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대중교통 무임승차 2배 증가



대중교통 무임승차 2배 증가
2010년 530만 달러 손실 기록


대중교통 무임승차 손실액이 두 배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트랜스링크에 따르면 전체 무임승차 손실 규모가 2010년 530만 달러로 2009년 310만 달러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트라이시티뉴스가 전했다. 지난 2008년에는 240만 달러 수준이었다.

이 회사 켄 하디 대변인은 “무임승차 손실액의 증가 원인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했고 2010년 봄에 운임도 올랐다”고 언급했다. 특히 2010년 올림픽 때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크게 증가했었다는 것. 게다가 실수로 원 존(one-zone)을 구입했지만 투(two), 또는 쓰리(Three) 존을 이용했을 경우도 무임승차로 집계됐다는 것.

그는 “2010년 너무나 많은 새로운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은 단지 잘 몰라서 실수하는 것으로 관찰됐다”고 설명했다. 또 조사결과 무임승차 비율은 버스의 경우 3.2% 정도였다. 회사 측은 또 현재 버스에 새로운 무선통신 시스템을 장착, 정확한 비용 지불 없이 탑승하는 승객의 수를 카운트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BC, RCMP와 재계약 임박



BC, RCMP와 재계약 임박
경찰력 20년간 더 유지토록


BC주 정부와 RCMP간 재계약이 임박했다.

트라이시티뉴스는 오타와에서 열린 협상이 최근 끝났고 잠정 합의안이 도출됐다고 전했다. 또RCMP와20년간 계약을 더 연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셜리 본드 법무차관은 최종 협약서가 작성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확실히 협상에서 진전을 이뤘다. 개별 사법 관할 지역들이 협의서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랭리 피터 패스벤더 시장은 “주 정부가 협상 담당자로부터 어떤 보고서를 받고 어떻게 처리할 지에 대해서 예단을 하고 싶지 않다. 전체 절차가 모두 끝날 때까지 협상 자체가 끝났는 지 조차 알 수 없다”고 의견을 밝혔다. 사인만 남겨놓은 최종 결정을 BC주 내각이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패스벤더 시장은 RCMP 경찰력을 보유한 각 시의 시의회가 곧 세부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협상 당사자들은 캐나다와 주 정부 및 각 사법 자치구역 모두에게 최상인 결론을 도출하기를 바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RCMP를 보유한 시는 경찰력 운영에 대한 통제권을 요구했었다. 이 가운데 주요 안건은 비용과 투명성에 관련된다. 반면 연방 정부는 11월말까지 BC정부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오는 2014년부터 RCMP 철수가 시작된다고 지난 9월 밝힌 바 있다. <사진=BC RCMP 제공>

실질 임금 소득 ‘하향세’



실질 임금 소득 ‘하향세’
통계청, 주급 9월 0.3% 떨어져



캐나다인의 실질 임금소득이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농장 근로자를 제외한 임금 노동자의 주급이 9월 0.3% 떨어진 872.75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인상분 일부를 상쇄시켰다. 게다가 올 들어 임금 인상으로 비교적 수평 이동을 해왔다. 반면 지난해와 비교할 때 주급 수준은 1.1% 올라 지난 2009년 11월 이후 가장 상승폭이 적었다. 1.1% 인상에는 임금 인상과 산업별 고용 현황 변화, 경력 등 다양한 변수가 반영돼 있다.

주 평균 노동시간은 지난 1년간 변함없이 33시간을 기록했다. 평균 주당 근로시간은 8, 9월 한 달간 0.3% 증가했다.

주 별로 보면, 지난 1년 동안 모든 주에서 평균 주급이 상승했다. 하지만 온타리오와 노바 스코샤는 예외다. 임금 인상폭이 가장 큰 지역으로는 사스카츄완과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다. BC에서는 전년대비 1.7% 오른 843.32달러다.

사스카츄완에서는 평균 주급이 전년대비 6.9% 오른 906.22달러를 기록했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서는 5.1% 오른 745.81달러다 하지만 캐나다 전역에서 가장 낮은 수치다.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 지역은 4.6% 오른 884.66달러를 기록했다. 이 곳은 지난 2010년 12월 이후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다.

반면 온타리오 지역은 지난해 901.16달러에서 889.13달러로 전년대비 1.3% 줄었다. 대부분 금융과 보험 분야에서 임금 하락세를 보였다.

직업군으로 볼 때 건축 행정 및 지원 서비스 분야가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전년대비 1.1% 임금이 상승했다. 반면 교육 서비스와 숙박 및 식음료 서비스 분야는 임금이 줄었다. 이 가운데 건축 분야는 평균 주급이 5.2% 오른 1117.40달러를 기록했다. 중장비와 도시건축 에지니어링 분야에서 임금 상승폭이 컸다.

통계청 발표와 관련, 글로브 앤 메일은 평균 주급 인상폭이 지난 4월 4.1%를 기록한 이후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CIBC 벤자민 탈 경제학자는 이와 관련 “이 같은 흐름은 경제에 좋은 징조가 아니다. 왜냐하면 캐나다인의 상품 구입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