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디자인된 ‘메이드 인 차이나’ 조립주택이 지진 피해를 입은 뉴질랜드에 첫 공급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4일 건축업계에 따르면, 퀘벡주 몬트리얼에 기반을 둔 ‘플러그 인 컨스트럭션’사는 두달 째 강진이 발생한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에 중국제 임시가옥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장본인은 뉴질랜드 사우스 오클랜드 지역에서 오랫동안 건축업계에 종사한 안토니 덴글리로 현재 플러그 인 컨스트럭션사에 몸담고 있다.
플러그 인 컨스트럭션사는 뉴질랜드 건설주택부에 임시주택 공급 신청서를 제출한 200개 사업체 중 하나로 ‘메이드 인 차이나’ 주택을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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