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4일 수요일

저소득층, 염가주택 수요 ‘드라이브’

저소득층이 염가주택 수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소셜 서비스 워커들은 광역토론토(GTA) 주변 지역에 염가주택 공급이 태부족한 상황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단순히 이들의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사실 그 자체이다.
노스 심코 지역 영세민들을 위해 임시 거주지를 마련 중인 비영리 기관 ‘쉘터 나우(Shelter Now)’의 쉴라 스토리 이사는 최근 미들랜드 일대에 20채의 쉘터를 지어 공급했다.
심코 컨트리 홈리스종식연맹(SCAEH)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의 연평균 가구소득은 7만7,967달러이고 심코 컨트리는 7만3,624달러에 달하지만 미들랜드 지역은 현재 5만6,035달러에 불과하다.
심코 컨트리는 지난해 아파트 월 임대료가 740달러로 전국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공급이 크게 달려 영세민들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가 사실상 힘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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