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유류비 부담 정책복귀
BC 페리가 오는 2012년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요금 인상에 대한 공식 검토 작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유류비 인상 등을 이유로 BC페리는 오는 2012년부터 주요 구간에 대해 4%, 다른 구간은 8%씩 요금을 각각 인상한다고 이미 주 정부에 요청해 놓은 상태다. 이에 따라 신임 고든 매카티 BC페리 커미셔너도 요금 인상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BC 주 정부는 지난 2003년 페리 측이 소규모 섬과 북쪽 지역 루트에 대한 요금 인상을 막기 위해 교통량이 많은 구간에서 발생한 수익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또 이용자 부담 원칙에 따라 25개 바닷길에 대해서는 유류비를 추가 부과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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