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월 전년대비 118% 증가
캐나다 서부 지역에서 고급 주택 매매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심은 밴쿠버가 차지했다.
리맥스는 캐나다 전역 12개 주요 지역을 조사한 결과 지난 1월부터 4월말까지 전체 주택시장 2/3정도에서 고급 주택 거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1년 전과 비교한 수치다.
특히 지난 4개월간 광역 밴쿠버 지역에서는 증가율은 118%를 기록, 선두를 차지했다. 이곳에서는 해외 자본 투자가 세일즈 증가에 크게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온타리오 지역은 59%, 캘거리는 51%, 핼리팩스는 27% 위니페그는 24%, 해밀턴은 13%, 광역 토론토는 9%로 집계됐다. 또 캘거리를 제외한 6개 주요 도시는 올 연말까지 최고 신기록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7개 도시 전부는 지난 2010년 기록된 최고 기록에도 근접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