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1일 화요일

빌딩 퍼밋 8월 10.4% 줄어


BC 3.4% 증가…밴쿠버는 감소


전국 지방 자치단체들이 발행한 빌딩 퍼밋 총액이 두 달 연속 감소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8월 빌딩 퍼밋(Building Permit) 금액이 59억 달러로 7월보다 10.4%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온타리오 지역 하락폭이 컸고 주거지와 비주거지 분야 모두 하락세다. 전국적으로 온타리오, 퀘벡, 서스캐처원, 노바 스코샤 지역에서 퍼밋 발행 건수가 줄었다. 반면 BC(전월대비 3.4% 증가)를 포함한 6개 주는 증가했다. 

주거용 빌딩 퍼밋 가치는 6%가 줄어든 36억 달러를 기록했다. 3개월 연속 상승세 후 8월 첫 하락세다. 낙폭이 큰 지역은 온타리와 퀘벡. 온타리오에서는 특히 다가구 주택의 건축이 줄었다. 비주거용 빌딩 퍼밋 가치는 16.6%가 줄어든 23억 달러를 기록했다. 2달 연속 하락세. 온타리오와 서스캐처원에서 하락폭이 컸다. 

구체적으로 주거용 건축 분야에서는 단독 주택과 다가구 주택 건축이 모두 감소했다. 다가구 주택의 경우 8.9%가 줄어든 14억 달러였다. 퀘벡 온타리오를 비롯한 5개 주에서 하락세다. 반면 BC주는 크게 증가해 대조를 이뤘다. 단독주택은 4.1% 줄어든 22억 달러를 기록했다. 앨버타와 퀘벡에서 하락세가 컸다. 전국 지방 자치단체들은 1만 5903개 유닛을 승인, 7월보다 10% 줄었다. 다가구 주택 유닛은 13.9%가 감소한 9098건, 단독 주택은 4.4% 감소한 6805건을 기록됐다.

비주건용 건축 분야에서 상업용의 경우 전체 발행 금액은 13억 달러다. 전월대비 20.6% 줄었다. 특히 상업용은 전국 10개 주에서 모두 줄었다. 사무용 빌딩과 호텔 식당 레크레이션 빌딩에 대한 건축 퍼밋 가치도 줄었다. 관공서의 경우 빌딩 퍼밋은 17.1%가 줄어든 6억 2900만 달러다. 3개월 증가 후 첫 하락세다. 8월 하락세는 온타리오와 서스캐처원 퀘벡 지역의 교육용 빌딩 건축 감소 영향이 컸다.  산업용 건물의 퍼밋은 1.8%가 증가한 3억 7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틸리티와 교통, 제조업에서 분발한 앨버타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온타리오 지역에서는 산업용 건물 퍼밋이 크게 줄었다.

전국 광역 도시 중에서는 34곳 가운데 19곳에서 빌딩 퍼밋이 감소했다. 토론토 지역 빌딩 퍼밋 하락폭이 가장 큰 가운데 밴쿠버도 줄었다.  반면 캘거리와 퀘벡 소샤와 지역은 하락폭이 가장 컸다. 대부분 상업용 퍼밋과 다가구 주택 증가에서 비롯됐다.

캐나다 전국 광역 도시의 빌딩 퍼밋 가치는 8월 기준 전월대비 12.8%가 줄었지만 전년대비 1.4% 증가했다. 토론토 지역에서는 전월대비 32.2%, 전년대비 19.2% 감소했다. 밴쿠버는 전월대비 4.9%, 전년대비 9.7% 감소했다. 빅토리아도 전월대비 3.7% 줄었다. 하지만 전년대비는 58.8% 증가했다. 아보츠포드 미션 지역은 전월대비 29.8%, 전년대비 139.8% 증가했다.

불황 속 캐나다 부자 “그다지 나쁘지 않다”

캐나다 최고 부자로는 톰슨 패밀리가 선정됐다.
커내디언 비즈니스는 올해 13회째인 ‘100인의 부자리스트를 발표했다. 로저스 미디어가 소유하고 있는 커내디언 비즈니스 매거진은 부자들이 경제 불확실성의 시대를 어떻게 지내는지 이번 조사를 통해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대해서그다지 나쁘지 않다 평가했다.
캐나다 1 부자로 선정된 톰슨 패밀리는 불황 속에서 재산이 8%, 20 달러 줄었지만 여전히 200 달러 이상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100 리스트에서 에드워드 샘손의 경우 개인 재산이 38% 감소, ‘부자 100에서 누락됐다고 매거진은 전했다. 밴쿠버에서는 패트슨 그룹의 제임스 패트슨 회장이 1, 전국 5위를 차지했다. 불황 속에서도 순수 자산이 3.7% 증가했다. 그룹은 2011 50주년 기념을 맞이했고 산림회사 캔포어의 지분이 37.65% 상승했다.
한편 조사는 캐나다 시민을 대상으로 7 29일을 기준 재산 가치를 평가했다. 예비 후보 150명을 대상으로 선정 작업이 진행됐다.   

2011년 10월 10일 월요일

유류세 내년 4월부터 2센트 인상


2012년 4월부터 유류세가 리터당 2센트 추가된다. 따라서 유류세는 기존 15센트에서 17센트로 오르게 된다.

메트로밴쿠버 시장 16명은 트랜스링크의 보충 계획에 찬성표, 6명은 반대표를 던졌다고 트라이시티뉴스가 전했다. 인구비중으로 전환하면 81대 34 찬성, 전체 70%인 다수가 찬성한 결과다. 내년 4월 1일부터 개스 가격은 리터당 2센트가 추가 인상된다.  

사실 투표날(7일) 이전부터 밴쿠버와 써리 등 인구 다수 지역 시장들이 찬성 의사를 밝혀 인상은 기정사실이나 다름없었다. 또 BC주 의회 심의를 거쳐 발효될 전망이지만 크리스티 클락 수상도 이미 찬성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날 투표에서 리치먼드 버나비 델타 랭리 피트 메도우, 뉴 웨스트민스터 등 6개 지역 시장들은 반대표를 던졌다.

투표 결과에 따라 코퀴틀람 센터를 연결하는 에버 그린 라인(Evergreen Line) 건설 전망은 밝아졌다. 한편으로는 주민들과 소비자들에게는 연간 자동차세나 도로통행료 징수 등과 같은 새로운 비용 발생 요소도 생기게 된다.

메트로 지역 시와 주는 현재 트랜스링크와 협의, 연간 7000만 달러 이상이 요소 되는 노선 확장 계획의 추가 비용 부담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시장들은 BC주 정부의 부담을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주 정부가 거절할 경우엔 재산세가 평균 23달러 인상을 피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랭리 시 페터 패스벤더 시장은 “이것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해결책을 위한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써리 시장 다이앤 와츠는 “비용을 공평하게 부담하는 정책이 논의돼 일부가 다른 사람보다 많은 부담을 지는 불평등한 처우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1년 안에 이를 이뤄내지 못한다면 협상 테이블에서 물러나야 한다. 어떤 이유로든 실패한다면 여기에 앉아 있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BC주 정부가 신규 비용 충당 조치를 거절한다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 가장 큰 이유는 2012년 주 정부 선거가 다가오면서 원하지 않는 재산세 이슈를 떠안게 됐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리치먼드 말콤 브로디 시장은 “도로 통행료 징수가 얼마나 다루기 어려운 논란거리인지 얼마나 의견이 분분한지 상상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델타 시장도 “이 사항에 대해서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트랜스링크는 그동안 지속 가능한 재정적 발판을 찾으려고 해왔다. 지난 2000년엔 차량세 75달러를 부과를 내놓았다. 하지만 야당에서 반대했고 NDP정부가 투표 때문에 파기한 적이 있다. 최근엔 트랜스링크가 주차장 세금을 도입했지만 민주당 정부가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