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비 캐나다 달러 강세
콜금리 1.75% 연말까지 유지
캐나다 중앙은행의 이자율 인상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TD은행 경제학자들은 중앙은행이 오는 9월까지 현재 1% 수준 이자율을 유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캐나다 달러가 지난 7주 연속 떨어질 정도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미국 경제 디폴트 우려 등으로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캐나다 달러가 꾸준한 강세를 보이자 물가 상승 등의 우려도 낳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최근까지 캐나다 중앙은행이 오는 7월부터 이자율을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자율 인상이 늦어지면 모기지에도 연결, 당분간 모기지 이자율도 현행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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