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40억 재정 절감안에 귀추
"캐나다 정부 적자 감소 예산 운영이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금융 부동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시선이 18일 스티븐 하퍼 정부 내각 발표에 쏠렸다. 향후 3년간 국가 재정 적자 감소를 중심에 둔 경제 운영의 영향력을 가늠하기 위해서다. 전문가들의 초점은 토니 클레먼트 국가 재정위원장에게 쏠리고 있다. 지난 3월 내놓은 매년 40억 달러 절약 방안을 곧 실행에 옮길 수 있기 때문.
국가 재정위원회는 앞으로 내각의 신임 장관들로 구성된 특별 위원회를 구성,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조언을 수렴하게 된다. 토니 클레먼트 위원장이 의장을 맡는 가운데 데드 멘지스 부의장과 6명이 분과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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