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용인 86% ‘부채 해방’ 중요시
캐나다인들은 가급적 이른 기간 내에 모기지 청산을 원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코샤은행(BNS)가 10일 발표한 설문조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모기지를 안고 있는 캐나다인의 46% 중 86%가 모기지 조기청산을 중요시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스코샤은행이 캐나다인들의 대출관행을 알아보기 위해 여론조시관인 해리스 데시마에 의뢰해 실시한 것이다.
이 은행의 모기지(담보대출) 전문가인 데이빗 스탭포드 전무이사는 “이번 서베이 결과는 캐나다인들이 어떻게 모기지를 빨리 청산할 수 있는가에 대한 어드바이스를 제공하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국민들은 증액이나 매칭 또는 추가 입금 같은 방법으로 ‘평생’ 모기지를 줄이는 방법을 알고 있지만 특히 예산적인 한계에 달했을 경우를 포함해 그 실행상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스탭포드 전문가의 설명이다.
스코사은행은 캐나다인들이 모기지 상환 기간을 단축하면서도 이자액을 줄일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뉴스는 부동산 밴쿠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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