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일 목요일

전국 자가운전자 82%


밴쿠버 출근시간 평균 30분이나
대중교통 자가용보다 20분 늦어

 
캐나다인의 평균 직장 통근시간이 26분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자가 운전자 비중은 82%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010년 일반 통계 조사에서 도출된 결과를 발표했다. 밴쿠버를 포함해 인구 100만 명 이상인 6개 광역도시에서 통근 시간이 가장 길었다. 광역도시에서 통근 시간은 평균 30분이다. 인구 25만 명 이상 100만 명 이하 중소 도시에서 통근 시간은 25분으로 오히려 전국 평균보다 짧았다.

광역 도시 가운데 통근 시간이 가장 긴 곳은 토론토로
33분, 다음은 몬트리올로 31분, 밴쿠버 30분 순이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에서는 직장인 25% 이상이 출근에 45분 이상을 사용했다. 타 도시보다도 높은 수치다. 게다가 또 다른 25% 직장인의 통근 시간도 30~44분 수준으로 높았다. 자가운전자는 전체의 82%, 대중교통 이용객은 12%, 자전거 이용자나 보행자는 6%에 불과했다.

캐나다 전역에서 자가 운전자가 대중교통 이용객보다 많은 이유는 바로
'긴 통근 시간' 때문이었다. 전국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자 통근시간은 44분이지만 자가 운전의 경우엔 24분에 불과했다. 6개 광역 도시에서도 대중교통은 44분, 자가 운전은 27분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중소 도시에서는 오히려 46분과 23분으로 더 큰 차이를 보였다. 

통근 시간 차이는 거리와도 큰 관련성이 없었다
. 인구 25만 명 이상 중소 도시에서 5㎞이하 통근 거리의 경우 자동차는 평균 10분, 대중교통은 평균 26분이나 걸렸다. 토론토, 밴쿠버에서도 대중교통 이용 통근시간이 자동차보다 20분이나 더 많이 소요됐다. 몬트리올의 경우 차이는 10분 정도.

대중교통 회피의 또 다른 이유로는
'불편함'이 꼽혔다. 자동차 운전자 1060만 명 가운데 900만 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적이 없었다. 740만 명은 대중교통수단이 "매우 불편하다"고 응답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했던 160만 명 가운데 53%도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직장인들은 현재 출근 시간에 만족
(85%)했다. 불만족 비중은 15%에 불과했다. 불만족 지역은 광역 도시가 20%로 가장 많았다. 다른 지역에서 불만족 비중은 8~10%에 불과했다.  

부유층 자영업자 거주지역 HST유지 경향



BC주민 54.73% "HST 거부"
포트무디-코퀴틀람 HST 유지 49.15%나


 
BC주민들은 HST를 거부했다.
지난 8월 26일 발표된 투표 결과 HST폐지(YES)는 54.73%, HST유지(No)는 45.27%로 나타났다. 투표 분석 결과 부유층 거주 지역, 자유주의자(Liberals), 자영업자(Self-Employed)가 HST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글로브 앤 메일은 분석했다. 사회적 계층별 특징과 트라이시티처럼 지역별 HST 투표 결과를 분석한다. 

▲사회적 계층별 특징
부유층 거주 지역에서 HST 유지 성향이 비교적 강했다. 'HST 유지(No)' 투표 비중과 가구소득 중간값을 비교할 때 통계 결과는 소득이 높을수록 HST 유지를 원한다는 그래프를 형성했다. 예를 들어 소득 중간값이 높은 노스밴쿠버 시모어(North Vancouver-Seymour)가 서리 그린 팀버스(Surrey-Green Timbers)보다 HST 유지를 더 원했다. 반면 서리 그린 팀버스 지역 주민 3/4이상은 HST 폐지를 원했다. 이곳에서는 주 소득 중간값(2만 4867달러) 이하 소득자가 20%를 차지하고 연소득 중간값은 1만 9690달러다. 또 저학력 성인의 경우에도 저소득층과 마찬가지로 PST 재도입을 원했다.

자영업자들은
HST 유지 성향을 보였다. 반면 이 신문은 많은 지역에서 자영업자 비중이 비슷해 난해한 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웨스트 밴쿠버-캐필라노 지역처럼 자영업자 비중이 20~25%인 지역에서는 HST 유지 투표자가 64.52%를 차지했다. 반면 자영업자 비중이 10% 이하인 스키나(Skeena)에서는 HST유지 희망층이 33.26%에 불과했다. 투표 전까지 많은 스몰 비즈니스 사업주들은 손익계산서가 HST세금제도 아래서 쉬워졌다고 말했다. 결국 PST로 전환하면 세금보고에 시간과 비용이 크다는 의미다.

▲트라이시티 투표
HST투표 결과 포트무디-코퀴틀람 지역 HST 폐지가 50.85%로 BC주 전체 평균 54.73%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HST폐지 투표자가 49.15%로 거의 50%에 육박할 정도로 비교적 많았다. 하지만 코퀴틀람과 포트 코퀴틀람, 포트 무디 등 트라이시티 주민들은 전체적으로 HST 폐지 55.85%, HST존속이 44.15%로 조사됐다고 트라이시티뉴스가 전했다.

특히 코퀴틀람 버크 마운틴에서
HST '폐지' 투표층(55.85%)은 두터웠다. 하지만 포트무디-코퀴틀람 HST폐지 투표층(50.85%)은 주 전체 평균보다도 낮았다. 세부적으로, 포트 코퀴틀람은 HST 폐지가 55.61%로 존속이 44.39%를 차지했다. 코퀴틀람 메일러드빌 주민들은 폐지가 54.63%, 존속이 45.37%였다.

이 가운데 뉴웨스트민스터
-코퀴틀람 NDP 핀 도넬리 씨는 "BC는 명백하게 HST를 거부했다"며 "주 전체에서 강력한 메시지가 전달됐고 이는 주민들은 HST도입에 행복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방 정부도 HST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이 신문에서 밝혔다.

한편 이번 선거엔 BC 전체 유권자 52%인 160만 명이 참가했다. 또 PST는 2010년 7월부터 HST로 전환됐었다.

2011년 8월 31일 수요일

캐나다 GDP 0.4%줄어



경기후퇴 후 첫 감소세



캐나다 경제가 경기후퇴(Recession) 이후 처음으로 분기별 실적이 감소했다.

통계청은 2/4분기 캐나다 실질GDP가 0.1% 줄었다고 발표했다. 정상 GDP는 0.4%가 감소했다고 글로브 앤 메일은 전했다. 1/4분기중 실질 GDP는 0.9% 증가했었다. 통계청은 주요 감소 이유로 수출 2.1% 하락을 꼽았다.

하지만 이와 관련, 연방 정부 플러허티 재무부장관은 캐나다가 경기후퇴로 향하는 것은 아니라고 공식 발표했다.