역 밴쿠버 홈빌더협회(gvhba)는 오는 4월 3일 써리 벨 퍼포밍 아츠 센터(Bell Performing Arts Centre)에서 오후 7~9시 이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2012년 BC주 예산 발표 전후, HST에서 PST로 넘어가는 ‘전환기 규정’ 발표, 생애 첫 주택 구매자 1만 달러 보너스, 기존 세금 공제 혜택 등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이 협회는 “연 1회씩 매년 개최하는 세미나의 올해 주제는 주택을 처음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맞춰져 있다. 집을 살 때 RRSP에서 어느 정도 인출해야 세금을 물지 않는 지 등 다양한 질문에 답변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벨 퍼포밍 아츠 센터 위치는 6250-144 street, Surrey, BC이다. 사전 등록은 전화(778-565-4288) 또는 웹사이트(www.gvhba.org)에서 가능하다
광역밴쿠버홈빌더협회, 써리에서 마련해
HST전환기 규정, 1만불 보너스, 세금공제
생애 첫 주택 구매자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광역 밴쿠버 홈빌더협회(gvhba)는 오는 4월 3일 써리 벨 퍼포밍 아츠 센터(Bell Performing Arts Centre)에서 오후 7~9시 이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2012년 BC주 예산 발표 전후, HST에서 PST로 넘어가는 ‘전환기 규정’ 발표, 생애 첫 주택 구매자 1만 달러 보너스, 기존 세금 공제 혜택 등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이 협회는 “연 1회씩 매년 개최하는 세미나의 올해 주제는 주택을 처음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맞춰져 있다. 집을 살 때 RRSP에서 어느 정도 인출해야 세금을 물지 않는 지 등 다양한 질문에 답변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벨 퍼포밍 아츠 센터 위치는 6250-144 street, Surrey, BC이다. 사전 등록은 전화(778-565-4288) 또는 웹사이트(www.gvhba.org)에서 가능하다
2012년 3월 14일 수요일
전국 실업률 2월 “제자리 걸음”
전국 실업률 2월 “제자리 걸음”
1년간 12만 1000개 일자리 늘어나
BC 6.9%... 이웃 앨버타 5% 보다 높아
전국 및 BC주 실업률이 2월 제자리 걸음을 했다. 뉴 펀들랜드 앤 래브라도 실업률이 12.9%로 전국 최대였고 BC주는 6.9%로 이웃 앨버타, 사스카츄완보다 높았다.
캐나다 통계청은 2월 실업률이 전월대비 변하지 않았지만 1년 전과 비교할 때는 0.2%p 줄어든 7.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년 동안 12만 1000개(0.7% 상승) 일자리가 늘었다. BC주 실업률도 2월 6.9%로 1월과 같지만 1년 전보다는 1.8%p 낮아졌다.
풀타임 일자리는 1년 전과 비교할 때 1.5% 늘어난 20만 4000개가 증가했다. 파트타임 일자리는 2.5%, 8만 3000개가 줄었다. BC에서는 풀타임 일자리가 2월 기준 전년대비 58.4% 증가했고 파트 타임 일자리는 오히려 18.4%가 줄었다.
주 별 실업률을 보면, 뉴 펀들랜드 앤 래브라도가 12.9%로 가장 높았다. 뉴 브런즈윅에서는 2월 일자리가 2600개 줄었다. 실업률도 0.6%p 오른 10.1%를 기록했다. 이밖에 BC주는 6.9%, 앨버타 5%, 사스카츄완 5%, 매니토바 5.6%, 온타리오 7.6%, 노바 스코샤 8.2%, 뉴 브런즈윅 10.1%, 퀘벡 8.4% 등이다.
1년간 12만 1000개 일자리 늘어나
BC 6.9%... 이웃 앨버타 5% 보다 높아
전국 및 BC주 실업률이 2월 제자리 걸음을 했다. 뉴 펀들랜드 앤 래브라도 실업률이 12.9%로 전국 최대였고 BC주는 6.9%로 이웃 앨버타, 사스카츄완보다 높았다.
캐나다 통계청은 2월 실업률이 전월대비 변하지 않았지만 1년 전과 비교할 때는 0.2%p 줄어든 7.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년 동안 12만 1000개(0.7% 상승) 일자리가 늘었다. BC주 실업률도 2월 6.9%로 1월과 같지만 1년 전보다는 1.8%p 낮아졌다.
풀타임 일자리는 1년 전과 비교할 때 1.5% 늘어난 20만 4000개가 증가했다. 파트타임 일자리는 2.5%, 8만 3000개가 줄었다. BC에서는 풀타임 일자리가 2월 기준 전년대비 58.4% 증가했고 파트 타임 일자리는 오히려 18.4%가 줄었다.
주 별 실업률을 보면, 뉴 펀들랜드 앤 래브라도가 12.9%로 가장 높았다. 뉴 브런즈윅에서는 2월 일자리가 2600개 줄었다. 실업률도 0.6%p 오른 10.1%를 기록했다. 이밖에 BC주는 6.9%, 앨버타 5%, 사스카츄완 5%, 매니토바 5.6%, 온타리오 7.6%, 노바 스코샤 8.2%, 뉴 브런즈윅 10.1%, 퀘벡 8.4% 등이다.
“교사 정부 모두 탐탁치 않아”
“교사 정부 모두 탐탁치 않아”
BC교사 호응 38%, 정부는 30%로
‘법안 22’ 찬반 각각 47%대49%로
젊은 층, 여성중 교사 지지도 높아
“파업 교사 정부 모두 탐탁치 않아”
BC공립학교 교사 파업과 관련 주민들은 어느 한 편의 손도 들어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교사에 대한 지지도가 정부보다 조금 높게 나왔다.
입소스 라이드(IPSOS REID)는 파업 이후 모두 3차례에 걸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사들에 대한 호응도가 38%로 주 정부 30%보다 약간 높았다. 하지만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교사들은 단지 1%P만 늘었고, 주 정부에 대한 호응은 변함이 없었다. 이 가운데 주민 32%는 어느 한 쪽도 공정하거나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특히 법안22(Bill 22)에 대해 주민 47%는 “찬성”, 49% “반대”로 확연히 구분됐다. 세부적으로는 24%가 “강한 긍정”, 23% ”약간 긍정”이었고, 16%는 “약간 부정”, 33%는 “강한 부정”이었다.
파업에 대한 호응 정도는 나이별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18~34세는 42%가 교사를, 23%가 정부를 지지했다. 35~54세는 39%가 교사, 33%가 정부를, 55세 이상은 33%가 교사, 33%가 정부를 지지했다. 즉 나이가 많을수록 정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로는 여성의 41%가, 교사, 25%가 정부, 남성 35%가 교사, 36%가 정부를 지지했다. 정치적 성향으로는 2009년 NDP 투표자는 60%대 13%로 교사를, 2009 BC 민주당은 51%대 20%로 정부를 지지했다.
BC교사 호응 38%, 정부는 30%로
‘법안 22’ 찬반 각각 47%대49%로
젊은 층, 여성중 교사 지지도 높아
“파업 교사 정부 모두 탐탁치 않아”
BC공립학교 교사 파업과 관련 주민들은 어느 한 편의 손도 들어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교사에 대한 지지도가 정부보다 조금 높게 나왔다.
입소스 라이드(IPSOS REID)는 파업 이후 모두 3차례에 걸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사들에 대한 호응도가 38%로 주 정부 30%보다 약간 높았다. 하지만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교사들은 단지 1%P만 늘었고, 주 정부에 대한 호응은 변함이 없었다. 이 가운데 주민 32%는 어느 한 쪽도 공정하거나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특히 법안22(Bill 22)에 대해 주민 47%는 “찬성”, 49% “반대”로 확연히 구분됐다. 세부적으로는 24%가 “강한 긍정”, 23% ”약간 긍정”이었고, 16%는 “약간 부정”, 33%는 “강한 부정”이었다.
파업에 대한 호응 정도는 나이별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18~34세는 42%가 교사를, 23%가 정부를 지지했다. 35~54세는 39%가 교사, 33%가 정부를, 55세 이상은 33%가 교사, 33%가 정부를 지지했다. 즉 나이가 많을수록 정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로는 여성의 41%가, 교사, 25%가 정부, 남성 35%가 교사, 36%가 정부를 지지했다. 정치적 성향으로는 2009년 NDP 투표자는 60%대 13%로 교사를, 2009 BC 민주당은 51%대 20%로 정부를 지지했다.
2012년 3월 13일 화요일
건축 퍼밋 가치 12.3% 하락
건축 퍼밋 가치 12.3% 하락
BC주 전월비 4.9% 감소, 전년대비 33.6% 올라
다세대 주택 퍼밋 감소가 주거용 -6.6% 요인
전국 건축 퍼밋(Building Permit) 가치가 1월 12.3% 떨어졌다.
캐나다 통계청은 1월 기준 빌딩 퍼밋 가치가 60억 달러로 전월대비 12.3%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2월에는 68억 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10.5% 상승했었다. 하지만 1년 전과 비교할 때 빌딩 퍼밋 가치는 11.6% 올랐다. BC주의 경우 빌딩 퍼밋은 전월대비 4.9% 떨어졌지만 1년 전보다는 33.6% 늘었다.
전국적으로 1월에는 주거용과 비주거용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기업의 건축 퍼밋이 42억(6.6% 하락) 달러를 차지한 가운데 3개월 연속 하향 곡선을 보였다. 주로 온타리오 지역 다세대주택 건축 의지가 한풀 꺾인 것에 큰 영향을 입었다는 분석이다.
전국 주거용은 건축 퍼밋은 전월비 -6.6%, 전년대비 14.5%를 기록했다. 비주거용은 전월비 -23.1%, 전년비 5.5%다. 이 가운데 비 주거용 분야의 경우 시 자치단체가 18억 달러어치 건축 퍼밋을 발행, 12월 0.3% 증가에서 1월 23.1%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6개 주에서 하락세를 보였고 특히 앨버타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각 주별 특징을 보면, BC주가 1월 7억 5910만 달러어치를 발행했다. 이 가운데 주거용은 5억 850만 달러어치, 비주거용은 2억 5060만 달러어치다. 주거용이 전월비 -0.7%, 전년대비 13%를, 비주거용은 전월비 -12.3%였지만 전년대비 112% 상승세를 보였다. 또 대부분 주에서 빌딩 퍼밋이 하락했지만 특히 앨버타와 온타리오의 비중이 컸다.
광역 도시를 보면, 34개 권역 가운데 18곳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캘거리, 토론토가 지역에서 빌딩 퍼밋이 크게 줄었다. 캘거리에서는 상업용 빌딩 퍼밋이, 토론토에서는 다세대주택과 관공서용 빌딩이 하락 요소로 작용했다. 밴쿠버는 전월비 -13.6%, 전년대비 32.3%를 기록했다.
BC주 전월비 4.9% 감소, 전년대비 33.6% 올라
다세대 주택 퍼밋 감소가 주거용 -6.6% 요인
전국 건축 퍼밋(Building Permit) 가치가 1월 12.3% 떨어졌다.
캐나다 통계청은 1월 기준 빌딩 퍼밋 가치가 60억 달러로 전월대비 12.3%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2월에는 68억 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10.5% 상승했었다. 하지만 1년 전과 비교할 때 빌딩 퍼밋 가치는 11.6% 올랐다. BC주의 경우 빌딩 퍼밋은 전월대비 4.9% 떨어졌지만 1년 전보다는 33.6% 늘었다.
전국적으로 1월에는 주거용과 비주거용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기업의 건축 퍼밋이 42억(6.6% 하락) 달러를 차지한 가운데 3개월 연속 하향 곡선을 보였다. 주로 온타리오 지역 다세대주택 건축 의지가 한풀 꺾인 것에 큰 영향을 입었다는 분석이다.
전국 주거용은 건축 퍼밋은 전월비 -6.6%, 전년대비 14.5%를 기록했다. 비주거용은 전월비 -23.1%, 전년비 5.5%다. 이 가운데 비 주거용 분야의 경우 시 자치단체가 18억 달러어치 건축 퍼밋을 발행, 12월 0.3% 증가에서 1월 23.1%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6개 주에서 하락세를 보였고 특히 앨버타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각 주별 특징을 보면, BC주가 1월 7억 5910만 달러어치를 발행했다. 이 가운데 주거용은 5억 850만 달러어치, 비주거용은 2억 5060만 달러어치다. 주거용이 전월비 -0.7%, 전년대비 13%를, 비주거용은 전월비 -12.3%였지만 전년대비 112% 상승세를 보였다. 또 대부분 주에서 빌딩 퍼밋이 하락했지만 특히 앨버타와 온타리오의 비중이 컸다.
광역 도시를 보면, 34개 권역 가운데 18곳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캘거리, 토론토가 지역에서 빌딩 퍼밋이 크게 줄었다. 캘거리에서는 상업용 빌딩 퍼밋이, 토론토에서는 다세대주택과 관공서용 빌딩이 하락 요소로 작용했다. 밴쿠버는 전월비 -13.6%, 전년대비 32.3%를 기록했다.
진통제 향후 18개월간 공급 부족
진통제 향후 18개월간 공급 부족
암환자, 수술 후 환자용 모르핀 등도 차질
BC주 정부, 해외에서 약품 조달 방안 강구
전국 주사용 진통제 부족이 암환자나 수술 대기 및 수술 후 환자들에게 큰 불안감을 주고 있다. 급기야 BC주 정부도 성명서를 발표하고 미국과 영국, 오스트리아, 오스트레일리아, 아일랜드, 독일 등지에서 가능한 공급선을 찾아 나선다고 발표했다.
BC보건부 마이클 데 종 장관은 캐나다에서 거의 유일한 주사용 진통제 생산 회사인 산도즈 캐나다(Sanzoz Canada)가 당분간 약품을 생산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게다가 최근 이 공장에서 화재도 발생, 공급량 감소 현상은 향후 18개월간 계속된다는 것.
따라서 BC 정부를 포함한 전국적으로 비축량이 부족한 병원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주사용 마취제인 모르핀이나 하이드로 모르폰(hydromorphone), 펜타닐(fentanyl) 등 암 환자나 수술 후 환자용 진통제로 사용되는 약품도 공급에 차질이 우려된다.
마이클 데 종 보건부장관은 “정부는 산도즈 약품이 제대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고 대안을 찾고 있다”고 발표했다.
암환자, 수술 후 환자용 모르핀 등도 차질
BC주 정부, 해외에서 약품 조달 방안 강구
전국 주사용 진통제 부족이 암환자나 수술 대기 및 수술 후 환자들에게 큰 불안감을 주고 있다. 급기야 BC주 정부도 성명서를 발표하고 미국과 영국, 오스트리아, 오스트레일리아, 아일랜드, 독일 등지에서 가능한 공급선을 찾아 나선다고 발표했다.
BC보건부 마이클 데 종 장관은 캐나다에서 거의 유일한 주사용 진통제 생산 회사인 산도즈 캐나다(Sanzoz Canada)가 당분간 약품을 생산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게다가 최근 이 공장에서 화재도 발생, 공급량 감소 현상은 향후 18개월간 계속된다는 것.
따라서 BC 정부를 포함한 전국적으로 비축량이 부족한 병원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주사용 마취제인 모르핀이나 하이드로 모르폰(hydromorphone), 펜타닐(fentanyl) 등 암 환자나 수술 후 환자용 진통제로 사용되는 약품도 공급에 차질이 우려된다.
마이클 데 종 보건부장관은 “정부는 산도즈 약품이 제대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고 대안을 찾고 있다”고 발표했다.
2012년 3월 12일 월요일
주택 착공 2월 ‘반짝 증가’
주택 착공 2월 ‘반짝 증가’
BC 실적 전년비 9.6% 늘어나
증가폭은 단독 주택이 높아
전국 주택 착공량이 2월 급증했다. 글로벌 위기와 국내 경제 전망을 고려할 때 부동산 개발업체 및 빌더들의 투자가 부동산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확신을 높여 줄 전망이다.
캐나다 주택모기지공사(CMHC)는 2월 전국 주택 착공량이 연간 실적(SAAR) 20만 1100유닛 수준으로 지난해 2월 19만 8100유닛보다 1.5% 증가했다. 실질 착공량은 지난해 2월 1만 783유닛에서 올해 1만 2136유닛으로 증가했다. BC주(도시)에서도 연간 실적(SAAR)이 올해 2월 2만 9600유닛으로 지난해 2월 2만 700유닛보다 9.6% 늘었다.
전국 실적을 구체적으로 보면, 도시 지역 착공량은 연간 실적(SAAR)으로 전환하면 올해 2월 18만 2800유닛으로 지난해 17만 6800유닛보다 3.4% 늘어난 것. 단독주택은 지난해 6만 5100유닛 수준에서 올해 6만 7400유닛으로 3.5% 증가했다. 도시 지역 다가구 주택은 지난해 11만 1700유닛 수준에서 올해 2월 11만 5400유닛으로 3.3% 증가했다.
이밖에 전국 도시 중에서는 온타리오가 올해 2월 연간실적 6만 4100유닛 수준으로 가장 주택 착공량이 많았다. 다음으로는 퀘백이 4만 2100유닛, 프레어리 지역이 3만 9900유닛 등이다.
BC 실적 전년비 9.6% 늘어나
증가폭은 단독 주택이 높아
전국 주택 착공량이 2월 급증했다. 글로벌 위기와 국내 경제 전망을 고려할 때 부동산 개발업체 및 빌더들의 투자가 부동산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확신을 높여 줄 전망이다.
캐나다 주택모기지공사(CMHC)는 2월 전국 주택 착공량이 연간 실적(SAAR) 20만 1100유닛 수준으로 지난해 2월 19만 8100유닛보다 1.5% 증가했다. 실질 착공량은 지난해 2월 1만 783유닛에서 올해 1만 2136유닛으로 증가했다. BC주(도시)에서도 연간 실적(SAAR)이 올해 2월 2만 9600유닛으로 지난해 2월 2만 700유닛보다 9.6% 늘었다.
전국 실적을 구체적으로 보면, 도시 지역 착공량은 연간 실적(SAAR)으로 전환하면 올해 2월 18만 2800유닛으로 지난해 17만 6800유닛보다 3.4% 늘어난 것. 단독주택은 지난해 6만 5100유닛 수준에서 올해 6만 7400유닛으로 3.5% 증가했다. 도시 지역 다가구 주택은 지난해 11만 1700유닛 수준에서 올해 2월 11만 5400유닛으로 3.3% 증가했다.
이밖에 전국 도시 중에서는 온타리오가 올해 2월 연간실적 6만 4100유닛 수준으로 가장 주택 착공량이 많았다. 다음으로는 퀘백이 4만 2100유닛, 프레어리 지역이 3만 9900유닛 등이다.
캐나다 취업 이민 변화 예고
캐나다 취업 이민 변화 예고
“사용자 이민국 인력풀에서 외국인 노동자 채용”
회사의 외국인 채용으로 부족한 노동인력 확보
캐나다 외국인력 채용을 위한 취업 이민에 180도 전환이 예고되고 있다.
제이슨 케니 이민부 장관은 인력 채용을 원하는 사용자 측이 이민부(CIC) 인력풀을 통해 필요 인재를 뽑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즉 고용주가 온라인에서 캐나다 이민부(CIC)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권자나 임시 취업중인 외국인 노동자를 채용한다는 방안이다. 구인 과정이 광고 등을 통한 간접적 채용방법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민부는 캐나다 경제와 발전을 위한 이민의 중요성에 맞춰 이민부 웹사이트 디자인도 수정, 고용주들이 적당한 프로그램(Employer’s Roadmap)을 찾을 수 있도록 바꿨다고 발표했다.
케니 이민부 장관은 “경제와 일자리 성장은 정부의 첫 우선 과제”라며 “노동력 부족이 점점 많은 지역에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새 웹사이트는 적당한 캐나다인이 없을 때 사용자들이 쉽게 영주권자나 외국인 노동자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민이 국내 노동 시장 수요 충족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사용자와 파트너십을 강화 경제적 이민 프로그램이 경제적 수요를 충족하도록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새로운 웹사이트(http://www.cic.gc.ca/english/hire)는 현재 구축중이다. 여기에는 회사를 위한 온라인 툴(Online Tools)도 제공된다.
“사용자 이민국 인력풀에서 외국인 노동자 채용”
회사의 외국인 채용으로 부족한 노동인력 확보
캐나다 외국인력 채용을 위한 취업 이민에 180도 전환이 예고되고 있다.
제이슨 케니 이민부 장관은 인력 채용을 원하는 사용자 측이 이민부(CIC) 인력풀을 통해 필요 인재를 뽑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즉 고용주가 온라인에서 캐나다 이민부(CIC)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권자나 임시 취업중인 외국인 노동자를 채용한다는 방안이다. 구인 과정이 광고 등을 통한 간접적 채용방법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민부는 캐나다 경제와 발전을 위한 이민의 중요성에 맞춰 이민부 웹사이트 디자인도 수정, 고용주들이 적당한 프로그램(Employer’s Roadmap)을 찾을 수 있도록 바꿨다고 발표했다.
케니 이민부 장관은 “경제와 일자리 성장은 정부의 첫 우선 과제”라며 “노동력 부족이 점점 많은 지역에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새 웹사이트는 적당한 캐나다인이 없을 때 사용자들이 쉽게 영주권자나 외국인 노동자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민이 국내 노동 시장 수요 충족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사용자와 파트너십을 강화 경제적 이민 프로그램이 경제적 수요를 충족하도록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새로운 웹사이트(http://www.cic.gc.ca/english/hire)는 현재 구축중이다. 여기에는 회사를 위한 온라인 툴(Online Tools)도 제공된다.
“ATM 이용자 개인정보 빼가는 장치 발견”
“ATM 이용자 개인정보 빼가는 장치 발견”
포트무디 경찰, 3월 8일 낮 1시30분부터 30분간
“데빗 카드 스키머 발견 뱅크 이용자 은행에 연락”
개인정보를 빼내가는 ‘데빗 카드 스키머(Debit Card Skimmer)’가 발견됐다.
포트무디 경찰은 지난 3월 8일 오후 1시30분에서 오후 2시 사이 포트 무디 TD뱅크에서 데빗카드를 사용한 고객은 은행에 급히 연락하도록 당부했다. 현금인출기(ATM )에 불법적으로 부착된 데빗 카드 스키머가 발견됐기 때문이라고 트라이시티뉴스가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개인 정보를 빼가는 이 장치가 포트 무디 TD뱅크 (110 Brew Street 지점)에서 발견됐고 약 30분간 부착됐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또 개인 정보와 PIN 번호를 이용, 다른 사기 사건이 발생할 수 있어 주민들이 은행에 연락, 사고를 미리 방지하라는 것.
포트무디 경찰, 3월 8일 낮 1시30분부터 30분간
“데빗 카드 스키머 발견 뱅크 이용자 은행에 연락”
개인정보를 빼내가는 ‘데빗 카드 스키머(Debit Card Skimmer)’가 발견됐다.
포트무디 경찰은 지난 3월 8일 오후 1시30분에서 오후 2시 사이 포트 무디 TD뱅크에서 데빗카드를 사용한 고객은 은행에 급히 연락하도록 당부했다. 현금인출기(ATM )에 불법적으로 부착된 데빗 카드 스키머가 발견됐기 때문이라고 트라이시티뉴스가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개인 정보를 빼가는 이 장치가 포트 무디 TD뱅크 (110 Brew Street 지점)에서 발견됐고 약 30분간 부착됐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또 개인 정보와 PIN 번호를 이용, 다른 사기 사건이 발생할 수 있어 주민들이 은행에 연락, 사고를 미리 방지하라는 것.
2012년 3월 9일 금요일
캐나다 부동산 2012-2013년 ‘대 반전’ 드라마 예고
캐나다 부동산 2012-2013년 ‘대 반전’ 드라마 예고
2012-거래량 ‘↑’ 가격 ‘↓’…2013-거래량 ‘↓’ 가격 ‘↑’
전국 집 값 올해 35만 9100불, 내년 36만 2300불
BC-2012거래량 가격 하락 후 2013년 동반 상승해
집값2012년 53만 9100불…2013년 54만 1800불
전국 부동산 시장통계의 ‘키워드(Keyword)’인 거래량과 가격이 2012년, 2013년 대 반전 드라마를 쓰게 된다. 주택 구입 또는 매도를 계획중인 소비자가 시기 결정에 더욱 신중해지는 요소가 된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2012년 분기별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표면적으로는 전국 주택 거래량이 2012년, 2013년 10년 평균 수준을 유지한다는 게 핵심. 즉 저금리 이자율이 계속 유지되고 경제 및 일자리 성장세가 시장을 뒷받침, 비교적 ‘안정’된 모습이 2년간 이어진다는 것이다.
여기서 구체적 통계 수치를 들여다 보면, 변화폭은 적더라도 2012년엔 주택 거래량은 ‘증가’, 가격은 ‘하락’ 패턴이, 2013년엔 거래량 ‘하락’, 가격 ‘증가’로 완변하게 반전되는 점을 알 수 있다. 반면 BC주는 2012년 거래량, 가격이 모두 ‘하락’ 후 2013년 동반 ‘상승’ 패턴을 보인다.
전국 재판매 주택은 2012년 45만 8800유닛으로 예상, 2011년 45만 7305유닛보다 0.3% 늘어난다. 앨버타, 사스카츄완, 노바 스쿄샤에서 수요가 많고 BC, 온타리오, 뉴 브런즈윅에서 감소한다.
2013년 전국 주택 거래량은 오히려 0.3%가 줄어, 45만 7200유닛이 될 전망이다. 온타리오를 제외한 BC, 앨버타 등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세다.
또 밴쿠버 수 백 만 달러짜리 고급 주택 거래량이 2011년 봄 전국 거래량 상승에 기여했지만 2012년에는 재현되지 않을 전망이다. 이는 전국 주택 가격 평균에도 연결, 캐나다 주택 가격은 2012년 1.1% 떨어진 전국 평균 35만 9100달러, 2013년에는 0.9%가 오른 36만 2300달러를 기록한다.
BC주는 주택 거래량은 2012년 7만 5300유닛으로 전년비 -1.9%, 2013년에는 7만 5500유닛으로 전년비 0.3% 증가한다. 가격은 올해 53만 9100달러로 전년비 -4%, 내년 54만 1800달러로 0.5% 오른다.
캐나다 부동산협회 그레고리 클럼프 경제학자는 “유럽 재정 위기가 여전히 캐나다 경제에 위협적이지만 국내 저금리 이자율은 여전히 주택시장에 좋은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각 주별 2012년 주택 거래량은 앨버타 6.8%, 사스카츄완 6.3%, 노바 스코샤 5.2%로 높았다. 2012년 가격 상승폭은 매니토바 3.5%, 뉴펀들랜드 3.2%, 노바 스코샤 1.9%, 사스카츄완 1.8%, 앨버타 1.4% 순이다.
2012-거래량 ‘↑’ 가격 ‘↓’…2013-거래량 ‘↓’ 가격 ‘↑’
전국 집 값 올해 35만 9100불, 내년 36만 2300불
BC-2012거래량 가격 하락 후 2013년 동반 상승해
집값2012년 53만 9100불…2013년 54만 1800불
전국 부동산 시장통계의 ‘키워드(Keyword)’인 거래량과 가격이 2012년, 2013년 대 반전 드라마를 쓰게 된다. 주택 구입 또는 매도를 계획중인 소비자가 시기 결정에 더욱 신중해지는 요소가 된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2012년 분기별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표면적으로는 전국 주택 거래량이 2012년, 2013년 10년 평균 수준을 유지한다는 게 핵심. 즉 저금리 이자율이 계속 유지되고 경제 및 일자리 성장세가 시장을 뒷받침, 비교적 ‘안정’된 모습이 2년간 이어진다는 것이다.
여기서 구체적 통계 수치를 들여다 보면, 변화폭은 적더라도 2012년엔 주택 거래량은 ‘증가’, 가격은 ‘하락’ 패턴이, 2013년엔 거래량 ‘하락’, 가격 ‘증가’로 완변하게 반전되는 점을 알 수 있다. 반면 BC주는 2012년 거래량, 가격이 모두 ‘하락’ 후 2013년 동반 ‘상승’ 패턴을 보인다.
전국 재판매 주택은 2012년 45만 8800유닛으로 예상, 2011년 45만 7305유닛보다 0.3% 늘어난다. 앨버타, 사스카츄완, 노바 스쿄샤에서 수요가 많고 BC, 온타리오, 뉴 브런즈윅에서 감소한다.
2013년 전국 주택 거래량은 오히려 0.3%가 줄어, 45만 7200유닛이 될 전망이다. 온타리오를 제외한 BC, 앨버타 등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세다.
또 밴쿠버 수 백 만 달러짜리 고급 주택 거래량이 2011년 봄 전국 거래량 상승에 기여했지만 2012년에는 재현되지 않을 전망이다. 이는 전국 주택 가격 평균에도 연결, 캐나다 주택 가격은 2012년 1.1% 떨어진 전국 평균 35만 9100달러, 2013년에는 0.9%가 오른 36만 2300달러를 기록한다.
BC주는 주택 거래량은 2012년 7만 5300유닛으로 전년비 -1.9%, 2013년에는 7만 5500유닛으로 전년비 0.3% 증가한다. 가격은 올해 53만 9100달러로 전년비 -4%, 내년 54만 1800달러로 0.5% 오른다.
캐나다 부동산협회 그레고리 클럼프 경제학자는 “유럽 재정 위기가 여전히 캐나다 경제에 위협적이지만 국내 저금리 이자율은 여전히 주택시장에 좋은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각 주별 2012년 주택 거래량은 앨버타 6.8%, 사스카츄완 6.3%, 노바 스코샤 5.2%로 높았다. 2012년 가격 상승폭은 매니토바 3.5%, 뉴펀들랜드 3.2%, 노바 스코샤 1.9%, 사스카츄완 1.8%, 앨버타 1.4% 순이다.
“에어 캐나다 운항 중단 없다”
“에어 캐나다 운항 중단 없다”
정부 개입…12일 이후도 ‘정상 운항’
노동부장관 “CIRB 심의 거쳐 결정해”
에어 캐나다(Air Canada) 항공기가 12일 이후에도 한 동안 정상적으로 운행된다.
12일 조종사 직장폐쇄를 공식화했던 에어 캐나다 측은 연방 정부 개입 이후 이날부터도 항공기는 정상 운영된다고 수정, 발표했다. 리사 레이트 노동부 장관이 캐나다 노동규정에 따르도록 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즉 캐나다인의 보건과 안전에 관련된 에어 캐나다 측의 결정 전에 캐나다산업관계위원회(CIRB)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는 것.
에어 캐나다 측도 CIRB 심의로 인해 화물과 항공기 정비 등을 담당하는 노동단체 IAMAW도 12일부터 파업을 시작할 수 없고 회사 측도 조장 직장 폐쇄를 할 수 없다고 즉시 밝혔다.
한편 IAMAW에는 에어 캐나다의 항공비 정비사, 화물 담당 등 8600명이 가입해 있고 조종사협회(ACPA)는 3000명 조종사를 대변하고 있다. <사진=ACPA 캡처>
정부 개입…12일 이후도 ‘정상 운항’
노동부장관 “CIRB 심의 거쳐 결정해”
에어 캐나다(Air Canada) 항공기가 12일 이후에도 한 동안 정상적으로 운행된다.
12일 조종사 직장폐쇄를 공식화했던 에어 캐나다 측은 연방 정부 개입 이후 이날부터도 항공기는 정상 운영된다고 수정, 발표했다. 리사 레이트 노동부 장관이 캐나다 노동규정에 따르도록 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즉 캐나다인의 보건과 안전에 관련된 에어 캐나다 측의 결정 전에 캐나다산업관계위원회(CIRB)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는 것.
에어 캐나다 측도 CIRB 심의로 인해 화물과 항공기 정비 등을 담당하는 노동단체 IAMAW도 12일부터 파업을 시작할 수 없고 회사 측도 조장 직장 폐쇄를 할 수 없다고 즉시 밝혔다.
한편 IAMAW에는 에어 캐나다의 항공비 정비사, 화물 담당 등 8600명이 가입해 있고 조종사협회(ACPA)는 3000명 조종사를 대변하고 있다. <사진=ACPA 캡처>
기준금리 1% 1년 6개월째 동결
기준금리 1% 1년 6개월째 동결
캐나다 중앙은행, 글로벌 위기 개선돼
가계부채 여전히 위협…소비수준 높다
기준금리가 현행 1%로 계속 유지된다.
캐나다 중앙은행인 뱅크 오브 캐나다는 기준금리를 1%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은행 이자율은 1.25%, 예금이자는 0.75%가 된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 2010년 9월 이후 1년 6개월째 역대 최장기간 유지되고 있다.
특히 캐나다 중앙은행은 지난 1월 통화정책 보고서(MPR) 발행 이후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조금이 줄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유럽 금융가와 국가의 부채 시장에서 조금씩 안정적 사인들이 나오고 있어 글로벌 금융 시장 상황도 개선되고 위험회피(Risk Aversion) 현상도 줄어들고 있다는 것.
반면 여전히 국가 전체 가계 부채 이슈는 경제에 큰 위협으로 남아있다고 캐나다 중앙은행은 평가했다. 또 가계 소비가 GDP 대비 비교적 높아 가계 채무 누적현상 개선에 부담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캐나다 중앙은행, 글로벌 위기 개선돼
가계부채 여전히 위협…소비수준 높다
기준금리가 현행 1%로 계속 유지된다.
캐나다 중앙은행인 뱅크 오브 캐나다는 기준금리를 1%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은행 이자율은 1.25%, 예금이자는 0.75%가 된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 2010년 9월 이후 1년 6개월째 역대 최장기간 유지되고 있다.
특히 캐나다 중앙은행은 지난 1월 통화정책 보고서(MPR) 발행 이후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조금이 줄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유럽 금융가와 국가의 부채 시장에서 조금씩 안정적 사인들이 나오고 있어 글로벌 금융 시장 상황도 개선되고 위험회피(Risk Aversion) 현상도 줄어들고 있다는 것.
반면 여전히 국가 전체 가계 부채 이슈는 경제에 큰 위협으로 남아있다고 캐나다 중앙은행은 평가했다. 또 가계 소비가 GDP 대비 비교적 높아 가계 채무 누적현상 개선에 부담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형적 2월 ‘반짝 세일’ 급증
전형적 2월 ‘반짝 세일’ 급증
프레이저 밸리 주택 거래량 전월대비 59% 급증
집값 전년비 8.3% 올라…단독주택 56만 9200불
프레이저 밸리 지역이 봄 성수기 전 ‘반짝 세일’의 전형적 모습을 2월중 보였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FVREB)는 2월 주택 거래량이 1269건으로 한 달 전보다 59%나 늘었다고 발표했다. 2011년 2월 1279건 보다는 1% 줄어든 실적이다. 신규 리스팅도 2월에는 2846건으로 1월보다 3% 늘었다. 지난해 2월 3038건 보다는 6% 줄어든 것. 하지만 2월 기준 액티브 리스팅 규모는 9037건으로 전년동기대비 4%나 많았다.
프레이저밸리 부동산협회 스코트 올슨 회장은 “계절적 특징을 보여주는 2월 거래량 증가세는 전형적으로 이 시기에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증가분은 과거보다 활발한 편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번 거래량은 지난 10년간 2월 평균보다도 4% 낮은 수준이다.
그는 또 “비록 지역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지만 여전히 바이어에게 유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즉 “이 같은 시장 여건 속에서는 홈 인스펙션이 협상의 일부분으로 사용되거나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바이어가 그냥 포기해버릴 수도 있다는 의미”라고 그는 덧붙였다.
벤치마크 가격은 단독주택의 경우 2월 56만 9200달러로 지난해 52만 5400달러보다 8.3% 올랐다. 타운하우스 가격은 2%가 올라 지난해 30만 5700달러에서 올해 31만 1900달러로 올랐다. 아파트의 벤치마크 가격은 지난해 20만 200달러에서 올해 20만 1500달러로 0.6% 상승했다.
스코트 올슨 회장은 “새로운 HST 전환기 세금 규정이 더 많은 바이어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프레이저 밸리 지역 대다수 신규 주택 가격은 85만 달러 HST 규정 기준 이하이고 생애 첫 주택 구매자는 최대 1만 달러까지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프레이저 밸리 주택 거래량 전월대비 59% 급증
집값 전년비 8.3% 올라…단독주택 56만 9200불
프레이저 밸리 지역이 봄 성수기 전 ‘반짝 세일’의 전형적 모습을 2월중 보였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FVREB)는 2월 주택 거래량이 1269건으로 한 달 전보다 59%나 늘었다고 발표했다. 2011년 2월 1279건 보다는 1% 줄어든 실적이다. 신규 리스팅도 2월에는 2846건으로 1월보다 3% 늘었다. 지난해 2월 3038건 보다는 6% 줄어든 것. 하지만 2월 기준 액티브 리스팅 규모는 9037건으로 전년동기대비 4%나 많았다.
프레이저밸리 부동산협회 스코트 올슨 회장은 “계절적 특징을 보여주는 2월 거래량 증가세는 전형적으로 이 시기에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증가분은 과거보다 활발한 편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번 거래량은 지난 10년간 2월 평균보다도 4% 낮은 수준이다.
그는 또 “비록 지역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지만 여전히 바이어에게 유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즉 “이 같은 시장 여건 속에서는 홈 인스펙션이 협상의 일부분으로 사용되거나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바이어가 그냥 포기해버릴 수도 있다는 의미”라고 그는 덧붙였다.
벤치마크 가격은 단독주택의 경우 2월 56만 9200달러로 지난해 52만 5400달러보다 8.3% 올랐다. 타운하우스 가격은 2%가 올라 지난해 30만 5700달러에서 올해 31만 1900달러로 올랐다. 아파트의 벤치마크 가격은 지난해 20만 200달러에서 올해 20만 1500달러로 0.6% 상승했다.
스코트 올슨 회장은 “새로운 HST 전환기 세금 규정이 더 많은 바이어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프레이저 밸리 지역 대다수 신규 주택 가격은 85만 달러 HST 규정 기준 이하이고 생애 첫 주택 구매자는 최대 1만 달러까지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BC주 RRSP 평균 가입 6703달러...전국 위
BC주민 RRSP 가입 금액 1위
올해 캐나다인 38% 가입…2년간 ‘유지’
전국 평균 연 4670달러..BC는 6703달러
캐나다인 38%가 RRSP에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BMO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캐나다인 38%가 RRSP(Registered Retirement Savings Plans)에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2011년에는 39%, 2010년에는 38%를 기록, 지난 2년 동안 거의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RRSP 올해 기여 금액은 평균 4670달러로 지난해 4538달러보다 늘어났다.
BMO 티나 디 비토 은퇴연구소 소장은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거의 40% 정도 캐나다인이 RRSP에 가입 은퇴를 준비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남성들은 41%, 여성은 34%였다. 앨버타와 사스카츄완 매니토바가 가장 높은 비중인 42%를 차지했다. BC주의 경우엔 평균 가입 금액이 6703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전국 RRSP 가입자들 중에는 뮤추얼 펀드 투자를 선택 인원이 5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25%는 GICs, 22%는 주식( Equity), 12%는 채권(Bonds), 6%는 ETFs 등이다.
이밖에 RRSP 미 가입자 가운데 61%는 ‘자금 부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14%는 “충분한 은퇴 자금 있다”, 9%는 “경제 확신 부족”, 4%는 “RRSP 기부 중요성 모른다”고 이유를 꼽았다.
올해 캐나다인 38% 가입…2년간 ‘유지’
전국 평균 연 4670달러..BC는 6703달러
캐나다인 38%가 RRSP에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BMO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캐나다인 38%가 RRSP(Registered Retirement Savings Plans)에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2011년에는 39%, 2010년에는 38%를 기록, 지난 2년 동안 거의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RRSP 올해 기여 금액은 평균 4670달러로 지난해 4538달러보다 늘어났다.
BMO 티나 디 비토 은퇴연구소 소장은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거의 40% 정도 캐나다인이 RRSP에 가입 은퇴를 준비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남성들은 41%, 여성은 34%였다. 앨버타와 사스카츄완 매니토바가 가장 높은 비중인 42%를 차지했다. BC주의 경우엔 평균 가입 금액이 6703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전국 RRSP 가입자들 중에는 뮤추얼 펀드 투자를 선택 인원이 5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25%는 GICs, 22%는 주식( Equity), 12%는 채권(Bonds), 6%는 ETFs 등이다.
이밖에 RRSP 미 가입자 가운데 61%는 ‘자금 부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14%는 “충분한 은퇴 자금 있다”, 9%는 “경제 확신 부족”, 4%는 “RRSP 기부 중요성 모른다”고 이유를 꼽았다.
제8회 BC 국제 부동산 종합 박람회 2012 성황리에 개최
제 8차 BC 국제 부동산 종합 박람회 2012 성황리에 개최
BC 부동산 종합 박람회가 또 한 번 성대하게 그 막을 내렸다. 2005년 처음 시작된 BC 부동산 종합 박람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여 왔으며 올해역시 그 명성에 걸맞는 성공적인 박람회를 치뤄내었다.
Buyou Enterprises Ltd.사 (대표이사 이상훈)가 지난 3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주최한 제 8차 BC 국제 부동산 종합박람회 2012는 BC주와 캐나다, 미국과 멕시코를 포함하는 미주 전역,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등 세계 각지에서 모인서 100여개에 이르는 부동산 관련 회사들이 참가하여 명실공히 캐나다 유일의 국제 박람회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여러가지 국제 정세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현재와 같은 시기에 투자자들과 구매자들에게 부동산 시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 구매자와 투자자들을 안정시키는데 일조하였다.
또한 건축회사로부터는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금융 관계자들로부터는 주택 대출 이자율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었다.
세미나 또한 Peter Kinch Mortgage Team의 Peter Kinch씨, Canadian Home Builder's Association BC사의 Einar Halbig씨, 중국인 부동산 협회, 미국 Windermere 부동산 회사의 Mike Kent씨등의 강연을 통해서 캐나다와 미주의 현재 부동산 시장과 투자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견해를 얻을 수 있었다.
미디어의 관심도 뜨거웠다. Vancouver Sun지와 Province지, CityTV와 Omni Diversity Television, CTV, News 1130 라디오, 미국 벨링햄의 AM 790 KGMI를 비롯한 현지 미디어와 부동산 밴쿠버등 한인 신문을 비롯한 다수의 한인 신문, Epoch Times와 Ming Pao Daily등 다수의 중국 신문과 Indo Canadian Times, The Voice 등 다수의 다 문화권 언론들이 박람회에 대해 보도하였다.
참가회사들의 반등도 뜨거웠다. 다수의 참가회사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서 다른 부동산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으며 관람객의 수나 전체적인 수준도 매우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더군다나 이번 박람회에서는 예년에 비해 좀 더 구매 및 투자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관람객들이 많았다. 관람객들은 행사장 내에서 수 시간을 머물며 전시 참가 업체들의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와 상품들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투자와 구매에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많은 전시참가업체의 좋은 반응들을 이끌어 내었다.
한편, Buyou Enterprises Ltd.사는 한인 투자자들이 언어의 장벽없는 한국말 투자정보의 장을 마련해 달라는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올 가을 밴쿠버 한인 사업체및 투자자 들을 위한 박람회인 제 3차 APEX Vancouver (Asia Pacific Expo-아시아 퍼시픽 투자 엑스포) 를 기획, 준비하고 있다.
또한 내년 봄에 치뤄질 제 9차 BC 국제 부동산 종합 박람회 2013 을 통해 또 한번의 BC 경기진작과 한인들에게 더욱 더 알찬 투자정보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BC 부동산 종합 박람회가 또 한 번 성대하게 그 막을 내렸다. 2005년 처음 시작된 BC 부동산 종합 박람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여 왔으며 올해역시 그 명성에 걸맞는 성공적인 박람회를 치뤄내었다.
Buyou Enterprises Ltd.사 (대표이사 이상훈)가 지난 3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주최한 제 8차 BC 국제 부동산 종합박람회 2012는 BC주와 캐나다, 미국과 멕시코를 포함하는 미주 전역,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등 세계 각지에서 모인서 100여개에 이르는 부동산 관련 회사들이 참가하여 명실공히 캐나다 유일의 국제 박람회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여러가지 국제 정세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현재와 같은 시기에 투자자들과 구매자들에게 부동산 시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 구매자와 투자자들을 안정시키는데 일조하였다.
또한 건축회사로부터는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금융 관계자들로부터는 주택 대출 이자율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었다.
세미나 또한 Peter Kinch Mortgage Team의 Peter Kinch씨, Canadian Home Builder's Association BC사의 Einar Halbig씨, 중국인 부동산 협회, 미국 Windermere 부동산 회사의 Mike Kent씨등의 강연을 통해서 캐나다와 미주의 현재 부동산 시장과 투자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견해를 얻을 수 있었다.
미디어의 관심도 뜨거웠다. Vancouver Sun지와 Province지, CityTV와 Omni Diversity Television, CTV, News 1130 라디오, 미국 벨링햄의 AM 790 KGMI를 비롯한 현지 미디어와 부동산 밴쿠버등 한인 신문을 비롯한 다수의 한인 신문, Epoch Times와 Ming Pao Daily등 다수의 중국 신문과 Indo Canadian Times, The Voice 등 다수의 다 문화권 언론들이 박람회에 대해 보도하였다.
참가회사들의 반등도 뜨거웠다. 다수의 참가회사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서 다른 부동산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으며 관람객의 수나 전체적인 수준도 매우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더군다나 이번 박람회에서는 예년에 비해 좀 더 구매 및 투자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관람객들이 많았다. 관람객들은 행사장 내에서 수 시간을 머물며 전시 참가 업체들의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와 상품들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투자와 구매에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많은 전시참가업체의 좋은 반응들을 이끌어 내었다.
한편, Buyou Enterprises Ltd.사는 한인 투자자들이 언어의 장벽없는 한국말 투자정보의 장을 마련해 달라는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올 가을 밴쿠버 한인 사업체및 투자자 들을 위한 박람회인 제 3차 APEX Vancouver (Asia Pacific Expo-아시아 퍼시픽 투자 엑스포) 를 기획, 준비하고 있다.
또한 내년 봄에 치뤄질 제 9차 BC 국제 부동산 종합 박람회 2013 을 통해 또 한번의 BC 경기진작과 한인들에게 더욱 더 알찬 투자정보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2012년 3월 8일 목요일
에어 캐나다 12일부터 전면 운항 중단 전망
에어 캐나다 12일부터 전면 운항 중단 전망
사측, 12일 조종사 직장폐쇄… 밴쿠버 시간 11일 오후 9 시
항공기 수리 수화물 담당 노조도 12일 0시부터 파업 통보
봄방학이 시작되는 12일부터 에어 캐나다가 전면 운항 중단에 들어가게 됐다.
에어 캐나다(Air Canada)는 12일부터 조종사 직장폐쇄( Lockout)를 단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 항공기 수리 수화물 및 화물 담당 직원 노조도 12일 9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회사 측에 이미 통보한 상태. 따라서 전면 운항 중단에 따라 12일 봄방학이 시작으로 급증할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특히 애로를 겪을 전망이다. 일반 여행객들도 타 항공권 구입으로 분주해졌다.
에어 캐나다의 조종사 직장폐쇄( Lockout)는 밴쿠버 시간으로 11일(일) 오후 9시부터 적용된다. 회사 측은 18개월 전부터 시작된 조종사와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에어 캐나다 조종사협회(ACPA)에 내놓은 최종 제안이 8일 낮 12시 효력을 상실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또 항공기 수리와 수화물 및 화물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노동자 단체 IAMAW가 3월 12일 동부시간 기준 0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에어 캐나다 측은 “우리는 고객들이 겪게 될 불확실성에 대해 미안함을 가지고 있지만 이해와 인내를 바란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최신 업데이트 된 소식을 전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에어 캐나다 제공>
사측, 12일 조종사 직장폐쇄… 밴쿠버 시간 11일 오후 9 시
항공기 수리 수화물 담당 노조도 12일 0시부터 파업 통보
봄방학이 시작되는 12일부터 에어 캐나다가 전면 운항 중단에 들어가게 됐다.
에어 캐나다(Air Canada)는 12일부터 조종사 직장폐쇄( Lockout)를 단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 항공기 수리 수화물 및 화물 담당 직원 노조도 12일 9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회사 측에 이미 통보한 상태. 따라서 전면 운항 중단에 따라 12일 봄방학이 시작으로 급증할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특히 애로를 겪을 전망이다. 일반 여행객들도 타 항공권 구입으로 분주해졌다.
에어 캐나다의 조종사 직장폐쇄( Lockout)는 밴쿠버 시간으로 11일(일) 오후 9시부터 적용된다. 회사 측은 18개월 전부터 시작된 조종사와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에어 캐나다 조종사협회(ACPA)에 내놓은 최종 제안이 8일 낮 12시 효력을 상실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또 항공기 수리와 수화물 및 화물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노동자 단체 IAMAW가 3월 12일 동부시간 기준 0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에어 캐나다 측은 “우리는 고객들이 겪게 될 불확실성에 대해 미안함을 가지고 있지만 이해와 인내를 바란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최신 업데이트 된 소식을 전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에어 캐나다 제공>
“내 집 마련가능성(Affordability)커져”
“내 집 마련 가능성 커져”
RBC, 소유비용 조사…전국 42.2%로 0.6%P 하락해
밴쿠버 86%로 전국 1위…가계수입 86% 내 집에
전국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 소유에 따른 경제적 환경이 개선된 것으로 드러났다. 즉 내 집 마련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는 의미다.
RBC는 주택시장 트렌드와 소유비용(HOUSING TRENDS AND AFFORDABILITY) 3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주택 가격 하락과 수입 증가로 홈 바이어의 가계 예산 운영 부담이 가벼워졌다는 분석이다. 이 은행은 지난 1985년부터 주택 소유 비용 측정치(Housing Affordability Measure)를 발표하고 있다.
주택 보유 비용 측정치(Measure)는 단독주택(Detached Bungalow)의 경우, 캐나다 전국 평균이 2011년 4/4분기 42.2%를 기록했다. 3/4분기보다 0.6%P 떨어졌다. 이 측정치가 50%이면 각 가정의 세전 수입(Pre-Tax Income) 50%가 주택 구입에 따른 모기지, 유틸리티 및 재산세 등 납부에 사용된다는 의미다. BC주는 전국에서도 높은 67.7%를 기록했지만 3/4분기보다는 2.5%P 떨어졌다. 매니토바(35.7%)만 변화가 없을 뿐 전국에서 하락세를 보여, 내 집 보유 가능성은 커졌다.
광역 도시 가운데 밴쿠버는 86%로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높았지만 3/4분기보다는 4.6%p 떨어졌다. 토론토는 52.2%, 몬트리올은 40.1%, 오타와는 40.9%, 캘거리는 36.7%, 에드먼턴은 32.8% 등이다.
RBC는 보고서를 통해 “밴쿠버 지역 주택 시장에서 고조됐던 위험성이 4/4분기에 가라앉았고 2011년 봄과 비교할 때 눈에 뜨게 개선됐다”며 “지난해 봄에는 주택 소유 비용이 최악의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콘도 시장을 보면, 캐나다 전국 2011년 4/4분기 주택 소유 비용 측정치는 28.5%로 3/4분기보다 0.5%P 떨어졌다. BC는 35%로 3/4분기보다 1.3%P 떨어졌다. 매니토바 지역이 21.7%로 3/4분기보다 오히려 02.% 오른 것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하락세다.
광역 도시 중에서 밴쿠버는 44.8%로 3/4분기보다 -2.4%P, 토론토는 33.9%로 -0.5%P, 몬트리올은 31.3%로 -1.3%P, 캘거리는 22.5%로 -0.6%, 에드먼턴은 20.7%로 -0.1%P 떨어졌다. 반면 오타와는 28.5%로 오히려 3/4분기보다 0.3%P 비용 부담이 커졌다.
RBC, 소유비용 조사…전국 42.2%로 0.6%P 하락해
밴쿠버 86%로 전국 1위…가계수입 86% 내 집에
전국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 소유에 따른 경제적 환경이 개선된 것으로 드러났다. 즉 내 집 마련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는 의미다.
RBC는 주택시장 트렌드와 소유비용(HOUSING TRENDS AND AFFORDABILITY) 3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주택 가격 하락과 수입 증가로 홈 바이어의 가계 예산 운영 부담이 가벼워졌다는 분석이다. 이 은행은 지난 1985년부터 주택 소유 비용 측정치(Housing Affordability Measure)를 발표하고 있다.
주택 보유 비용 측정치(Measure)는 단독주택(Detached Bungalow)의 경우, 캐나다 전국 평균이 2011년 4/4분기 42.2%를 기록했다. 3/4분기보다 0.6%P 떨어졌다. 이 측정치가 50%이면 각 가정의 세전 수입(Pre-Tax Income) 50%가 주택 구입에 따른 모기지, 유틸리티 및 재산세 등 납부에 사용된다는 의미다. BC주는 전국에서도 높은 67.7%를 기록했지만 3/4분기보다는 2.5%P 떨어졌다. 매니토바(35.7%)만 변화가 없을 뿐 전국에서 하락세를 보여, 내 집 보유 가능성은 커졌다.
광역 도시 가운데 밴쿠버는 86%로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높았지만 3/4분기보다는 4.6%p 떨어졌다. 토론토는 52.2%, 몬트리올은 40.1%, 오타와는 40.9%, 캘거리는 36.7%, 에드먼턴은 32.8% 등이다.
RBC는 보고서를 통해 “밴쿠버 지역 주택 시장에서 고조됐던 위험성이 4/4분기에 가라앉았고 2011년 봄과 비교할 때 눈에 뜨게 개선됐다”며 “지난해 봄에는 주택 소유 비용이 최악의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콘도 시장을 보면, 캐나다 전국 2011년 4/4분기 주택 소유 비용 측정치는 28.5%로 3/4분기보다 0.5%P 떨어졌다. BC는 35%로 3/4분기보다 1.3%P 떨어졌다. 매니토바 지역이 21.7%로 3/4분기보다 오히려 02.% 오른 것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하락세다.
광역 도시 중에서 밴쿠버는 44.8%로 3/4분기보다 -2.4%P, 토론토는 33.9%로 -0.5%P, 몬트리올은 31.3%로 -1.3%P, 캘거리는 22.5%로 -0.6%, 에드먼턴은 20.7%로 -0.1%P 떨어졌다. 반면 오타와는 28.5%로 오히려 3/4분기보다 0.3%P 비용 부담이 커졌다.
캐나다 6대 은행 ‘글로벌 안전 은행’
캐나다 6대 은행 ‘글로벌 안전 은행’
RBC 뱅크 10위로 국내 선두…CIBC 24위까지
국내 6대 은행이 전세계적 톱 수준의 ‘안전한 은행’으로 분류됐다.
글로벌 파이낸스는 세계 50대 안전 은행 업데이트(2012년 4월분)를 발표했다. GF측은 연 2회씩 이 같은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캐나다 은행 6곳이 25위 안쪽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RBC가 세계 10위로 국내 은행 가운데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TD뱅크가 11위, 노바 스코샤 뱅크가 14위, 케스 센트랄 데스잘딘스(Caisse centrale Desjardins)가 18위, BMO 23위, CIBC 24위 등이다.
한편 전세계적으로는 독일 KfW 뱅크가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뱅크가 12위, 중국 개발은행이 28위, 일본의 시즈오카 뱅크가 46위, 타이완의 뱅크 오브 타이완이 45위 등을 기록했다.
RBC 뱅크 10위로 국내 선두…CIBC 24위까지
국내 6대 은행이 전세계적 톱 수준의 ‘안전한 은행’으로 분류됐다.
글로벌 파이낸스는 세계 50대 안전 은행 업데이트(2012년 4월분)를 발표했다. GF측은 연 2회씩 이 같은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캐나다 은행 6곳이 25위 안쪽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RBC가 세계 10위로 국내 은행 가운데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TD뱅크가 11위, 노바 스코샤 뱅크가 14위, 케스 센트랄 데스잘딘스(Caisse centrale Desjardins)가 18위, BMO 23위, CIBC 24위 등이다.
한편 전세계적으로는 독일 KfW 뱅크가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뱅크가 12위, 중국 개발은행이 28위, 일본의 시즈오카 뱅크가 46위, 타이완의 뱅크 오브 타이완이 45위 등을 기록했다.
교사 ‘전면파업’ 여부 봄방학 후로
교사 ‘전면파업’ 여부 봄방학 후로
8일 교육현장 복귀… 단체행동은 계속중
BC 교사들이 교육현장에 복귀했지만 단체 행동(Job Action)은 계속된다.
BC교사연맹은 5~7일 3일간 전면 파업 후 교실로 복귀한다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하지만 ‘법안22’에 대해 “교실 교육환경을 악화시킨다”고 비난 강도를 높였다. 또 단체행동을 계속 이어간다. 즉 수업 후 학교에서 교사들이 일찍 퇴근함에 따라 맞벌이 부부들은 제 시간에 자녀를 픽업해야 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3월 12~23일 봄 방학(Spring Break)이 시작되는 가운데 BC교사연맹과 BC주 정부는 ‘법안22’를 놓고 신경전을 벌일 전망이다. 따라서 교사들의 2차 전면파업 여부는 봄방학 후에 알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BC교사연맹 제공>
8일 교육현장 복귀… 단체행동은 계속중
BC 교사들이 교육현장에 복귀했지만 단체 행동(Job Action)은 계속된다.
BC교사연맹은 5~7일 3일간 전면 파업 후 교실로 복귀한다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하지만 ‘법안22’에 대해 “교실 교육환경을 악화시킨다”고 비난 강도를 높였다. 또 단체행동을 계속 이어간다. 즉 수업 후 학교에서 교사들이 일찍 퇴근함에 따라 맞벌이 부부들은 제 시간에 자녀를 픽업해야 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3월 12~23일 봄 방학(Spring Break)이 시작되는 가운데 BC교사연맹과 BC주 정부는 ‘법안22’를 놓고 신경전을 벌일 전망이다. 따라서 교사들의 2차 전면파업 여부는 봄방학 후에 알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BC교사연맹 제공>
“일요일 새벽이 1시간 빨라진다”
“일요일 새벽이 1시간 빨라진다”
서머타임 11일 오전 2시 오전 3시로
11월 첫 일요일까지…사스카츄완 제외
캐나다 서머타임(Summer Time)이 오는 11일 오전 2시(Local Time)를 기점으로 오전 3시로 조정된다.
연방 정부에 따르면 서머타임은 일반적으로 주 및 지역 정부에서 관리돼왔다. 그리고 대부분 주 정부는 지난 2007년부터 새로운 북미 표준 일광절약제(Daylight Saving Time) 제도에 따랐다. 즉 매년 3월 둘째 일요일에 1시간 빨라지고 11월 첫 일요일에 되돌아가는 방식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사스카츄완 지역은 제외된다.
BC주의 시간은 태평양 데이라이트 시간(Pacific Daylight Time/PDT)으로 구분된다. 앨버타 시간은 마운틴 데일라이트 타임(MDT) 등이다. 서머타임이 적용되면 BC주, 즉 태평양 시간이 7시 일 때 앨버타 등 MDT 시간은 6시, 캐나다 중부는 5시, 캐나다 동부는 4시가 된다. 더욱 동쪽으로 가서 애틀랜틱 시간은 3시, 뉴펀들랜드 시간은 2.5시로 빨라진다.
서머타임 11일 오전 2시 오전 3시로
11월 첫 일요일까지…사스카츄완 제외
캐나다 서머타임(Summer Time)이 오는 11일 오전 2시(Local Time)를 기점으로 오전 3시로 조정된다.
연방 정부에 따르면 서머타임은 일반적으로 주 및 지역 정부에서 관리돼왔다. 그리고 대부분 주 정부는 지난 2007년부터 새로운 북미 표준 일광절약제(Daylight Saving Time) 제도에 따랐다. 즉 매년 3월 둘째 일요일에 1시간 빨라지고 11월 첫 일요일에 되돌아가는 방식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사스카츄완 지역은 제외된다.
BC주의 시간은 태평양 데이라이트 시간(Pacific Daylight Time/PDT)으로 구분된다. 앨버타 시간은 마운틴 데일라이트 타임(MDT) 등이다. 서머타임이 적용되면 BC주, 즉 태평양 시간이 7시 일 때 앨버타 등 MDT 시간은 6시, 캐나다 중부는 5시, 캐나다 동부는 4시가 된다. 더욱 동쪽으로 가서 애틀랜틱 시간은 3시, 뉴펀들랜드 시간은 2.5시로 빨라진다.
광역 밴쿠버 집값 6% 상승
광역 밴쿠버 집값 6% 상승
67만 900달러 기록… 거래량 61.4% 늘어
신규 리스팅도 전년비 2.5% 증가…’균형’
광역 밴쿠버 지역 2월 주택 가격이 전년대비 6% 상승했다. 2012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 봄철 상승세가 2011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질 지 주목을 받고 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REBGV)는 2월 거래량이 2545건으로 1월 1577건보다 61.4%나 늘었다고 발표했다. 2011년 1월 3097건 보다는 17.8% 줄었지만 2010년 2473건 보다는 2.9% 증가했다. 협회는 2월 거래량이 2002년 이후 3번째로 낮은 수준이고 10년 평균보다는 151건 정도 낮다고 설명했다. 또 전체 주거용 부동산의 벤치마크 가격은 67만 900달러를 기록했다.
로사리오 세티카시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 회장은 “세일즈 대비 액티브 리스팅의 비중이 18%를 넘는다. 시장이 상당한 균형을 유지한 상태로 해마다 바쁜 봄철 전통적 성수기에 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규 리스팅은 2월 5552건을 기록했다. 2011년 같은 시기 5693건보다 2.5% 늘었다. 반면 1월 5765건보다는 3.5% 줄어든 규모다. 사실 2012년 1월 신규 리스팅 규모는 1996년 이후 광역 밴쿠버 전체 기록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규모였다. 그만큼 2월 신규 리스팅도 높은 수준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벤치마크 가격은 전체적으로 67만 900달러를 기록, 2011년 2월보다 6% 올랐다. 2012년 1월과 비교할 때도 0.9% 오른 수준이다. 로우어 메인랜드(Lower Mainland) 지역의 벤치마크 가격은 60만 1300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5.5% 상승했다.
주거 형태별로 보면, 단독주택은 올해 2월 거래량이 1101건으로 전년동기 1402건보다 21.5% 줄었다. 2010년 2월 983건보다는 12% 증가한 것. 벤치마크 가격은 104만 2900달러로 전년동기보다 10.5% 올랐다.
아파트 거래량은 1020건으로 전년대비 15.4% 줄었다. 2010년 2월 1074건보다도 5% 줄어든 것. 벤치마크 가격은 지난해보다 2.8% 오른 37만 3300달러다.
타운하우스 거래량은 2012년 424건으로 지난해보다 13.3% 줄었다. 2010년 416건 보다는 1.9% 증가했다. 벤치마크 가격은 지난해 2월보다 0.7% 오른 47만 2800달러를 기록했다.
67만 900달러 기록… 거래량 61.4% 늘어
신규 리스팅도 전년비 2.5% 증가…’균형’
광역 밴쿠버 지역 2월 주택 가격이 전년대비 6% 상승했다. 2012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 봄철 상승세가 2011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질 지 주목을 받고 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REBGV)는 2월 거래량이 2545건으로 1월 1577건보다 61.4%나 늘었다고 발표했다. 2011년 1월 3097건 보다는 17.8% 줄었지만 2010년 2473건 보다는 2.9% 증가했다. 협회는 2월 거래량이 2002년 이후 3번째로 낮은 수준이고 10년 평균보다는 151건 정도 낮다고 설명했다. 또 전체 주거용 부동산의 벤치마크 가격은 67만 900달러를 기록했다.
로사리오 세티카시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 회장은 “세일즈 대비 액티브 리스팅의 비중이 18%를 넘는다. 시장이 상당한 균형을 유지한 상태로 해마다 바쁜 봄철 전통적 성수기에 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규 리스팅은 2월 5552건을 기록했다. 2011년 같은 시기 5693건보다 2.5% 늘었다. 반면 1월 5765건보다는 3.5% 줄어든 규모다. 사실 2012년 1월 신규 리스팅 규모는 1996년 이후 광역 밴쿠버 전체 기록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규모였다. 그만큼 2월 신규 리스팅도 높은 수준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벤치마크 가격은 전체적으로 67만 900달러를 기록, 2011년 2월보다 6% 올랐다. 2012년 1월과 비교할 때도 0.9% 오른 수준이다. 로우어 메인랜드(Lower Mainland) 지역의 벤치마크 가격은 60만 1300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5.5% 상승했다.
주거 형태별로 보면, 단독주택은 올해 2월 거래량이 1101건으로 전년동기 1402건보다 21.5% 줄었다. 2010년 2월 983건보다는 12% 증가한 것. 벤치마크 가격은 104만 2900달러로 전년동기보다 10.5% 올랐다.
아파트 거래량은 1020건으로 전년대비 15.4% 줄었다. 2010년 2월 1074건보다도 5% 줄어든 것. 벤치마크 가격은 지난해보다 2.8% 오른 37만 3300달러다.
타운하우스 거래량은 2012년 424건으로 지난해보다 13.3% 줄었다. 2010년 416건 보다는 1.9% 증가했다. 벤치마크 가격은 지난해 2월보다 0.7% 오른 47만 2800달러를 기록했다.
<속보>=애플 뉴 아이패드 출시...쿼트 코어 장착
애플, 뉴 아이패드 드디어 출시
쿼트 코어, 레티나 디스플레이 장착...빨라지고 정교해지고
미국 캐나다 등지 3월 16일부터 시장에...프리오더 진행중
애플이 드디어 아이패드3(iPad 3)를 출시했다. 제품명은 하지만 뉴 아이패드(New iPad)로 정해졌다. 아이패드1, 2 시리즈에 이은 아이패드3 자리는 전혀 다른 차원의 새로운 제품에게 돌아갔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새로 출시된 아이패드3는 미국 캐나다 영국 등지에서는 오는 3월 16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인터넷을 통해 출시전 주민(Pre-Order)가 진행되고 있다. 새 제품의 특징은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기존 듀얼 코어의 두 배인 쿼트 코어를 장착, 더 빨라졌다.
화면 해상도가 1028X768에서 2048X1536으로 향상됐다. 비디오와 사진 등 그래픽적 요소가 향상, PC나 노트북은 물론 타 회사 태블릿 시장에도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16G, 32G, 64G 등으로 구분된다. <사진=애플 웹사이트 캡처>
쿼트 코어, 레티나 디스플레이 장착...빨라지고 정교해지고
미국 캐나다 등지 3월 16일부터 시장에...프리오더 진행중
애플이 드디어 아이패드3(iPad 3)를 출시했다. 제품명은 하지만 뉴 아이패드(New iPad)로 정해졌다. 아이패드1, 2 시리즈에 이은 아이패드3 자리는 전혀 다른 차원의 새로운 제품에게 돌아갔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새로 출시된 아이패드3는 미국 캐나다 영국 등지에서는 오는 3월 16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인터넷을 통해 출시전 주민(Pre-Order)가 진행되고 있다. 새 제품의 특징은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기존 듀얼 코어의 두 배인 쿼트 코어를 장착, 더 빨라졌다.
화면 해상도가 1028X768에서 2048X1536으로 향상됐다. 비디오와 사진 등 그래픽적 요소가 향상, PC나 노트북은 물론 타 회사 태블릿 시장에도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16G, 32G, 64G 등으로 구분된다. <사진=애플 웹사이트 캡처>
2012년 3월 7일 수요일
BC, 서부지역 호텔 부동산 거래량 1위
BC, 서부지역 호텔 부동산 거래량 1위
2011년 호텔 시장 전년대비 54% 성장
사스카츄완 매니토바 거래금액 ‘최다’
캐나다 호텔 부동산 시장이 2011년에도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콜리어 인터내셔널 호텔은 ‘2012년 캐나다인 호텔 투자 리포트’를 통해 2011년 시장은 2010년 대비 54%, 2009년대비 167% 상승, 2년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특히 지난 25년간 통계를 볼 때 2011년이 5번째로 높은 11억 7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풀 서비스 호텔(Full Services)을 기준 거래량은 6억 1900만 달러를 기록, 2010년 대비 25% 증가했다. 다른 부동산 시장과 마찬가지로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완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비록 전체 거래량의 1/3 정도만 1000만 달러를 초과했다. 사스카츄완이 매니토바 지역이 가장 거래 규모가 컸다. 온타리오와 BC, 앨버타는 거래량이 가장 많은 활동적인 지역으로 구분됐다. 렌더에 의한 거래는 단지 전체 금액의 6%에 불과했다. 2010년 12%, 8600달러보다 줄었다.
지역적으로는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캐나다 서부 지역 거래가 동부 지역을 앞섰다. 전체 거래량의 55%를 기록했다. 가장 활동력이 큰 지역은 온타리오로 동부 지역 거래의 78%, 국가 전체 35%를 차지했다. BC주는 서부 지역 거래량의 51%, 국가 전체 28%를 기록했다. 앨버타는 서부 지역 32%, 국가 전역 18%다.
호텔 부동산 시장의 구매자는 민간 분야가 29%, 기관(Institutional)이 15%, 부동산 회사가 8%, 등을 차지했다.
2011년 호텔 시장 전년대비 54% 성장
사스카츄완 매니토바 거래금액 ‘최다’
캐나다 호텔 부동산 시장이 2011년에도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콜리어 인터내셔널 호텔은 ‘2012년 캐나다인 호텔 투자 리포트’를 통해 2011년 시장은 2010년 대비 54%, 2009년대비 167% 상승, 2년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특히 지난 25년간 통계를 볼 때 2011년이 5번째로 높은 11억 7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풀 서비스 호텔(Full Services)을 기준 거래량은 6억 1900만 달러를 기록, 2010년 대비 25% 증가했다. 다른 부동산 시장과 마찬가지로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완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비록 전체 거래량의 1/3 정도만 1000만 달러를 초과했다. 사스카츄완이 매니토바 지역이 가장 거래 규모가 컸다. 온타리오와 BC, 앨버타는 거래량이 가장 많은 활동적인 지역으로 구분됐다. 렌더에 의한 거래는 단지 전체 금액의 6%에 불과했다. 2010년 12%, 8600달러보다 줄었다.
지역적으로는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캐나다 서부 지역 거래가 동부 지역을 앞섰다. 전체 거래량의 55%를 기록했다. 가장 활동력이 큰 지역은 온타리오로 동부 지역 거래의 78%, 국가 전체 35%를 차지했다. BC주는 서부 지역 거래량의 51%, 국가 전체 28%를 기록했다. 앨버타는 서부 지역 32%, 국가 전역 18%다.
호텔 부동산 시장의 구매자는 민간 분야가 29%, 기관(Institutional)이 15%, 부동산 회사가 8%, 등을 차지했다.
코퀴틀람에 사기성 우편물 유통
코퀴틀람에 사기성 우편물 유통
“개인정보 주면 875만 달러 받는다”
경찰, ‘포터 리’ 사기성 메일 주의보
“개인 정보를 보내주면 875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코퀴틀람 RCMP가 이 같은 내용의 사기성 메시지가 유통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자신을 ‘포터 리(Potter Lee)’, 개인투자 매니저라고 밝힌 메일을 받은 주민이 수 십 명이나 신고됐다고 발표했다.
코퀴틀람 RCMP 제이미 청 경찰은 “몇 년 전 우리는 리 씨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 당시 일부 사람들이 평생 저축했던 돈을 잃어버렸다고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사기나 신용 사기 등에 더욱 영리해지고 있고 그리고 이처럼 의심스러운 행위를 신고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개인정보 주면 875만 달러 받는다”
경찰, ‘포터 리’ 사기성 메일 주의보
“개인 정보를 보내주면 875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코퀴틀람 RCMP가 이 같은 내용의 사기성 메시지가 유통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자신을 ‘포터 리(Potter Lee)’, 개인투자 매니저라고 밝힌 메일을 받은 주민이 수 십 명이나 신고됐다고 발표했다.
코퀴틀람 RCMP 제이미 청 경찰은 “몇 년 전 우리는 리 씨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 당시 일부 사람들이 평생 저축했던 돈을 잃어버렸다고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사기나 신용 사기 등에 더욱 영리해지고 있고 그리고 이처럼 의심스러운 행위를 신고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2년 3월 6일 화요일
정부, 교사파업 피켓팅 ‘불법’ 규정
정부, 교사파업 피켓팅 ‘불법’ 규정
재무장광 “빅토리아 등지 건물 밖 피켓 라인 형성”
주 정부가 교사들의 파업 피켓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공식 대응 입장을 밝혔다.
BC주 정부 케빈 팔콘 재무부 장관은 성명 발표를 통해 빅토리아 지역 몇몇 정부 빌딩 밖에서 불법 피켓 라인이 있었고 ‘불법(illegal)’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 입장에서 이 같은 파업 행위는 불법이다. 우리는 노동관계위원회(LRB)로부터 우리 입장을 확인하는 중지 명령서를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모든 스탭들이 일자리로 돌아오고 근무하지 않을 일수에 대해서는 임금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재무장광 “빅토리아 등지 건물 밖 피켓 라인 형성”
주 정부가 교사들의 파업 피켓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공식 대응 입장을 밝혔다.
BC주 정부 케빈 팔콘 재무부 장관은 성명 발표를 통해 빅토리아 지역 몇몇 정부 빌딩 밖에서 불법 피켓 라인이 있었고 ‘불법(illegal)’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 입장에서 이 같은 파업 행위는 불법이다. 우리는 노동관계위원회(LRB)로부터 우리 입장을 확인하는 중지 명령서를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모든 스탭들이 일자리로 돌아오고 근무하지 않을 일수에 대해서는 임금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BC농지 대저택 제한 “없었던 일로”
BC농지 대저택 제한 “없었던 일로”
메트로 밴쿠버 위원회, 제한 추진중 무산
BC주 내 농지 옆 대저택 건축이 한동안 계속 허용될 전망이다.
메트로 밴쿠버(Metro Vancouver)의 농지 대저택 제한 추진이 무산됐다고 써리 리더가 최근 전했다. 리치먼드나 써리 등 농지를 포함하고 있는 지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대저택은 작물 생산에 필요한 토지를 비효율적으로 잠식해나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따라서 메트로 밴쿠버 지역 위원회에서는 BC주 정부에 요청, 농지에 들어설 주택의 규모를 제한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있었다.
반면 이 신문에 따르면 주택 규모 제한이 대형 남아시안 농장 가족에 대한 불공평한 조치라는 반대에 직면했었다.
메트로 밴쿠버 위원회, 제한 추진중 무산
BC주 내 농지 옆 대저택 건축이 한동안 계속 허용될 전망이다.
메트로 밴쿠버(Metro Vancouver)의 농지 대저택 제한 추진이 무산됐다고 써리 리더가 최근 전했다. 리치먼드나 써리 등 농지를 포함하고 있는 지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대저택은 작물 생산에 필요한 토지를 비효율적으로 잠식해나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따라서 메트로 밴쿠버 지역 위원회에서는 BC주 정부에 요청, 농지에 들어설 주택의 규모를 제한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있었다.
반면 이 신문에 따르면 주택 규모 제한이 대형 남아시안 농장 가족에 대한 불공평한 조치라는 반대에 직면했었다.
“슈퍼비자 첫 신청그룹 80% 41일 내 수령”
“슈퍼비자 첫 신청그룹 80% 41일 내 수령”
이민부, 시행 3개월만에 1000여 명 신청해
캐나다 슈퍼비자(Super Visa)에 대한 호응이 커지고 있다.
이민부는 10년짜리 슈퍼비자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국내에 가족이 있는 해외 거주 부모와 조부모 1000명 이상이 신청,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 지난 2월 26일자를 기준, 슈퍼비자 최종 단계 신청자 80%는 41일 안에 비자를 받을 수 있다고 이민부는 밝혔다. 승인율도 77%. 하지만 여전히 의료보험 구입 이슈는 초청 자녀 및 피초청 부모 세대 모두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제이슨 케니 이민부 장관은 “부모와 조부모 세대를 위한 슈퍼 비자가 의도한 바 대로 제대로 기능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캐나다에서 보낼 수 있도록 기간도 연장해 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부에 따르면 슈퍼 비자 취득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가족의 최소 임금에 대해 증명하고, 의료보험을 구입 후 메디컬 체크를 받으면 된다. 또 이 조건을 갖춘 슈퍼 비자 지원자 거의 99%가 비자 취득에 필요한 다른 조건들도 충족했다는 것.
한편 슈퍼비자 프로그램은 부모초청 이민 적체현상에 대한 대안으로 2011년 12월부터 도입됐다.
이민부, 시행 3개월만에 1000여 명 신청해
캐나다 슈퍼비자(Super Visa)에 대한 호응이 커지고 있다.
이민부는 10년짜리 슈퍼비자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국내에 가족이 있는 해외 거주 부모와 조부모 1000명 이상이 신청,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 지난 2월 26일자를 기준, 슈퍼비자 최종 단계 신청자 80%는 41일 안에 비자를 받을 수 있다고 이민부는 밝혔다. 승인율도 77%. 하지만 여전히 의료보험 구입 이슈는 초청 자녀 및 피초청 부모 세대 모두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제이슨 케니 이민부 장관은 “부모와 조부모 세대를 위한 슈퍼 비자가 의도한 바 대로 제대로 기능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캐나다에서 보낼 수 있도록 기간도 연장해 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부에 따르면 슈퍼 비자 취득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가족의 최소 임금에 대해 증명하고, 의료보험을 구입 후 메디컬 체크를 받으면 된다. 또 이 조건을 갖춘 슈퍼 비자 지원자 거의 99%가 비자 취득에 필요한 다른 조건들도 충족했다는 것.
한편 슈퍼비자 프로그램은 부모초청 이민 적체현상에 대한 대안으로 2011년 12월부터 도입됐다.
SFU 30대 여교수 살해 용의자 체포
SFU 30대 여교수 살해 용의자 체포
밴쿠버 경찰청, 25세 남성 3일 검거
30대 SFU 여교수 살해 사건 용의자가 체포됐다.
밴쿠버경찰청은 2011년 7월 22일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SFU 머레이니 오닐 교수의 살해 용의자로 25세 매튜 스코트를 3월 3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피해자는 37세 물리유기화학 전공 박사로 캘리포니아공대에서 박사후 과정을 밟은 전도 유망한 과학자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또 피해자와 용의자가 서로 알고 있는 관계라고 설명했다.
밴쿠버 경찰청, 25세 남성 3일 검거
30대 SFU 여교수 살해 사건 용의자가 체포됐다.
밴쿠버경찰청은 2011년 7월 22일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SFU 머레이니 오닐 교수의 살해 용의자로 25세 매튜 스코트를 3월 3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피해자는 37세 물리유기화학 전공 박사로 캘리포니아공대에서 박사후 과정을 밟은 전도 유망한 과학자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또 피해자와 용의자가 서로 알고 있는 관계라고 설명했다.
2012년 3월 5일 월요일
“푸드 전문 블로거 모집..연봉 5만불”
“푸드 전문 블로거 모집..연봉 5만불”
리치먼드 관광청, 365일 레스토로랑 이용권도
아파트 및 생활비 제공…스포츠센터 회원권도
“연봉 5만불 전문 푸드 블로거(Food Blogger)를 찾습니다.”
리치먼드 관광청(Richmond Tourism)이 연봉 5만 달러에, 365일 2인용 외식권을 보너스로 제공, 전문 블로거를 모집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고소득 전문 블로거가 즐비한 가운데 메트로 밴쿠버에서도 블로거 5만 달러 시대가 열렸다.
특히 블로그 주제가 ‘푸드(Food)’라는 점에서 젊은 전문 인력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식품이란 특성상1년 내내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리치먼드 관광청은 지난 2010년 이후 생애 첫 고용 기회로 전세계적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 인구 20만 명 도시에 아시안 식당 400개 이상이라는 특성도 반영됐다. 중국 식당을 포함한 아시안 식당으로 캐나다 서부 관광객을 흡입하는 효과도 노리고 있다.
이밖에 푸드 블로거는 아파트 및 생활비(협상)를 지원 받게 된다. 과도한 음식 섭취로 인한 다이어트를 위해 올림픽 오벌 스포츠센터 1년 회원권도 제공된다. 신청서 접수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www.tourismrichmo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치먼드 관광청, 365일 레스토로랑 이용권도
아파트 및 생활비 제공…스포츠센터 회원권도
“연봉 5만불 전문 푸드 블로거(Food Blogger)를 찾습니다.”
리치먼드 관광청(Richmond Tourism)이 연봉 5만 달러에, 365일 2인용 외식권을 보너스로 제공, 전문 블로거를 모집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고소득 전문 블로거가 즐비한 가운데 메트로 밴쿠버에서도 블로거 5만 달러 시대가 열렸다.
특히 블로그 주제가 ‘푸드(Food)’라는 점에서 젊은 전문 인력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식품이란 특성상1년 내내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리치먼드 관광청은 지난 2010년 이후 생애 첫 고용 기회로 전세계적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 인구 20만 명 도시에 아시안 식당 400개 이상이라는 특성도 반영됐다. 중국 식당을 포함한 아시안 식당으로 캐나다 서부 관광객을 흡입하는 효과도 노리고 있다.
이밖에 푸드 블로거는 아파트 및 생활비(협상)를 지원 받게 된다. 과도한 음식 섭취로 인한 다이어트를 위해 올림픽 오벌 스포츠센터 1년 회원권도 제공된다. 신청서 접수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www.tourismrichmo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역 밴쿠버 거래량 61.4%로 급증
광역 밴쿠버 거래량 61.4%로 급증
신규 리스팅도 전년비 2.5% 늘어나
밴쿠버 부동산 시장 2월 거래량이 1월보다 급증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REBGV)는 2월 거래량이 2545건으로 1월 1577건보다 61.4%나 늘었다고 발표했다. 2011년 1월 3097건 보다는 17.8% 줄었지만 2010년 2473건 보다는 2.9% 증가했다.
이 협회는 2월 거래량이 2002년 이후 3번째로 낮은 수준이고 10년 평균보다는 151건 정도 낮다고 설명했다.
로사리오 세티카시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 회장은 “세일즈 대비 액티브 리스팅의 비중이 18%를 넘는다. 시장이 상당한 균형을 유지한 상태로 해마다 바쁜 봄철 전통적 성수기에 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규 리스팅은 2월 5552건을 기록했다. 2011년 같은 시기 5693건보다 2.5% 늘었다. 반면 1월 5765건보다는 3.5% 줄어든 규모다. 사실 2012년 1월 신규 리스팅 규모는 1996년 이후 광역 밴쿠버 전체 기록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규모였다. 그만큼 2월 신규 리스팅도 높은 수준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신규 리스팅도 전년비 2.5% 늘어나
밴쿠버 부동산 시장 2월 거래량이 1월보다 급증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REBGV)는 2월 거래량이 2545건으로 1월 1577건보다 61.4%나 늘었다고 발표했다. 2011년 1월 3097건 보다는 17.8% 줄었지만 2010년 2473건 보다는 2.9% 증가했다.
이 협회는 2월 거래량이 2002년 이후 3번째로 낮은 수준이고 10년 평균보다는 151건 정도 낮다고 설명했다.
로사리오 세티카시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 회장은 “세일즈 대비 액티브 리스팅의 비중이 18%를 넘는다. 시장이 상당한 균형을 유지한 상태로 해마다 바쁜 봄철 전통적 성수기에 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규 리스팅은 2월 5552건을 기록했다. 2011년 같은 시기 5693건보다 2.5% 늘었다. 반면 1월 5765건보다는 3.5% 줄어든 규모다. 사실 2012년 1월 신규 리스팅 규모는 1996년 이후 광역 밴쿠버 전체 기록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규모였다. 그만큼 2월 신규 리스팅도 높은 수준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캐나다 이민자 작년 24만 8660명
캐나다 이민자 작년 24만 8660명
BC주 이민 3만 4776명…유학생 2만 9570명
전국 이민자 평균 25만명…대부분 경제 이민
지난해 캐나다 이민자(영주권 기준)가 24만 8660명을 기록했다.
캐나다 이민부는 2011년 이민자가 정부 계획 범위인 24만~26만 5000명 수준에 포함된다고 발표했다. 게다가 2006년 이후 매년 평균 25만 명 수준의 이민자들이 캐나다에 정착, 캐나다 역사상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BC주 이민자(영주권자와 임시 거주자)는 2011년 3만 4776명을 기록했다. 2007년 3만 8961명, 2008년 4만 3992명, 2009년 4만 1439명, 2010년 4만 4187명이다. 유학생은 2007년 2만 4177명, 2008년 2만 5614명, 2009년 2만 6485명, 2010년 2만 7279명, 2011년 2만 9570명이다.
전국 이민자를 세부적으로 보면, 가족 단위 이민자는 2007년 6만 6242명, 2008년 6만 5581명, 2009년 6만 5205명, 2010년 6만 222명, 2011년 5만 6419명으로 감소 추세다. 경제 이민자는 2007년 13만 1244명에서 2011년 15만 6077명으로 상승세이지만, 그 동안 2008년 14만 9069명, 2009년 15만 3492명, 2010년 18만 6920명 등으로 등락을 거듭했다.
지난 2007~2011년 연간 전체 이민자 수는 2007년 23만 6753명, 2008년 24만 7245명, 2009년 25만 2174명, 2010년 28만 691명, 2011년 24만 8660명을 기록했다.
캐나다 이민부는 “국내 1인당 이민 비율은 전세계적으로 높다”며 “이민은 캐나다 역사 속에서 꾸준히 이어왔고 국가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BC주 이민 3만 4776명…유학생 2만 9570명
전국 이민자 평균 25만명…대부분 경제 이민
지난해 캐나다 이민자(영주권 기준)가 24만 8660명을 기록했다.
캐나다 이민부는 2011년 이민자가 정부 계획 범위인 24만~26만 5000명 수준에 포함된다고 발표했다. 게다가 2006년 이후 매년 평균 25만 명 수준의 이민자들이 캐나다에 정착, 캐나다 역사상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BC주 이민자(영주권자와 임시 거주자)는 2011년 3만 4776명을 기록했다. 2007년 3만 8961명, 2008년 4만 3992명, 2009년 4만 1439명, 2010년 4만 4187명이다. 유학생은 2007년 2만 4177명, 2008년 2만 5614명, 2009년 2만 6485명, 2010년 2만 7279명, 2011년 2만 9570명이다.
전국 이민자를 세부적으로 보면, 가족 단위 이민자는 2007년 6만 6242명, 2008년 6만 5581명, 2009년 6만 5205명, 2010년 6만 222명, 2011년 5만 6419명으로 감소 추세다. 경제 이민자는 2007년 13만 1244명에서 2011년 15만 6077명으로 상승세이지만, 그 동안 2008년 14만 9069명, 2009년 15만 3492명, 2010년 18만 6920명 등으로 등락을 거듭했다.
지난 2007~2011년 연간 전체 이민자 수는 2007년 23만 6753명, 2008년 24만 7245명, 2009년 25만 2174명, 2010년 28만 691명, 2011년 24만 8660명을 기록했다.
캐나다 이민부는 “국내 1인당 이민 비율은 전세계적으로 높다”며 “이민은 캐나다 역사 속에서 꾸준히 이어왔고 국가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3월 3일 토요일
BC 부동산 시장에 ‘HST 마케팅’ 열풍
BC 부동산 시장에 ‘HST 마케팅’ 열풍
BC주 전환기 세금규칙… HST리베이트까지
생애 첫 주택이 새 집이면 1만불 보너스도
‘HST 대신 납부’, NET HST 포함’, ‘노(NO) HST’, ‘노(NO) HST or GST’, 등등.
표현은 달라도 BC주 부동산 시장에 연일 ‘HST’가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HST 마케팅’ 열풍으로 불리기에도 손색이 없다. BC주의 특수성에 기업 마케팅이 어우러져 새로운 흐름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주택 구매를 준비하는 잠재 고객이라면, 여기에다 BC주 ‘생애 첫 주택 구매자 프로그램(First Time Home Buyer’s Program)’과 최대 1만 달러까지 새 주택 구매자에게 주는 보너스(Bonus)를 다함께 이용할 필요가 있다. 또 PST 전환시기에 맞춰 HST 2%를 내도록 하는 전환기 규정도 있다. 최근 주택가격 기준도 기존 52만 5000달러에서 85만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구체적으로, 코퀴틀람의 그랜드 센트럴2(Grand Central2), 솔테라(Solterra)의 써리 ‘선 앳 72(SUN at 72) 등 빌더들은 저마다 웹사이트나 미디어 광고를 통해 다양한 HST 광고를 강조하고 있다. 예를 들어, 그랜드 센트럴2는 “세금-추가 비용 없음, HST 대신 납부”를 광고 문구로 강조했다.
여기에다 BC주 정부의 1만 달러 보너스(Bonus)를 의미하는 “리베이트-$10,000 새 주택 구매자 리베이트 “ 를 표시했다. 솔테라는 2베드룸 “28만 9900달러부터(NET HST 포함)”, “더블 Garage 4베드룸 37만 9900달러부터(NET HST 포함)”을 광고로 내세웠다. 모두 HST에서 PST전환에 앞서 나온 ‘전환기 세금 규정’에 민감한 BC주 주택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문구다.
2012년 1월 광고시장에서 다소 잠잠했던 폴리곤(POLYGON)도 ‘최고의 구매 기회(A great time to buy)’를 헤드 타이틀로 광고를 시작했다. “1만 달러 신규 주택 택스 리베이트와 HST 전환기 규정(Transition Rules)의 기회를 잡아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밖에 레닌 마케팅이 맡고 있는 더 빌리지(VILLAGE) 온 펄스 크릭도 ‘NO HST’를 미디어 광고에 표시했고 리치먼드의 더 가든스(The Gardens)’도 ‘노(NO) HST or GST’를 광고에 넣었다.
주택 구매자들은 또 BC주에서 지난 1994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BC주 정부 재산양도세(Property Transfer Tax) 가운데 생애 첫 주택 구매자 프로그램(First Time Home Buyer’s Program)을 이용할 수 있다. 바로 시중가격(Fair Market Value)이 법이 정한 특정 기준 이하일 때 세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 지난 2008년 2월 20일 이후 주택 상한 가격은 42만 5000달러다. 예를 들어 42만 5000달러짜리 주택이라면 면제 금액이 6500달러, 44만 9000달러짜리 주택이라면 면제금액은 279.20달러다. 만약 재산가치가 2만 5000달러까지이거나 42만 5000달러를 넘을 경우엔 부분적으로 세금이 면제된다.
이밖에 BC주 정부는 최근 ‘2012년 예산’ 발표를 통해 신규 주택 구매자 중 생애 첫 주택 구매자에게 최대 1만 달러까지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다. 2013년 4월 1일 이전 주택 소유권이 이전된 경우다.
한편 이처럼 각종 혜택 조항이 많아지자 BC부동산협회(BCREA)도 “셀러는 주택 구매자에게 실제 주택 가격과 HST 리베이트 등 각종 혜택 가격을 알려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본지 HST-> PST Q&A 참조)
BC주 전환기 세금규칙… HST리베이트까지
생애 첫 주택이 새 집이면 1만불 보너스도
‘HST 대신 납부’, NET HST 포함’, ‘노(NO) HST’, ‘노(NO) HST or GST’, 등등.
표현은 달라도 BC주 부동산 시장에 연일 ‘HST’가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HST 마케팅’ 열풍으로 불리기에도 손색이 없다. BC주의 특수성에 기업 마케팅이 어우러져 새로운 흐름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주택 구매를 준비하는 잠재 고객이라면, 여기에다 BC주 ‘생애 첫 주택 구매자 프로그램(First Time Home Buyer’s Program)’과 최대 1만 달러까지 새 주택 구매자에게 주는 보너스(Bonus)를 다함께 이용할 필요가 있다. 또 PST 전환시기에 맞춰 HST 2%를 내도록 하는 전환기 규정도 있다. 최근 주택가격 기준도 기존 52만 5000달러에서 85만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구체적으로, 코퀴틀람의 그랜드 센트럴2(Grand Central2), 솔테라(Solterra)의 써리 ‘선 앳 72(SUN at 72) 등 빌더들은 저마다 웹사이트나 미디어 광고를 통해 다양한 HST 광고를 강조하고 있다. 예를 들어, 그랜드 센트럴2는 “세금-추가 비용 없음, HST 대신 납부”를 광고 문구로 강조했다.
여기에다 BC주 정부의 1만 달러 보너스(Bonus)를 의미하는 “리베이트-$10,000 새 주택 구매자 리베이트 “ 를 표시했다. 솔테라는 2베드룸 “28만 9900달러부터(NET HST 포함)”, “더블 Garage 4베드룸 37만 9900달러부터(NET HST 포함)”을 광고로 내세웠다. 모두 HST에서 PST전환에 앞서 나온 ‘전환기 세금 규정’에 민감한 BC주 주택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문구다.
2012년 1월 광고시장에서 다소 잠잠했던 폴리곤(POLYGON)도 ‘최고의 구매 기회(A great time to buy)’를 헤드 타이틀로 광고를 시작했다. “1만 달러 신규 주택 택스 리베이트와 HST 전환기 규정(Transition Rules)의 기회를 잡아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밖에 레닌 마케팅이 맡고 있는 더 빌리지(VILLAGE) 온 펄스 크릭도 ‘NO HST’를 미디어 광고에 표시했고 리치먼드의 더 가든스(The Gardens)’도 ‘노(NO) HST or GST’를 광고에 넣었다.
주택 구매자들은 또 BC주에서 지난 1994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BC주 정부 재산양도세(Property Transfer Tax) 가운데 생애 첫 주택 구매자 프로그램(First Time Home Buyer’s Program)을 이용할 수 있다. 바로 시중가격(Fair Market Value)이 법이 정한 특정 기준 이하일 때 세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 지난 2008년 2월 20일 이후 주택 상한 가격은 42만 5000달러다. 예를 들어 42만 5000달러짜리 주택이라면 면제 금액이 6500달러, 44만 9000달러짜리 주택이라면 면제금액은 279.20달러다. 만약 재산가치가 2만 5000달러까지이거나 42만 5000달러를 넘을 경우엔 부분적으로 세금이 면제된다.
이밖에 BC주 정부는 최근 ‘2012년 예산’ 발표를 통해 신규 주택 구매자 중 생애 첫 주택 구매자에게 최대 1만 달러까지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다. 2013년 4월 1일 이전 주택 소유권이 이전된 경우다.
한편 이처럼 각종 혜택 조항이 많아지자 BC부동산협회(BCREA)도 “셀러는 주택 구매자에게 실제 주택 가격과 HST 리베이트 등 각종 혜택 가격을 알려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본지 HST-> PST Q&A 참조)
2012년 3월 2일 금요일
“교사 파업중 학교가 애들을 봐주나요?”
“교사 파업중 학교가 애들을 봐주나요?”
BC주 교사연맹 5~7일 파업…학부모 혼란 커
BC주 교육부, 일선 교육청 엇갈린 발표 내놔
“자녀를 학교에 맡겨도 되나요?”
BC주 교사연맹의 갑작스런 파업 결정으로 학부모들이 큰 혼란에 빠졌다. 특히 일선 학교의 자녀 탁아 기능과 관련, BC교육부와 일선 교육청이 엇갈린 발표를 내놓아 더욱 어리둥절케 하고 있다.
BC주 교육부는 교사연맹의 파업 결정에 “실망했다”는 발표문을 내놓았다. 여기에서 조지 애보트 교육부 장관은 “학부모들은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가능한 어린이 탁아시설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만약 대안을 찾을 수 없다면 공립학교가 문을 열고 학생들이 학교의 관리 감독(Be supervised)을 받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반면 가장 규모가 큰 교육청인 밴쿠버 교육청의 경우 한글로 된 ‘학부모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학교에는 학생들을 적절하게 보호할 직원들이 충분히 없습니다”고 밝히고 있다. 영문 버전 교육감 편지에서도 ‘인력 부족(not be sufficient staff availabe~)이라고 이유를 밝히고 있다. 결론적으로 학부모에게는 “파업 동안 자녀를 위해 별도 탁아 대책을 세우시길 바랍니다”고 밝혔다.
따라서 탁아시설을 찾지 못한 학부모들의 5~7일 '탁아 여부'는 현재로선 학부모들이 직접 일선 교육청 또는 학교에 직접 문의확인 후 결정해야 할 전망이다.
BC주 교사연맹 5~7일 파업…학부모 혼란 커
BC주 교육부, 일선 교육청 엇갈린 발표 내놔
“자녀를 학교에 맡겨도 되나요?”
BC주 교사연맹의 갑작스런 파업 결정으로 학부모들이 큰 혼란에 빠졌다. 특히 일선 학교의 자녀 탁아 기능과 관련, BC교육부와 일선 교육청이 엇갈린 발표를 내놓아 더욱 어리둥절케 하고 있다.
BC주 교육부는 교사연맹의 파업 결정에 “실망했다”는 발표문을 내놓았다. 여기에서 조지 애보트 교육부 장관은 “학부모들은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가능한 어린이 탁아시설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만약 대안을 찾을 수 없다면 공립학교가 문을 열고 학생들이 학교의 관리 감독(Be supervised)을 받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반면 가장 규모가 큰 교육청인 밴쿠버 교육청의 경우 한글로 된 ‘학부모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학교에는 학생들을 적절하게 보호할 직원들이 충분히 없습니다”고 밝히고 있다. 영문 버전 교육감 편지에서도 ‘인력 부족(not be sufficient staff availabe~)이라고 이유를 밝히고 있다. 결론적으로 학부모에게는 “파업 동안 자녀를 위해 별도 탁아 대책을 세우시길 바랍니다”고 밝혔다.
따라서 탁아시설을 찾지 못한 학부모들의 5~7일 '탁아 여부'는 현재로선 학부모들이 직접 일선 교육청 또는 학교에 직접 문의확인 후 결정해야 할 전망이다.
“상업용 선행지수 2012년 강하다”
“상업용 선행지수 2012년 강하다”
BCREA, CLI 상업용 부동산시장 활동량 반영
2011년 소매매출 임금 고용 아직 회복 안 돼
상업용 부동산에 희소식이 날아왔다.
BC부동산협회(BCREA)는 상업용 선행지수(CLI)가 2분기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또 2012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상업용 선행지수는 2011년 4/4분기 1.1포인트 상승 111포인트를 기록했다. 4/4분기 기준 상업용 선행지수는 전년대비 1.6% 올랐다. 반면 지난 2010년 5.2% 보다는 더디다.
협회 측은 4/4분기 상업용 선행지수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승했지만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뒤처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BC부동산협회는 상업용 부동산 분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제 전망도 함께 내놓았다. 수출의 경우 2011년 경제 발전 기여도가 컸지만 2012년에는 더딘 글로벌 경제에 발목이 잡힐 전망이다. 또 주요 무역 파트너인 중국은 포함, 미국 경제 회복 및 일본 대지진 피해 회복 속도도 더디다.
이 가운데 2011년 고용과 평균 임금 소매 매출이 경기 후퇴기 이전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투자는 2011년 안정된 모습을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또 인구 증가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상업용 선행지수는 상업용 부동산 분야 활동량을 측정하기 위해 고안, 분기별로 발표되고 있다.
BCREA, CLI 상업용 부동산시장 활동량 반영
2011년 소매매출 임금 고용 아직 회복 안 돼
상업용 부동산에 희소식이 날아왔다.
BC부동산협회(BCREA)는 상업용 선행지수(CLI)가 2분기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또 2012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상업용 선행지수는 2011년 4/4분기 1.1포인트 상승 111포인트를 기록했다. 4/4분기 기준 상업용 선행지수는 전년대비 1.6% 올랐다. 반면 지난 2010년 5.2% 보다는 더디다.
협회 측은 4/4분기 상업용 선행지수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승했지만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뒤처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BC부동산협회는 상업용 부동산 분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제 전망도 함께 내놓았다. 수출의 경우 2011년 경제 발전 기여도가 컸지만 2012년에는 더딘 글로벌 경제에 발목이 잡힐 전망이다. 또 주요 무역 파트너인 중국은 포함, 미국 경제 회복 및 일본 대지진 피해 회복 속도도 더디다.
이 가운데 2011년 고용과 평균 임금 소매 매출이 경기 후퇴기 이전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투자는 2011년 안정된 모습을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또 인구 증가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상업용 선행지수는 상업용 부동산 분야 활동량을 측정하기 위해 고안, 분기별로 발표되고 있다.
BC, 항구 재산세율 영구적 동결
BC, 항구 재산세율 영구적 동결
9개 지역 20개 터미널에 영향
일자리 창출과 국제 투자 유치
BC 주 해양관문인 터미널에 대한 재산세가 영구적으로 동결된다.
주 정부는 현행 각 시정단위 정부의 항구 재산세율(Port Property Tax Rate)을 고정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써리, 델타, 밴쿠버, 포트 무디 등 7개 시와 1개 디스트릭트 내 20개 터미널에 영향을 주게 된다.
항구에 대한 재산세 조항은 지난 2004년 제정,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연장 도입됐다. 하지만 터미널 운영자들로서는 불확실한 시의 재산세율이 투자 결정에 영향을 주었고, BC정부로서도 경쟁력 저하 요인이 돼왔다.
따라서 재산세율 고정 이후 투자자 유치와 투자 확대에 새로운 인센티브로 작용할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또 BC항만운영협회는 20억 달러 이상이 BC주 항구에 추가 투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불어 풀타임 일자리와 고임금 직종을 창출, 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킨다는 구상이다.
블레어 레크스트롬 교통자원부 장관은 “BC는 항구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 항구 세율 시스템을 경쟁력 있게 유지할 경우 우리의 태평양 관문은 아시아 태평양 무역루트에서도 우선적으로 선호되는 게이트웨이로 변모, 투자를 장려하고 수출도 빠르게 늘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재산세 영구 동결로 영향을 받게 되는 도시 및 자치단체는 아래와 같다.
-The Corporation of Delta
-The Corporation of the City of North Vancouver
-The Corporation of the District of North Vancouver
-City of Port Moody
-City of Prince Rupert
-District of Squamish
-City of Vancouver
-The District of West Vancouver
-City of Surrey
9개 지역 20개 터미널에 영향
일자리 창출과 국제 투자 유치
BC 주 해양관문인 터미널에 대한 재산세가 영구적으로 동결된다.
주 정부는 현행 각 시정단위 정부의 항구 재산세율(Port Property Tax Rate)을 고정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써리, 델타, 밴쿠버, 포트 무디 등 7개 시와 1개 디스트릭트 내 20개 터미널에 영향을 주게 된다.
항구에 대한 재산세 조항은 지난 2004년 제정,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연장 도입됐다. 하지만 터미널 운영자들로서는 불확실한 시의 재산세율이 투자 결정에 영향을 주었고, BC정부로서도 경쟁력 저하 요인이 돼왔다.
따라서 재산세율 고정 이후 투자자 유치와 투자 확대에 새로운 인센티브로 작용할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또 BC항만운영협회는 20억 달러 이상이 BC주 항구에 추가 투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불어 풀타임 일자리와 고임금 직종을 창출, 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킨다는 구상이다.
블레어 레크스트롬 교통자원부 장관은 “BC는 항구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 항구 세율 시스템을 경쟁력 있게 유지할 경우 우리의 태평양 관문은 아시아 태평양 무역루트에서도 우선적으로 선호되는 게이트웨이로 변모, 투자를 장려하고 수출도 빠르게 늘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재산세 영구 동결로 영향을 받게 되는 도시 및 자치단체는 아래와 같다.
-The Corporation of Delta
-The Corporation of the City of North Vancouver
-The Corporation of the District of North Vancouver
-City of Port Moody
-City of Prince Rupert
-District of Squamish
-City of Vancouver
-The District of West Vancouver
-City of Surrey
“코퀴틀람에 새 오피스 상업 메카 “
“코퀴틀람에 새 오피스 상업 메카 “
뉴젠그룹 3월 10일 예정… ’837로히드’
지하 3층에 지상 4층 규모…34개 오피스
코퀴틀람 로히드 하이웨이와 블루 마운틴이 새 오피스 건물을 만난다.
뉴젠그룹은 3월 10일 ’837로히드’를 공개한다. 프리세일 런칭(Pre-Sale Launch)을 통해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 프로젝트가 소개된다. 이 빌딩에는 34개 오피스와 7개 상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공급 면적은440스퀘어피트부터 다양하다. 상점 7곳은 1층 그라운드 레벨에, 지하에는 주차장이 마련된다. 교통 혼잡을 피하고 도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출입구도 2곳. 프레이저 강을 내려다 보는 전망 좋은 오피스 건물이 될 전망이다. 일부 유닛에는 데크가 마련, 아웃도어의 장점도 활용할 수 있다.
뉴젠그룹 측은’ 837 로히드’의 로케이션을 “역사적 문화적으로 의미가 많은 곳”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최근 로히드 하이웨이와 유나이티드 불러바드가 만나는 지역을 중심으로 상점들과 서비스업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지난 20년 동안 코퀴틀람 지역 대부분의 재개발 및 신축 건물은 웨스트우드 플라토와 코퀴틀람센터를 중심으로 들어섰다.
반면 ‘837로히드’는 새로운 변화 물결을 타고 로히드 하이웨이와 블루 마운티 교차로에 자리 잡은 것. 코퀴틀람의 새로운 상업 문화 중심지로 거듭나 지역 비즈니스를 다시 활성화시키는 첫 걸음을 떼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특히 스카이트레인 스테이션과 1번 하이웨이가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지역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주변 다양한 상업 및 문화 시설도 주목을 받고 있다. ‘837로히드’는 로얄콜롬비안 병원과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더불어 아이키아(IKEA), 스테이플스(STAPLES), 캐나다인 타이어(CANADIAN TIRE), 캑터스 클럽(CACTUS CLUB), 보스톤 피자(BOSTON PIZZA), 이글퀘스트(EAGLEQUEST) 골프장과 실버시티 영화관 등이 주변에 자리잡고 있다. 비즈니스 성장 동력을 제공하기에 충분한 시설이라는 설명.
시공업체 측은 “건축물은 미래지향형으로 현대적인 느낌과 유럽풍의 고급스러움을 조합하여 디자인 되었지만 그에 반해 분양가는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구매자들에게 소득공제혜택과 변동하는 리스율로부터 안정 그리고 공간을 다른 사람에게 임대하여 모기지 부분을 해결하는 방안 등을 소개하며 오피스 구매의 장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 회사 측은 “하나부동산과 마라나타 건축회사와 협력, 이 지역을 세계적인 상업 지역으로 성장시켜나간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뉴젠그룹은 지난 1997년 창립, 캐나다의 건설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규모만 2억 달러가 넘는다. 자세한 정보는 ‘837 프로젝트’ 웹사이트(http://www.837lougheed.com)를 통해 가능하다, 또 웹사이트 내 등록(Register)을 이용, 개인 정보를 제공할 경우 그랜드 오프닝과 이벤트 소식도 미리 받아볼 수 있다. 연락처 604-424-9837 / INFO@837Lougheed.com
뉴젠그룹 3월 10일 예정… ’837로히드’
지하 3층에 지상 4층 규모…34개 오피스
코퀴틀람 로히드 하이웨이와 블루 마운틴이 새 오피스 건물을 만난다.
뉴젠그룹은 3월 10일 ’837로히드’를 공개한다. 프리세일 런칭(Pre-Sale Launch)을 통해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 프로젝트가 소개된다. 이 빌딩에는 34개 오피스와 7개 상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공급 면적은440스퀘어피트부터 다양하다. 상점 7곳은 1층 그라운드 레벨에, 지하에는 주차장이 마련된다. 교통 혼잡을 피하고 도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출입구도 2곳. 프레이저 강을 내려다 보는 전망 좋은 오피스 건물이 될 전망이다. 일부 유닛에는 데크가 마련, 아웃도어의 장점도 활용할 수 있다.
뉴젠그룹 측은’ 837 로히드’의 로케이션을 “역사적 문화적으로 의미가 많은 곳”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최근 로히드 하이웨이와 유나이티드 불러바드가 만나는 지역을 중심으로 상점들과 서비스업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지난 20년 동안 코퀴틀람 지역 대부분의 재개발 및 신축 건물은 웨스트우드 플라토와 코퀴틀람센터를 중심으로 들어섰다.
반면 ‘837로히드’는 새로운 변화 물결을 타고 로히드 하이웨이와 블루 마운티 교차로에 자리 잡은 것. 코퀴틀람의 새로운 상업 문화 중심지로 거듭나 지역 비즈니스를 다시 활성화시키는 첫 걸음을 떼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특히 스카이트레인 스테이션과 1번 하이웨이가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지역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주변 다양한 상업 및 문화 시설도 주목을 받고 있다. ‘837로히드’는 로얄콜롬비안 병원과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더불어 아이키아(IKEA), 스테이플스(STAPLES), 캐나다인 타이어(CANADIAN TIRE), 캑터스 클럽(CACTUS CLUB), 보스톤 피자(BOSTON PIZZA), 이글퀘스트(EAGLEQUEST) 골프장과 실버시티 영화관 등이 주변에 자리잡고 있다. 비즈니스 성장 동력을 제공하기에 충분한 시설이라는 설명.
시공업체 측은 “건축물은 미래지향형으로 현대적인 느낌과 유럽풍의 고급스러움을 조합하여 디자인 되었지만 그에 반해 분양가는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구매자들에게 소득공제혜택과 변동하는 리스율로부터 안정 그리고 공간을 다른 사람에게 임대하여 모기지 부분을 해결하는 방안 등을 소개하며 오피스 구매의 장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 회사 측은 “하나부동산과 마라나타 건축회사와 협력, 이 지역을 세계적인 상업 지역으로 성장시켜나간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뉴젠그룹은 지난 1997년 창립, 캐나다의 건설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규모만 2억 달러가 넘는다. 자세한 정보는 ‘837 프로젝트’ 웹사이트(http://www.837lougheed.com)를 통해 가능하다, 또 웹사이트 내 등록(Register)을 이용, 개인 정보를 제공할 경우 그랜드 오프닝과 이벤트 소식도 미리 받아볼 수 있다. 연락처 604-424-9837 / INFO@837Lougheed.com
2012년 3월 1일 목요일
BC주 교사 3월 5일 총파업
BC주 교사 3월 5일 총파업
5~7일 3일간 결정…조합원 87% 찬성
공립학교 사용자협회에도 통보해
BC주 교사들이 3월 5일 총파업에 들어간다.
주 교사연맹은 오는 월요일(5일)부터 3일 동안 주 전역에서 전면 파업(서비스 철수)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발표문에서 교사연맹은 노동관계위원회(LRB)의 잠정 승인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교사 연맹 측은 1일 오전 6시 BC주 공립학교고용인협회에도 통보했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 28, 2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교사 투표 결과에서 전체 조합원 87%인2만 7946명이 찬성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1일 기자회견에서 교사 연맹 수잔 램버트 회장은 교사들의 기존 찬성 비율이 75%에서 이번에 87%로 늘었다는 것은 ‘법안22’와 같은 방법으로는 관계 회복이 힘들다는 메시지라고 밝혔다.
5~7일 3일간 결정…조합원 87% 찬성
공립학교 사용자협회에도 통보해
BC주 교사들이 3월 5일 총파업에 들어간다.
주 교사연맹은 오는 월요일(5일)부터 3일 동안 주 전역에서 전면 파업(서비스 철수)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발표문에서 교사연맹은 노동관계위원회(LRB)의 잠정 승인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교사 연맹 측은 1일 오전 6시 BC주 공립학교고용인협회에도 통보했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 28, 2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교사 투표 결과에서 전체 조합원 87%인2만 7946명이 찬성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1일 기자회견에서 교사 연맹 수잔 램버트 회장은 교사들의 기존 찬성 비율이 75%에서 이번에 87%로 늘었다는 것은 ‘법안22’와 같은 방법으로는 관계 회복이 힘들다는 메시지라고 밝혔다.
HST에서 PST 전환 주택구입 Q&A
HST->PST 전환기 주택 구입시
“집 값, 전환기 세금, 리베이트 금액 꼭 구분”
85만 달러 초과 새 집 구매자도 리베이트 가능해
BCREA, ‘Q&A’ 코너개설…셀러 의무 기준 시점 명시
지난 2011년 8월 26일 BC주 정부는 오는 2013년 3월 31일까지 HST(Harmonized Sales Tax)에서 기존 PST/GST로 돌아간다고 발표했다. 또2013년 3월 31일까지 적용될 전환기 세금(Transition Tax) 규정도 발표했다. 이후 2013년 4월 1일부터는 BC에서는 HST가 GST(federal Goods and Services Tax)와 PST(Provincial Sales Tax)로 대체된다. 즉 신규 주택에만 GST가 붙게 된다. 주택 구매를 앞 둔 바이어를 위해 BC부동산협회(BCREA)가 정리한 질문/답변(Q&A) 세션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 본다.
< HST->PST Q&A>
Q. HST와 GST 적용 시점
-HST 12%는 2013년 4월 1일 이전 구매자에게 소유(Possession)나 소유권(Ownership)이 넘어간 경우 적용된다. GST 5%는 마찬가지로 2013년 4월 1일 이후 소유권이 넘어간 경우 적용된다. 만약 신축 부동산의 경우 건축이 2013년 4월 1일 기준 10% 이상 완공됐을 때도 2% 전환기 세금 및 레베이트(Transition Tax &Transition Tax Rebate)가 적용된다. <표1>
Q. 세금 납부 시점
-HST든지 GST든지 신규 주택의 소유권이 구매자에게 완전히 넘어갔거나 판매자가 새 주택의 소유를 구매자에게 넘긴 시점이다.
Q. 누가 GST를 부담하나
-HST 도입 이전과 마찬가지로 구매자가 GST를 낸다.
Q.PST가 부동산에 적용되는가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HST가 2013년 4월 1일부로 신규 주택 구매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비록 구매 및 세일 계약과 새 주택의 건축이 2013년 4월 1일 이전에 시작되었더라도 소유권과 소유 이전이 이 때까지 끝나지 않으면 적용되지 않는다.
Q. 임시 전환기 세금 시스템은 2013년 4월 1일 끝나는가
-정부는 특별한 경우에 대비 전환기 세금 2%를 2015년 4월 1일까지 거둔다. 이런 사례로는 2013년 4월 1일부로 신규 주택의 건축이 10% 정도 완공된 경우가 있다. 신규 주택이나 본인이 지은 렌털 유닛의 소유권(Ownership)과 소유(Possession) 이전이 2015년 4월 1일 이전에 발생하는 경우다. <표2>
Q. 전환기 세금 납세 의무자는
-주택 구매자들이 납부하게 된다. 판매자는 세금을 거둬 재납부하는 것.
Q. 전환기 세금과 관련, 셀러에 대한 리베이트는
-있다. 주 정부는 셀러만이 전환기 세금 리베이트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새 주택에 대한 전환기 세금 리베이트는 2013년 4월 1일 이전까지 주택 완공 정도에 따라 좌우된다. 10% 미만 완공 건축물은 적용되지 않는다. 신규 주택의 건축 완공 정도가 10~25%일 경우 1.5%리베이트, 25~50%이면 1%리베이트, 50~75%는 0.5%, 75~90%는 0.2%, 90% 이상은 0%이다.
Q. 구매 세일 계약을 할 때
-2012년 2월 17일에서 2015년 4월 1일까지 구매 세일즈 계약을 할 때 셀러는 BC전환기 세금과 BC전환기 세금 리베이트를 배제한 계약 가격을 밝혀야 한다. 또한 셀러는 계약 가격에 HST의 주 정부 몫인 7%와 BC 신규 주택 리베이트가 포함됐는지, 빠졌는지 밝혀야 한다. 만약 2013년 4월 1일이나 이후에 신규 주택 소유권이 이전되면, 7% HST와 BC신규 주택 리베이트가 적용되지 않는다. 2% BC전환기 세금은 적용될 수 있다.
Q. 부동산 커미션(Commissions)에 PST 적용되는가
그렇지 않다. 만약 2013년 4월 1일 이전에 지급되는 커미션이라면 HST가 커미션에 적용된다. 반대로 커미션이 2013년 4월 1일 이후라면 5% GST가 적용될 수 있다.
“집 값, 전환기 세금, 리베이트 금액 꼭 구분”
85만 달러 초과 새 집 구매자도 리베이트 가능해
BCREA, ‘Q&A’ 코너개설…셀러 의무 기준 시점 명시
지난 2011년 8월 26일 BC주 정부는 오는 2013년 3월 31일까지 HST(Harmonized Sales Tax)에서 기존 PST/GST로 돌아간다고 발표했다. 또2013년 3월 31일까지 적용될 전환기 세금(Transition Tax) 규정도 발표했다. 이후 2013년 4월 1일부터는 BC에서는 HST가 GST(federal Goods and Services Tax)와 PST(Provincial Sales Tax)로 대체된다. 즉 신규 주택에만 GST가 붙게 된다. 주택 구매를 앞 둔 바이어를 위해 BC부동산협회(BCREA)가 정리한 질문/답변(Q&A) 세션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 본다.
< HST->PST Q&A>
Q. HST와 GST 적용 시점
-HST 12%는 2013년 4월 1일 이전 구매자에게 소유(Possession)나 소유권(Ownership)이 넘어간 경우 적용된다. GST 5%는 마찬가지로 2013년 4월 1일 이후 소유권이 넘어간 경우 적용된다. 만약 신축 부동산의 경우 건축이 2013년 4월 1일 기준 10% 이상 완공됐을 때도 2% 전환기 세금 및 레베이트(Transition Tax &Transition Tax Rebate)가 적용된다. <표1>
Q. 세금 납부 시점
-HST든지 GST든지 신규 주택의 소유권이 구매자에게 완전히 넘어갔거나 판매자가 새 주택의 소유를 구매자에게 넘긴 시점이다.
Q. 누가 GST를 부담하나
-HST 도입 이전과 마찬가지로 구매자가 GST를 낸다.
Q.PST가 부동산에 적용되는가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HST가 2013년 4월 1일부로 신규 주택 구매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비록 구매 및 세일 계약과 새 주택의 건축이 2013년 4월 1일 이전에 시작되었더라도 소유권과 소유 이전이 이 때까지 끝나지 않으면 적용되지 않는다.
Q. 임시 전환기 세금 시스템은 2013년 4월 1일 끝나는가
-정부는 특별한 경우에 대비 전환기 세금 2%를 2015년 4월 1일까지 거둔다. 이런 사례로는 2013년 4월 1일부로 신규 주택의 건축이 10% 정도 완공된 경우가 있다. 신규 주택이나 본인이 지은 렌털 유닛의 소유권(Ownership)과 소유(Possession) 이전이 2015년 4월 1일 이전에 발생하는 경우다. <표2>
Q. 전환기 세금 납세 의무자는
-주택 구매자들이 납부하게 된다. 판매자는 세금을 거둬 재납부하는 것.
Q. 전환기 세금과 관련, 셀러에 대한 리베이트는
-있다. 주 정부는 셀러만이 전환기 세금 리베이트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새 주택에 대한 전환기 세금 리베이트는 2013년 4월 1일 이전까지 주택 완공 정도에 따라 좌우된다. 10% 미만 완공 건축물은 적용되지 않는다. 신규 주택의 건축 완공 정도가 10~25%일 경우 1.5%리베이트, 25~50%이면 1%리베이트, 50~75%는 0.5%, 75~90%는 0.2%, 90% 이상은 0%이다.
Q. 구매 세일 계약을 할 때
-2012년 2월 17일에서 2015년 4월 1일까지 구매 세일즈 계약을 할 때 셀러는 BC전환기 세금과 BC전환기 세금 리베이트를 배제한 계약 가격을 밝혀야 한다. 또한 셀러는 계약 가격에 HST의 주 정부 몫인 7%와 BC 신규 주택 리베이트가 포함됐는지, 빠졌는지 밝혀야 한다. 만약 2013년 4월 1일이나 이후에 신규 주택 소유권이 이전되면, 7% HST와 BC신규 주택 리베이트가 적용되지 않는다. 2% BC전환기 세금은 적용될 수 있다.
Q. 부동산 커미션(Commissions)에 PST 적용되는가
그렇지 않다. 만약 2013년 4월 1일 이전에 지급되는 커미션이라면 HST가 커미션에 적용된다. 반대로 커미션이 2013년 4월 1일 이후라면 5% GST가 적용될 수 있다.
BC 교사, 투표로 ‘전면파업’ 결의
BC 교사, 투표로 ‘전면파업’ 결의
조합원 투표 2만 7946명(87%) 찬성표
BC주 교사들이 전면 파업을 결의했다.
주 교사연맹은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87%가 ‘찬성’했다고 결과를 발표했다. 노동관계위원회(LRB)의 파업 승인 사인 후 정부가 ‘냉각기(Cooling-Off)’ 법안을 도입했지만 조합원들이 찬성 표를 던져 파업은 불가피하게 됐다. 더욱이 이번 갈등은 교사연맹과 사용자간 단체협상 중 갈등에서 사실상 교사와 정부간 대립으로 확산됐다.
주 교사연맹은 2만 7946명 교사들이 지난 28, 29일 진행된 투표에서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전체 투표 참가 인원은 3만 2209명이다. 주 전체 공립학교 교사 규모는 약 4만 1000명이다.
수잔 램버트 주 교사연맹 회장은 “주 전역에서 진행된 투표 결과는 우리 회원들의 단합과 결단을 보여주고 있다. 정부의 도발적이고 해를 끼치는 법안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합원 투표 2만 7946명(87%) 찬성표
BC주 교사들이 전면 파업을 결의했다.
주 교사연맹은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87%가 ‘찬성’했다고 결과를 발표했다. 노동관계위원회(LRB)의 파업 승인 사인 후 정부가 ‘냉각기(Cooling-Off)’ 법안을 도입했지만 조합원들이 찬성 표를 던져 파업은 불가피하게 됐다. 더욱이 이번 갈등은 교사연맹과 사용자간 단체협상 중 갈등에서 사실상 교사와 정부간 대립으로 확산됐다.
주 교사연맹은 2만 7946명 교사들이 지난 28, 29일 진행된 투표에서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전체 투표 참가 인원은 3만 2209명이다. 주 전체 공립학교 교사 규모는 약 4만 1000명이다.
수잔 램버트 주 교사연맹 회장은 “주 전역에서 진행된 투표 결과는 우리 회원들의 단합과 결단을 보여주고 있다. 정부의 도발적이고 해를 끼치는 법안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밴쿠버 시 재산세 2.5% 인상
밴쿠버 시 재산세 2.5% 인상
2011년 폭동으로 경찰예산 800만 달러 증액
올해 예산 규모 11억 달러…세금 인상으로 균형
밴쿠버도 재산세를 2.5% 인상하기로 했다.
시는 전체 11억 달러 규모 2012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BC주 2012 예산과 마찬가지로 올해 예산안의 화두는 ‘재정 균형’이다. 시는 2.5% 재산세 인상으로 균형을 맞추기로 했다. 5200만 달러 예산안 적자폭을 충당하기 위해서다.
특히 경찰력 예산이 8%, 800만 달러 증가한다. 2011년 스탠리컵 폭동 후 도출된 경찰력 강화 제안에 따라 더욱 많은 비용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경찰관 35명이 새로 고용되고 훈련 및 장비 구입에도 투자된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29일 공청회 후 오는 3월 5일 7시 30분 시의회에서 모여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
2011년 폭동으로 경찰예산 800만 달러 증액
올해 예산 규모 11억 달러…세금 인상으로 균형
밴쿠버도 재산세를 2.5% 인상하기로 했다.
시는 전체 11억 달러 규모 2012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BC주 2012 예산과 마찬가지로 올해 예산안의 화두는 ‘재정 균형’이다. 시는 2.5% 재산세 인상으로 균형을 맞추기로 했다. 5200만 달러 예산안 적자폭을 충당하기 위해서다.
특히 경찰력 예산이 8%, 800만 달러 증가한다. 2011년 스탠리컵 폭동 후 도출된 경찰력 강화 제안에 따라 더욱 많은 비용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경찰관 35명이 새로 고용되고 훈련 및 장비 구입에도 투자된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29일 공청회 후 오는 3월 5일 7시 30분 시의회에서 모여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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